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공부를 한다고 수학이 좋아하는 과목이 됨? 이 댓글의 오류는 수학이 무슨 특별한 과목이라는 전제를 깔고 가니 글전체가 의아해진다. 수학은 뭔 특별한 과목이 아님 게다가 영상에 나왔던 요점은 수학을 잘하니 공부가 쉬웠다 가 아니라 자기가 잘하는 과목을 통해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 아닐까? 그리고 영상 내에서 아무런 베이스도 없었고 정시 수시도 모르고 아무런 공부를 안했다고 본인 입으로 직접 말했는데 영상 내용을 싸그리 다 무시하고 수학을 좋아했다 이말 하나에 꽂혀가지고 공부를 아예 안하지는 않았냐느니 원래 공부좀 했냐느니 자꾸 재능으로 치부하려고 노력을 하냐는거임.
수많은 동기부여강의보다 이것 한편 보는게 더 낫겠어요. 서울대 합격수기는 정말 동기부여가 많이 됩니다. 안 되는 것을 어떻게 되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잘 나와 있잖아요. 정말 공부에는 왕도가 없네요. 제가 공부를 못했던 것은 버티는 힘이 없었던 것이 다였네요. 안 되는 것을 되게 하기 위하여 버티고 또 버티고 그뿐만 아니라 해석이 안 되는 영어를 고민을 하고 고민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먹어버렸네요. 저는 영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실력이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위의 학생처럼 끈질기게 공부를 못했던 것이죠. 안 되면 되게 했어야 했는데 안된다고 멈춰있었던 것이죠. 대충 해보고 안된다고 생각한 그 생각이 평생 그게 '나'인 것으로 자리잡았죠. '나는 공부를 못했다' '공부머리가 없다' 등 그런 생각들로 말이죠. 많이 깨닫고 갑니다. 일빵빵 교재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위 학생이 했던 방식대로 문장구조를 분석하는 공부를 '끈질기게' 해봐야겠습니다. 될때까지 버티는 방법으로요^^
Secret of success 1. Set the goal (목표 설정) 2. Constant acquiring knowledge (지식 습득) 3. Hard-work (노력) 4. Perseverance (인내) 5. Practice (실천) 1. You must have a dream 2. You must continually acquire knowledge 3. Hard work 4. Perseverance 5. Not afraid of problems 실패는 도전해본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고3 겪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본머리 타고난 천재들이 가끔 있어요, 저건 진짜 ㅋㅋㅋ(특징: 가족들이 대부분 학력이 높다.) 전 6년동안 죽어라 노력해서 인서울 하고 PC방만 다니던 친구는 1년만에 순천향의대 들어감. 전교생들이 그 이야기로 떠들썩 했는데 진짜 추억 돋는다~
충암고 명문고잖아요. 고1때 성적표 보세요. 석차가 낮아서 그렇지 점수 자체만 보면 꽤 높아요. 저기 학교가 명문고라는 증거죠. 그래서 저렇게 공부하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스마트함도 이미 내재되어 있었던 거구요~ 공부를 손에서 떼고 마냥 놀기만 했던 학생은 아니었던게 포인트네요. 그래도 탁월한 공부법으로 죽기살기로 노력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룬 것에 칭찬과 박수를 보냅니다.
재능이있다없다라는거는 우리의 주관적경험과 외부사람을 관찰한것으로 판단한것임 내가생각히는 재능이라는거는 운명적인거라생각해서 유전자와 양육환경과 경험으로 결정되긴하나 우리가 통제할수없는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과거의 사건을근거로 확정짓는 태도자체가 자신의 과거에 갇히는 미래를 만듦 우리의 과거는 기억속에존재하고 그 기억은 다른사람머리속과 우리의 머리속에서 우리들에게 책임을부여하지만 지금당장생각하는 자세를 올바르게 고쳐잡고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나의 운명을 바꾸려는 의지가 담긴유익한 데이터를 접하는 노력을한다면 과거에서부터 점점멀어지고 변화하는 자신을 볼수있음 이러는과정이 불확실하고 어렵지만 나자신을 성찰하고 넓은시각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것으로 불확실한 노력을 확실하게 할수있음
사교육은 도움을 안받고 한건가요? 혼자 했다는 가정으로 본다면, 이학생은 젤 중요한게 공부가 재미있다고 느낀점. 각 과목당 어떻게 공부해나가야하는지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있는데 대단한 학생이란게 느껴집니다. 공부를 못했던 아이가 어떻게 저런 방법을 직접 터득하게된건지 대단한 학생맞네요
@@user-cs5cp5sw1b 아 어렵네요. 전교 하위권이면 기초가 부족하실텐데 일단 시작은 1. 책상, 방 정리 (무조건 깨끗하게) 2. 스탠드하나 사시구요. 사실 기초가 없기 때문에 상위권대학은 어렵고 서울 중위권까지 노려본다고하면 무조건적인 이해보다는 암기로 가야해요. 저절로 하다보면 이해되실겁니다. 엉덩이 힘 길러야해요. 휴대폰은 꺼놓고 손 안닿는 구석에 쳐박아놔야해요. 평일기준 새벽2시~6시반 취침 이외에는 공부해야합니다. 밥먹을때도 오답노트나 단어 암기해야하구요. 주말은 17시간 이상 공부해야됩니다. 이거 할 자신없으면 그냥 하위권인생 사는겁니다. 1년 2년 고생하면 제가 지금 30대 후반인데 인생 바꿀수 있습니다. 정신차리고 부모님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뤄보세요. 저도 근사치까지는 해냈어요. 그냥 지나치려다 댓글 남겼어요.
미안한 말이지만 저런 것도 한계가 있다. 사람은 능력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부모가 머리가 좋다고 자식이 좋은 게 아니듯 잠재된 능력에 동기부여가 되고 그걸 활용하는 이 학생의 능력이 발휘된 것 뿐이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능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에 맞춰서 할 수 있다면 해라. 3수를 해서 서울대에 간 건 그만큼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그런 노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대학은 고등학교와는 완전히 다르다.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수업을 따라가는 것 이다.
지금 댓글다는 놈들 현우진이 한 말 때문에 세뇌된 상태임. 지금 기억과 동기를 가진채 그대로 초딩시절로 돌아가면 우리도 서울대가는 놈들처럼 될 수 있음. 근데 그걸 못하는게 현실이고 그런 천재들의 10년의 노력을 따라잡으려고 해도 안따라잡히니 재능이라고 합리화하는거임. 니들이 못따라잡는건 재능때문이 아닌 단순한 부족한 노력때문이고 이런식으로 "노력도 재능이다" 이딴 댓글 퍼뜨리고 다니면 다른 친구들 놀 때 혼자서 공부한 그 천재들을 우롱하는거임. 제발 쿨병걸려서 "재능 없이 아무것도 못한다..." 이러지좀 마세요. 그냥 순간적인 쾌락에 의해 살아온 인간들의 변명으로 밖에 안들립니다.
뭐 초딩 시절로 돌아가면 될 수도 있겠죠. 몇 수야... 초6부터 한다 치면 6수를 하면 현역인가? 6년을 박으면 서울대 갈 수도 있겠죠... 그리고 노력도 재능이다 라는 말이 틀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의미가 없을 뿐이지. 한 실험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애 앞에 사탕 한 개를 두고, 10분동안 이 사탕을 먹지 않고 참으면 사탕 한 개를 더 주겠다 했을 때 참는 아이들은 후에 고학력자가 되는 경우가 많았고, 아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나중에 올 보상을 위해 참고 노력하는 것 또한 타고나는 게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 모든 건 사실 의미가 없죠. 노력이 재능이든, 재능이 아니든 노력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단 건 변치 않으니 이런 걸 따지는 건 개인에겐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제일 현명한 건 님 말대로 이런 사실 같은 건 신경쓰지 않고 묵묵히 노력하는 것이겠죠.
@@Joganghyeon 예 찾아보니 부모의 경제능력에 따라 실험결과가 달라진 거더라고요. 비슷한 수준의 부를 가진 부모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을 땐 별다른 상관관계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적은 직후 기억이 좀 이상한 것 같아 바로 검색을 했어서 잘못된 걸 알았는데 이 댓글창을 못 찾아서 수정을 못 했네요. 지금이라도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사바사겠지만 선생님들 수업시간에 필기하시는거 자기책에 따라적고 말씀하시는거 귀기울여 듣고 하루에 여러번 교과서만 정독해도 성적은 쭉쭉오른다.. 암기과목 같은건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기라도 해야함.. 마치 1+1은 1이 두개라서 2가 아니라 책에서 2라고 나와있으니 2인거다 라고 하듯이.. 잡다한말 다 때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교과서만 열심히 읽어도 된다는건데 이것마저 귀찮아서 안하니 지금 그 모양 그 꼴 일 수 밖에
음~~ 고3때 뒷자리친구가 53명중에 52등정도 했었는데,, 걔가 픽쳐메모리를 갖고 있었어요.. 실제로 제가 픽쳐메모리 테스트까지했었다는;; 갸가 재수 1년하고 서울대 갔습니다.. 공부는 사실 타고난 머리가 90%이상입니다~~ 대부분 자기 머리대로 대학가요.. 노력은 다 하는거구여;;
타고난 비결이 뭐긴 걍 두뇌지ㅋㅋㅋㅋㅋ 머리 좋은 애들은 고1~2때 논다고 성적 안좋았어도 정신차리면 바로 최상위권으로 올라가더라ㅋ 일반인은 이렇게 절대 못함. 그러니까 공부 좀 해보다가 안되면 빠르게 포기하고 자기가 잘할 수 있는걸 찾아 떠나는게 좋다. 괜히 안되는거 붙잡고 있다가 시간 다 날리고 인생 좃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