중학교때부터 지금 마흔이니까 오랫동안 복싱을 해왔는데요. 뭐 제대로한건 아니고 조금했다 좀 쉬었다가 이런식으로... 그래도 체대출신이고 중간중간 많이 쉬었어도 전 제 복싱에 어느정도 자신감은 있었는데 어떤분한테 개털렸네요. ㅋㅋㅋ 세상에 강자는 참 많죠~ 그래서 오늘도 겸손해집니다. 개인적으로 이규원관장님이 롤모델인데 실력도실력이지만 인성이 너무 좋습니다. 충분히 어그로끌면서 더 유명해질수도 있는데 끝까지 겸손하시고 예의바르심.
복싱 열심히하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이규원 관장님 영상 많이 챙겨보고 배우는 학생인데 궁금한게 상대를 밀거나 바디잽등 상대랑 리치 차이가 나면 쓰기 힘들어요.. 특히 바디잽 같은게 바디를 건드려보려하면 리치차이가 나서 투에 많이 걸려요 리치차이가 심한상대는 어떻게 극복할까요..?
아마 복서들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피하는 애들은 노련하게 잘피해요. 그런데 아웃복싱이 문제점이 무엇이냐? 과거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아웃 복싱과 인파이터가 맞붙었어 아웃복서는 상대방이 강력한 주먹을 미끄라지 처럼 빠지며 잘도 도망 다니죠 ㅡ 인사이터는 상대가 도망 다니니까 무대뽀로 달려들어도 워낙 노련해 잘 피해. 심판이 채점을 햇는데. 아웃 복서가 노련하게. 잘피햇다고 아웃복서에게. 승리에 팔을 들어 올리자 인파이터. 세컨드 측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피워서 시합을 진행 못할정도로. 아스라장이 돼 버린 거야 인파이터측이 불만을 제기한 것은 상대가 도망만 다니고 제대로된 공격을 못햇는데. 외. 아웃복서에 승리냐는 거였지. 한마디로 판정을 가리자면 둘이 닭싸움 하듯 경기를 해 둘다 실격패가 맛는 애기지 ㅡ 아웃 복서에 문제가 뭐냐? 역시 복싱은 펀치력이 있어야 된다는 애기지 인파이터가 무대뽀로 달려든 이유가 상대방이 펀치가 너무약해서 조금도 무섭지 않타는 것이지 그이유는 쨈이 강력해야 된다는 애기지. 쨈이 그냥 뻣으면 안되요 일단 손에 힘을 기르고 끈어치듯 상대를 가격해야 지요ㅡ
공격형 아웃복싱을 하는 카넬로스타일로 복싱을 하려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팁이네요. 근대 말이 좀 길어질순있으나 의문도 듭니다.... 저는 복싱이 기본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반인 신분이지만 이노우에 나오야랑 비볼스타일이 맞다고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오야와 비볼의 시합움직임을 따라하려고하고 콩콩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비볼은 카넬로와의 시합에서도 발을 더많이쓰고 주먹을 더많이내서 체력소모는 더했을지라도 결국 이기기도 했고 파퀴아오와 로마첸코도 발을 많이쓰는 복싱스타일이기도 하고요. 콩콩이를 안하고 워킹만으로 운영하면 분명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이득일수있으나 일반인이 카넬로와같은 반사신경도없고 헤드무빙과 상체움직임을 하기가힘든상황에서 영상 팁을 적용해서 복싱을 접목하면 좋을것같긴한데 과연 쉽게 될수있을지는 모르겟습니다. 물론 영상의팁은 유용한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텝은 복싱에서 가장 중요하기에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콩콩스텝에 대한 부분을 아예 배제하라는 부분이 아니라 무분별하게 사용을 하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전달합니다^^ 말씀해주신 세계적인 복싱 챔피언들도 경기를 보게되면 무분별하게 계속 뛰는 콩콩이 스텝을 지속하지 않기에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