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읽어주고 통제를 안한다.. 정말 공감해요. 교육계 종사자인데 통제가 조금 들어가면 못견디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내가 왜요? 선생님이 뭔데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마음 알아주는건 고맙지만 뒤에 문제 행동을 교정해 주려고 하면 자기 마음 상태가 우선이라고 강조를 하더군요... 그 태도 때문에 아무것도 말하기 싫습니다...문제는 고학년이 되어도 쭉 이어지고 자기 고집이 더 세지니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이런 애들이 어른이 되면.......... 휴..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 요즘 큰 이슈 교권침해를 야기한 패악질 학부모들 문제에 대해 너무 명확한 진단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수렁에 빠진 듯한 선생님들에게 숨통이 트이게 해주세요. 학부모들은 이 강의 꼭 들으면 좋겠습니다. 꼭 꼭 꼭 훈육을 빙자한 과잉 통제를 하는 부모도 문제가 커요. 직원채용 과정에서 피면접자로 온 40대 중반 미혼남이 있었는데, 그는 떨어졌습니다. 그 후 그의 모친으로부터 이런 전화를 뱓았습니다. "우리 아들이 뭐가 부족해서 떨어졌냐?"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냥 잘 마무리 했습니다. 훈육과 통제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시간도 추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헐랭-c6w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셨겠어요ㅠ 그 맘의 상처는 좀처럼 아물지 않고 그로 인해 형성된 내 피폐된 정신과 고통스런 마음은 변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나한테 집중해서 나를 들여다보고 내가 나를 어루만지는 과정을 거치다보니(물론 만만치 않게 힘듭니다ㅜ) 차츰 건강해지는 저를 찾을 수 있더라구요. 그 과정에서도 저는 교수님이 말씀하신 제 감정이해와 통제를 같이 했어요. 일단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반도 못 읽는 경우가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래서 책읽기모임에 들어가서 강제적인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서 책을 읽었어요. 그 과정에서 제 감정의 밑바닥까지 보고 그걸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부정적이고 놓아버리려는 마음으로 흘러가려는 것을 명상으로 통제했습니다. 나는 나이고 나 스스로는 자연의 하나이고 그 하나로서 소중하다 나는 행복하고 나는 내가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하고 나에 집중했습니다 님도 '내가 받은 영향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부모의 잘못된 훈육또는 방관 이런 거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것을 쓰레기통에 하나씩 버리고 내가 나에게 주는 긍정 에너지를 하나씩 채워 넣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님과 같았어서 주제넘은 말씀을 드려봅니다. 님의 뒷모습에 공감하며 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병원 쪽에 있는데 ㅋ 애들 검사 해야하는데 애들이 하기 싫다고 울고 자지러지고 컨트롤 안되고 그러면 단호하게 해서 받고 가게 해야지 그것도 안해보고 진짜 안하고 가는 부모님이 있음.. 근데 그런 케이스일수록 빨리 검사하고 진료봐야 하는 애들이라서 달래거나 엄하게 해서 검사를 받게 하려면 오히려 부모들이 민원쓰고 난리임.. 그게 정말 애를 위한게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학교건 병원이건 어디든 단호할 땐 단호해야지,,,, 도대체 어쩌다 이리 됐는지
현직 교사이자 딸아이 둔 아빠입니다. 조선미 교수님 말씀은 저희 교실 학부모님들께도 공유해드리고 좋은 반응 얻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 반응이 좋다는 건 교수님 교육관에 동의한다는 것이고 그런 학부모가 많은 경우 교실도 평화롭습니다~! 더욱 많은 부모들이 교수님 이야기를 듣고 감화받기를 기도해봅니다!!👍🏻👍🏻
학원선생님들도 잘 가르치면서 아이에게 관심을 주는 분들한테는 아이도 배움의 재미를 느끼지만, 아니라면 거부합니다. 학부모도 아이 마음을 읽어서 학원이든 뭐든 바꾸는 겁니다.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서 받아준다? 그건 그냥 학원선생님 마음 다치지 않게그만두려고 할 때 하는 말입니다.
저도 엄마지만 애가 가끔 하는걸보면 내가 잘못 키웠네 싶습니다. (항상 설명도 잘 해주지만 어떨 땐, 이게 어디서 어른한테 이따위로 구느냐고,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라고 동물이라고 가르칩니다. 애도 사람이고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금방 잊더라구요. 아이는 배우라고 아이인거고 지속적으로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은 아이가 버릇 없으면 아이 스스로가 피해를 보더라구요.. 아이를 진짜생각한다면 너무 자기만 생각하게 키우면 안되는 거지요.
@@amykej 저희 부모님은, 굉장히 억압적인 분들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어른한테 이따구로 구냐,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였죠.. 집안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다가, 결국은 집을 나왔고, 지금은 가족과 인연을 끊은 상태 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 때는, 정신적으로 항상 힘들고 주눅들고 눈치만 보면서 피해다녔는데, 꽤 오랜 시간 떨어져 있으면서 많이 해소 된 상태죠. 제가 억압적이라고 느꼈던 이유는.. 저희 제 생각과 행동, 인식.. 이런 것들을 모두 “부모님이 원하는 방향과 맞추려고 해서” 였습니다. 자녀를 자신들과 분리 된 개인으로 보는게 아니라 소유물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 였습니다. 시키는대로 해라… 님은, 이렇게까지 억압적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헌데. ”잘못 키웠다.“고 하시는 개념은 항상 생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할 떄, 그 잘못이라는게 진짜 보편적 관점에서 잘못인지, 아니면 부모의 관점에서 잘못인건지를 나눠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자라면 진짜 잘못한게 맞고, 엄하게 다스려야 합니다. 하지만 후자라면.. 다른 쪽에서는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오로지 부모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이유만으로 본인이 “혼난다”고 생각 할 수도 있기 떄문이죠. 그리고, 부모가 자녀에게 실수 했을 경우… 꼭 “미안하다”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태어나서 살면서, 부모와 연을 끊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아들이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항상, ”니 잘못이다. 모른 원인이 너에게 있다고 생각해라“였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아이는 부모를 멀리하게 될 겁니다.
@@info_biz 네,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심하게 존중하고 들어주고 허용적인 제 자신이, 요사이 교육 트랜드처럼 치우쳐 있는 면이 있다는 걸 말씀드린 겁니다. 요사이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들은 집에서 너무 왕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맘에 안들면 못견디는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나이 들어서 사회에서 실패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헤메이다가 혼자 어렵게 고치느니, 혼이 나도 부모한테 먹고 고치는게 낫다고 아이한테 전후 설명을 해줍니다.
교수님 말씀은 제가 추구하는 교육관과 같아서인지 들을때마다 속이 뻥!! 뚫리네요 훈육이 사라진 과잉보호에 오냐오냐식의 교육이 가정 학교 사회를 망치고있는데,, 정말 바뀌어야합니다 아무리 귀엽고 소중해도 되는게있고 하면 안되는게있는데도 부모 눈에 귀여운게 남들에게도 귀여운 행동인줄 착각하면 정말ㅠㅠ 그렇게 키운 애들이 학교폭력을 하기쉽죠 자기만 알고 자기가 무슨 짓을 해도 잘못이라고 여기질않으니!! 문제아들의 문제는 꼭 그 부모에게서 나옵니다
EBS에서 총대메고 부모교육 방송국을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전문가들이 좋은 조언을 하더라도 짧은방송시간, 주어진 역할 때문에 편집되고 오해받는 경우도 많은듯 해요 학업교육보다 더 중요한게 부모교육 같아요 연령별,유 초중 고 로 나누어 자녀교육 방법을 여러전문가들이 수업해주세요 부모가 제대로 부모노릇할 준비하는 교육이 절실합니다
요즘 일련의 사태속에서 어떤 점이 문제인지 진단이 되는 좋은 강연입니다. 저도 초등교사로서 2016년에 초1 아이들 만나고 정말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학급 안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의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받은 이 분들이 자녀를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를 바라는 부모님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문제되는 행동에 대해 의논했을 때 오히려 담임인 저에게 책임과 탓을 돌리는 학부모님들을 만나면서 교사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생각에 우울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전 그 이후로 1학년 담임을 계속 기피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때문이 아니라 그런 학부모님들과 이야기가 안 되니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았거든요. 내년에 다시 새 학교에 가야하는데 정말 1학년 담임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마음읽기와 행동통제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어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학부모님과 함께 잘 지도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돕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더 많이 이야기해 주시고 잘못 인식된 마음읽기에 대해 꼭 바로 잡아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도 구독했습니다. ^^
교수님 말씀에 뒤통수맞은듯 확 깬 손주 육아하는 할머니에요 마음을 너무 읽어주다 외동이 특유의 칭찬없는 대화가 당최 안되더라구요.. 요즘 여러채널 보며 배우다가 교수님 가르침에 울컥 눈물나게 깨닫고 행동통제를 시행해보니 6세 아이가 반발하지않고 따라주네요.. 아이가 더 크기전 일찍 교수님 알게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복받은 느낌!!
아이들 성격 안 맞다고, 어른도 성격 안 맞으면 같이 놀기 힘든데 서로 성격 맞는 친구랑 놀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돌려 이야기했어요. 근데 기어이 엄마들끼리 친해서 키즈카페, 펜션 다녀오더니 아이들 다툼 깊어지니까 두 분 다투시고. 학교까지 찾아와서 서로 접근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하고, 아이들은 서로 못마땅하니 선생님이 지도해도 계속 서로를 자극하더라고요. 교사 조언대로 하지 않으면서, 문제 생기면 후회도 사과도 없이 상대 아이 탓, 교사탓만 합니다. 아이들 억지로 붙여 놓지 마세요. 취향이 다 있어요. 그리고 키즈카페, 펜션 가서 아이들끼리 험하게 놀게 그냥 두고 엄마들끼리 놀지 마세요. 아이가 사회성을 기르는 장이 되려면 관계를 맺을 때, 놀이를 할 때 적절한 코칭이 필요합니다. 그거 하려고 바쁜 시간 내서 서로 다른 집 일정 맞춰 여행 가는 거잖아요. 예전에는 그런 역할을 같이 놀이하는 나이 많은 아이들이 해주었지만 지금은 가족 구성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부모님이 해주셔야 해요.
현직교사로써 이놈의 마음읽기...에 대해 해주고 싶은 말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야하는 것들이 있고, 청소년기까지 생각과 감정이 통제아 안되는 것들을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해 사회로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연하지않고 딱딱하기만 하면 쉽게 부러집니다. 아이의 소중한 마음을 읽기만 하지마시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유연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행동 통제도 가정에서 함께 알려주셔야해요.
전 옛날부터 조선미샘이 좋더라고요. 선생님께서 정말 균형잡힌 옳은 말씀을 해 주시는 거 같아요! 조 선생님 같으신 분들이 많아야 될 것 같아요. 이 사회에서 더 큰 문제들이 발생되기 전에.. 어른들도 배우고 변화되어야 아이들의 문제들이 조금씩이라고 해결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세대는 어린시절 자라면서 과도한 억압과 통제를 받으며 감정을 수용받지 못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그로 인한 무의식적 저항감으로 자신의 자녀에게 그 고통을 대물림하지 않으려 하다가 반대로 마음 수용에만 너무 치중하느라 적절한 행동 통제와 조절 훈육은 간과해 놓치기 쉬운게 아닐까 싶어요. 점차 이렇게 균형적 인식이 퍼지길 바랍니다. 교수님 감사해요. 다들 주위에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함께 힘을 모아 보다 건강한 사회를 향해 나아가자요..
항상 주옥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은 현실적인 조언이 많아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마음을 읽는다는게 다 받아주라는것은 아닌데, 주변을 보면 오냐오냐식의 마음읽기를 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되려 아이를 위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에서 누가 그 아이를 엄마처럼 무조건적으로 받아주겠습니까ㅜ 교수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새겨가며, 키우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즘 교사들의 인권 및 교권추락 소식을 들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학부모로써 아이의 학교생활과 미래가 너무나 걱정되고 답답했습니다. 교수님의 이 강의가 널리 퍼져서, 많은 학부모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아이도 행복하고, 선생님도 행복한 학교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지 않고, 내 아이만 귀하다는 식으로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교수님 말씀중에~ 결국 잘못된 양육이 나중에 부모에게로 돌아온다는 말!! 이 말을 명심하고 학교 선생님에게 악성민원을 넣는 등의 말도 안되는 행동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교수님 말씀은 아이의 의도를 파악해서 공부가 하기 싫어서 공부를 왜 해야 하냐고 물을 때의 상황을 말씀하신 거에요 이 경우에 아이의 진의를 파악 못 한채로 공부를 하는 목적을 순수하게 설명하면 아이와 논쟁하거나 아이를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니 나이면 공부를 해야 하는 거라고 답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지요 다만, 아이가 정말 공부라는 것이 뭐고 왜 해야 하는지를 궁금해서 묻는다면 님처럼 말해주면 좋은 거죠
현실육아.. 교수님 말씀에 크게 공감하며 영상 시청하였습니다. 초4 딸아이를 뒀는데 요즘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면서도 그만큼 트러블도 많아졌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올바른 마음읽기로 잘 성장시켜 사회에 내보낼 수 있기를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들 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치원에서 놀고 오고 학교에서 다 놀고 온다는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됩니다. 아이 셋 키우면서 특히 초1학년때 잦은 모임이 정말 힘들었거든요. 아이를 위해 제 성향을 거스르는 시기였어요. 1학년을 벗어나며 자연스럽게 그룹들에서 멀어지려고 했고 결국 그렇게 되었지만 아이에게는 미안함이 늘 있는거예요..교수님의 마지막 괜찮습니다 라는 말씀으로 그동안 쌓아두었던 불편함이 해소되는것 같습니다.
공부는 이유없이 하는 것. 정말 제목만 봐도 가슴이 뻥 뚫닙니다 요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에 이제 공부하자고 하면 공부하면 뭐 해 줄 건지. 하루종일 쉬는 시간 더달라 축구하게 해달라 숙제 없애 달라 등 공부한 댓가로 이런 황당한 요구를 합니다. 학생이니까 공부하는 거라고 말해주면 뭐해줄꺼냐는 물음만 되풀이됩니다 집에서는 숙제하면 엄마 아빠가 나한테 뭐 해줄 건데 이렇게 물으면 엄마아빠가 최신핸드폰을 사주겠다고, 게임 20분추가해주겠다 등 이랬는데 선생님은 뭐해줄꺼냐면서요 이런 허무맹랑한 요구가 수용되어 보상까지 받는 게 습관화되다 보니 학교에서 교육하기가 참 어려운 현실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제발 좀 영상보며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15년전 초보엄마시절부터 육아지침에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던 박사님의 주옥같은 말씀들을 아직도 잊지않고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육아경험 1도 없었던 신생아 엄마가 어느덧 사춘기 엄마로...세월이 흘러도 육아는 졸업이 없네요! 항상 명쾌하고 균형잡힌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이가 게임만 한다고 하소연하고 괴로워하는 부모가 많은데 나중에 삼십대 사십대가 되어서도 이럴 수 있어요. 게임하는 아이의 문제를 '게임을 안 하는 것'에만 맞추지 말고 왜 게임이 자꾸만 하고 싶은지를 깊이 파보세요. 현실도피라는 단순한 말을 넘어서 자신의 현실 인식을 부정하거나 자기자신을 느끼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늘 무언가에 빠져서 자신과 자신의 문제를 잊고 싶을 때 게임이든 슬이든 도박이든 마약이든 중독되기 쉬운 거니까요. 내 현실이 즐겁고 내 앞날에 대한 관심이 크다면 아무리 재미있는 것도 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현실이 늘 괴롭고 내 인생에 관심이 없다면, 또는 부모의 대리인생일 뿐 내 인생이란 생각이 안 든다면, 아무리 재미없는 게임이든 뭐든 현실보다는 더 재밌고 낫게 느껴지는 거죠. 저 신림동 고시촌 살 때 스카이 다니거나 졸업한 학생들이 사시 공부하는 대신 밤새가며 피씨방에서 몇 달 몇 년을 게임하는 걸 봤어요. 자기 인생이 아니라 부모님의 인생을 위해 공부하려니 현실이 아니라 게임 속에 있고 싶은 거죠.
애 키우면서 이분과 오은영박사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저는 남아 셋이라 통제를 안할수없었고 그게 먹히니 키우는데 한결 수월했어요 헌데 다른집은 허용범워가 넓더라구요 그러니 애들이 자신감도 넘치고 뭔가 항상 당당한거 같은.. 우리아이들만 주눅 들게 키운건가.. 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 의문이 많았어요 .. 헌데 요즘에는 우리애들이 잘따라와줘서 고맙다 내가 잘 한거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한 엄마이지만 ㅎ
공부하기 싫어하는 자녀에게 이유없이 해야된다라는 명쾌한 한 말씀으로 육아의 방향이 정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금껏 이러한 질문에 친절하고 자세한 대답을 하지 못하면 부모 자격이 없는 것처럼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교수님께서 쓰신 책을 꼭 받고 방향을 설정하고 싶습니다. 이미 많은 상처가 있지만 (지금이 적기다.)라는 생각으로 초심의 마음을 알아보고 가져보고 싶습니다. 공부해야 되는 이유에 장황하게 알아듣기 쉽게 말을 하는 법을 배우려고 지금껏 제 나름대로는 몸사리고 있었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학교 생활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강연으로 그리고 도서로 알아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Good Luck to you! It's up to you!
아이도 부모 눈치 볼 줄 알아야 하고 어려워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친구같은 엄마를 둔 아이들은 다른 어른들에게도 그걸 기대하더라고요. 무조건 다 받아주지 않고 최선책을 선택하게 하고 그 결과에 서로 원망하지 않고 책임 지는것이 서로에게 윈윈인거 같아요. 훌륭하고 좋은 엄마 내려놓구 그래도 괜찮은 엄마 되는게 제 목표입니다. 조선미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너무 와닿는 말씀들이네요. 아이들에게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어야 하는 교육자의 입장으로 늘 헷갈리는 내용들이었어요. 이 아이를 어디까지 이해해야하지? 어디까지 봐주어야 하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하라고 설득해야 하지? 오랫동안 고민했던 이 많은 물음들이 영상 하나로 방향이 잡힙니다. 교수님 좋은 말씀 넘 감사해요~~
아이둘 다 성인이 되어보니 내 아이들과 혹은 다른집 아이들 보면서 어느새 다 알아지던데요.뛰가다 넘어져서 울면 아팠겠네..그래도 울다가 그쳐서 대견하네. 이제 일어나서 걸어볼까? 하면 아이들 대부분 잘 걷습니다. 사회에서 상식적이지 않은 말을 들어도 그냥 넘길 줄 알게 키우는게 너무 어려운 세상이 된듯해요..조선미선생님 강의는 들을때마다 선명해지는거 같아서 늘 감사하네요😊
세 아이를 키우며 각기 다른 아이들을 가르키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여러 육아서들을 읽어보지만 각기다른 상황, 성향, 컨디션에따라 책에 나온데로 되지 않죠... 요즘은 조선미 교수님의 강의를 볼 때마다 시원하게 와 닿습니다!!! 현실적으로 꼭 필요한데 참으로 어려운.. 공부해도 안되는 저같은 사람은 매일 다시보고 다시 공부해야 조금 나아지죠😂
♡♡정말 시원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마음읽기의 단면만 알아 부작용앞에 부모로써 혼란을 느끼고 무너지던 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너무 속이 시원합니다. 육아의 늪에 빠진 많은 부모님들과 교사분들이 이 강의를 보시면 좋겠습니다. ♡♡ 마음은 읽어주되 행동은 통제하라!
이 강의 보고 바로 이번 158회 금쪽이 클립을 보니 초 3,4학년때부터 아들-엄마 사이에 나타나는관계성에 대해 말씀해주신것이랑 똑같이!! 나오네요 초6 고학년에게 밥대령 물대령 다 의전모시듯 해주고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때 금쪽이 촬영이 신경쓰이자 카메라 치워달라 엄마한테 쪼르르가서 떼쓰기 제일 만만한 엄마한테 신체 폭력과 막말을 쏟아붓는데도 그런 애한테 훈육은 안하고 안아주며 “너 마음 힘든거 다 알아..” 이러면서 마음읽어주기 하는데 환장 ㅋㅋㅋㅋ하네요 게임중독이라 게임을 하는 모습을 친구들한테 보여주기 민망해 등교거부를 하는 애한테 스마트폰을 제거하는게 아니라 하고싶은것 하게 다 받아주니 금쪽이는 집에만 있고 더더욱 세상과 단절되는 상황 아빠 엄마들이 가정에서부터 규칙과 훈육과 좌절감을 못느끼게 하고 오냐오냐 하니 가 나오고 그로인해 정상적으로 잘 자란 아기들 및 어른(선생님,부모)와 마찰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엄마가 주도하는 아이의 사회생활이 시작되죠. 유모차 브랜드까지 신경써야하는 신도시에서 휘둘리지 않고 키울 자신이 없어 세살 되던 해에 시골로 왔어요. 귀농귀촌인들로 구성된 곳이 아닌 그야말로 시골인데도 별로 다르지 않았어요. 오히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아이를 키운다는 허상에 사로잡혀 그 시기에 한사람으로 세상에 살아가기위해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들을 등한시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이 6개월 때, 스마트폰으로 육아와 육아템을 찾는 저를 보고 정신차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지금이야 국민육아템이지 나이에 따라 또다른 무엇을 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하고 있을테니까요. 인기있는 육아서적들을 내려놓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무엇을 전달할까 생각해봤어요. 프랑스, 덴마크, 핀란드, 발도르프 뭐 등등 다큐, 서적들 뒤적이며 부모와 가정이 아이에게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했죠. 아이 성장에 따라 마주하는 새로운 상황에 여전히 흔들리고 헷갈리지만 그때마다 새로운 단원에 진입이라 여기며 배우려고 노력해요.(물론 괴롭기도 하지만😂) 최근 서이초 사태가 벌어지기까지만 해도 '마음읽어주기'는 육아트렌드(!)를 지배했죠. 지금은 이것이 원흉인듯 비난을 받고 있지만. 마치 어른들에게 '넌 잘하고 있어', '네 잘못이 아니야'라는 '힐링'코드가 모든 공감의 답정너인 것처럼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답이었죠. 마음, 나이와 상관없이 인격으로서 마땅히 존중되어야죠. 다만, 네마음(타인, 사회)은 상관없고 오로지 내마음(나, 내자식, 내가족)만 중요하니 쌓이고 쌓여 사달이 나는 거죠. 삶과 관계에 일방이 없죠. 아이에게 몸, 마음이 모두 너의 것이고 그 자체로 귀하고 더불어 네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그 자체로 귀하다는 것. 스스로를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매순간마다의 내 선택에 충실하려는 것이고 보다 현명한 선택을 위해 공부하는 것. 서로를 존중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인 매너와 예의를 익히는 것.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잘 표현하려 노력하기. 마찬가지로 상대의 표현에 귀기울이기. 마흔이 훌쩍 넘은 저도 여전히 안 되어 고생하고 있지만, 육아트렌드를 비롯한 각종 좋은 말만 남은 공감트렌드들에서 벗어나려는 저의 육아몸부림(?)입니다.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역할을 포기,방임하는 것이나 윗세대로부터 지혜의 전수를 거부하는 것이나 모두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이라 봅니다. 내가 스스로 나의 의지로 선택하는 자유와 그 선택에 따르는 과정과 결과에 대한책임, 타인과 공존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너는 공동체 유지의 근간이니 부모와 기관이 협력해서 가르쳐야지요. 흉흉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요즘에는 더욱 엄마와 학부모, 시민 그리고 한 존재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아집니다. 얽히고설켜 뭐부터 손대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혹독한 여름을 계기로라도 삼아서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우리사회에 필요한 대화들이 풍성하게 오가는 담론이 펼쳐지길 바랍니다ㅠ
오은영박사님의 방송이 망쳐놓은건 사실이예요 그분도 의도와는 다르게 그렇게 된거죠. 충분히 시간을 들여 부모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방송용이다보니 다 잘라먹고 잘못전달된거예요 우리나라 부모들 수준을 감안했어야죠 오은영표방송은 다 없어지고 병원으로 돌아가셔야할듯요..아니면 강의를 늘려 부모교육에 힘써주시기를..그분도 화려한 성격이라 화려한 방송을 포기못하시는듯..
@@user-je7hq2rg6e 제말이 그말이예요 아이훈육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들부터 정신병 고치고 교육을 받아야하는거예요 제대로된 훈육을 할수없는 부모들에게는 소용없는거예요..다행히 글쓴이님처럼 잘 알아듣고 활용하고 도움되는 분들도 있죠 하지만 아직 상식수준도 안되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 교권침해까지 갔잖아요 오은영박사님이 잘못했다기보다는 사회수준을 무시한 교육운동이 낳은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어른분들' 굉장히 적습니다..잘못받아들여 교사에게 반성하고 성찰하라는 부모들이 더 많죠 오은영박사님의 그 귀한 재능은 부모교육에 힘써주셨음 합니다 그래야 정상으로 돌아가요
중2 초5를 둔 엄마입니다~ 일부러 아이들 친구 만들어서 엄마들끼리 모이고 전 일부러 안했던것같아요~ 결국 아이가 맞는 아이와 친구가 되고 아이도 작은 사회생활속에서 자기 스스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습득하면서 관계를 배우는 중이니까요 교수님 얘기 들으면서 지금까지 아이들 키우면서 스스로의 잘한점 못한점이 스쳐지나갑니다~ 나이때별로 새로운 고민들이 생기지만 아이들을 믿어주고 꾹 참는 부모의 마음이 필요한게 정답이네요 그게 전제 되어있다면 우리아이들은 괜찮게 클거라 생각해요☆
교수님의 강의는 항상 한단계 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메타인지 인가요ㅋ 육아에 지쳐 있는 부모인 저를 반성하게 하고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잡아주십니다 제 양육방식이 감정은 읽지 않고 너무 통제만 해서 문제가 생긴 큰 애 때문에 다행히 학령기 전에 문제를 직감하고 심리치료를 하고 부모교육도 받아 지금은 사춘기가 심하지 않은 중학생과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심리치료했던 월요일 2시 30분에 알람을 맞춰 놓고 일주일 돌아보고 교수님 강의도 들으면서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강의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쪽으로만 쏠리는 육아를 어느순간 하고있는 나 를 발견했습니다. 나 역시 울지마,하지마,징징대지마 라는 억압속에 교육받아온 세대라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마음이 다치지 않게 하는게 먼저 라고 생각했습니다. 부작용이 생기더군요.자신의 기분과,행동을 과하게 표현하고,주 양육자인 엄마를 뺀 나머지 사람들에겐 무시하는 말투와,예의가 사라진 아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옳다,틀리다 를 알려주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아이는 어리숙한 이론으로 키울수 없단것도 다시한번 깨닫게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방식이 너무나 다른 엄마들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제 눈의 가시처럼 느껴져서 참 괴롭습니다. 물론 획일적일순 없겠으나 본질은 교수님 말씀처럼 아이는 통제가 늘 필요하고 지시를 해야하는 부모입장인데 아이가 부모에게 지시를 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난감합니다. 그래서 기관 엄마들과의 만남도 이제는 썩 유쾌하지않아 눈치껏 피합니다 내 아이가 귀할수록 야단치고 통제하고 잘 가르쳐야된다는걸 엄마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육아에 절절매지 않고 가능한 선에서 엄마와 아이가 그럭저럭 잘지내기를 바라봅니다.
주변에서 보면 아이가 단순히 해야할것을 하기 싫어서 엄마, 이건 왜 해야되요?라고 뻔한 질문을 할때 마다 침착한 표정으로 설득력이 전혀없는 설명을 일일히 하고 있는 엄마, 또는 아빠들을 자주 봅니다.. 박사님말씀처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해야하는것들이 있기에 불필요하게 장황한 설명을 배제하고 어른의 결정에 따를줄도 아는 아이로 자라도록 훈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우리 자랄때는 없던 단어 ’자존감‘ 그거 만들어주자고 어 그래 니 말이 맞다 하고 싶은대로 해식 교육이 만들어낸 결과 : 막무가내가 된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진상을 떨고 사회로부터 거부 당하면 외려 고립, 우울로 가는 적당히 예뻐하고 적당히 훈육하고 적당히 공부시키고 적당히 들어주면 됩니다 과유불급
항상 느끼지만 조선미 선생님이나 오은영 선생님 모두 같은 이야기하는데 선생님들의 코칭(?)을 대충 적용하고 문제생기니 요즘 오은영 선생님 탓하는게 참 어의 없는.....저는 두분말씀의 뼈대가 같아 육아에도 큰 도움 됐습니다. 아이가 싫어도 해야할 것은 끝마치고 놀게하죠. 이제 초등고학년이라고 커서 대학가기 싫고 공부를 못하지도 않으면서 공부 하기 싫다해서, 공부 안해도 대학 안가도되 하지만 너희 목표와 꿈이 확실하면 그때 얘기하고 알아보자했습니다 그전에는 우선 공부하는걸로.... 키만큰 애어른 말고 진짜 어른으로 스스로 살아갈 힘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을뿐입니다.
미국 학교의 가정통신문 글을 본적 있습니다. 가정에서 배워야할 기본적인 것들에 관한것이였죠, 가정에서 배워야할 기본적인 교육을 학교에서 공지할 정도의 혼돈인세상을 살고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학교 교육보다, 사회보다, 가정교육이 가장 먼저임을 부모들이 인지하고 본질적인 고민을 하며 아이들을 키워내야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학교 교직에 다시 들어가기가 두려워서 많이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내 아이도 마음읽기가 힘든데 요즈음 아이들의 마음읽어주기란 많이 힘든 세상이 되버린것 같아서요...그런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조금씩 용기가 생깁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그날이 다시 오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병뚜껑을 버리지않고 좌탁위에 올려놔서 야구방망이로 두둘겨 맞았습니다. 게장에서 비린내가 많이 나서 못먹겠다고 하니 내가 못먹는걸 주냐면서 소리를 지르면서 때렸습니다. 대접에 담긴 게장밥을 저한테 던지면서 다먹을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고 했습니다. 어두운 방 컴퓨터 블루스크린이 무서워서 엄마를 불러서 손잡고 지나가고싶다고 했는데 아버지는 컴퓨터 방에 저를 가두고 오랫동안 블루스크린을 보게 했습니다. 16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표정, 행동, 분위기.. 제발 강압적으로 안해주셨으면해요. 제발요..
어떤 댓 보니ㅡㅡ 오은영샘보다 조선미샘이 맞다라하는데.... 강형욱훈련사도 강압적 훈련만 하는 대한민국이기에 강아지의 언어를 이해하고 부드럽게 훈련을 하게시킴. 근데 이걸 소수 사람들이 잘못이해해서 사람마냥 우쭈쭈 해줌. 그로인해 문제가 발생함. 이걸 볼때 강형욱 훈련사님이 오은영 박사님이 주장하는 것들이 잘못된게 아니라.. 잘못적용하는 것이 잘못 .ㅡㅡ 난 왜 오은영 박사님이 욕먹고 있는지 이해 ㄴㄴ;;; 오은영박사님도 금쪽이 보면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해야한다 가르쳐야한다라고 말함;;; 따지고 보면 오은영박사님 말씀이나 조선미 샘이나 똑 같은 말씀하고 있는거임.... 그저 똑 같은 말들어도 잘못이햐하고 적용하는 사람들 위해 더 옳은 방향을 말햐주는 거지 누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거.... 제발 누가더 맞아용>< 이딴말좀 안햤으면
제생각도 이거에요. 전 결론은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시다 생각 하거든요. 아니 언제 오박사님이 마음만 읽어주고 오냐오냐키우라고 했답니까. 금쪽이 프로만 봐도 오냐오냐 키운 부모에게 정신차리라고 호되게 말하는데;; 아니 왜 본인 편한대로만 듣고싶은대로만 듣고는 이제와서 이사람을 틀렸고 이사람이 맞고 편을 가르는지;; 이런 부모들은 또 조박사님 말듣고 공부는 이유없이 하는거다 라는 등의 말만듣고 이제 또 애의견 싹무시하고 꼭두각시 처럼 키울 확률도 있다봅니다. 좀 잘 이해하고 잘 받ㅇㅏ드리셨음 좋겠네요ㅎㅎ
마음읽기 때문에 버르장머리 없는 애들만 드글드글함 출근할때마다 짜증남... 아 근데 마음 읽어주고 배려해주고 허용을 많이 해줬는데 또 바른아이들도 있음 극소수지만 있음 그런데 그런아이들은 부모 인성이 기본적으로 바름 부모님들이 정말 좋으심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걸 느낌
교육학은 전공했지만 막상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막막하던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내가 이 영상을 공유해 주었네요. 교육에도 트랜드가 있지만 바뀌지 말아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음을 잘 짚어주시는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영상과 쓰신 책을 보도록 추천해볼 생각입니다~
기관에 갔을때 다른아이들한테 피해가 갈지안갈지 선생님을 힘들게 할지안할지 그런것들은 꼭 가르치고 배워야한다.자존감은 내가 사회에서 어울려 잘 살아갈때 올라가는것~부모의 훈육없는 칭찬만으로 올라가는게 자존감이 아니다. 제멋대로 배려심없는 아이를 부모말고 누가 받아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