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상입죠. 제 영상을 다 보신 분들은 많은 부분이 겹칠 겁니다용? 어쩔 수 없다!!! 토시 하나, 톤 조금 차이로 웃고 안 웃으니 그 포인트 찾으려 같은 문장으로도 여러번 무대에 서야 하니까~ 자세히 보면 약간씩 달라! 디테일의 차이가 응~ 다음 변명~ 스탠드 업 영상 올릴 때마다 고민. 왜? 여기에 공개하는 순간 오프라인에서는 못하니까. 계속 무대에 올라야 새로운 대본 쓰는 데 출국도 못하는데 무대에 어캐 올라가. 근데 앞으로 오랜 시간 외국 못 나갈 것 같아서 풀버전을 올려버렸죠. 한국에서도 도전하고 있지만 크게 판을 벌릴 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용, 다같이 조심해야하는 건 당연한 거니까요. 그래서. 이 시국에 맞는 다른 도전을 해야할 듯 해요. 뭐가 될진 나도 모른 다는 거. 음. 뭐하지? 유튜브를 위한 도전이 아니라 내 인생을 위한 도전이라 갑자기 유튭에서 사라질 수도 있음. 더 열심히 할 수도 있고. 내가 내일의 나를 알면 이런 삶을 살지 않았겠쥬??? 아 근데 한국무대 오는 분들은 중복되는 대본있으니까 걍 모른 척 웃으삼. 이게 이 글의 메인 포인트닷!!
저도 스페인에서 한 6년 살다 왔는데 너무 웃겨요. 걔네가 좋아할 만한 허를 찌르는 유머를 계속 날리셔서 엄청 웃었답니다. 해외에 살아보고 나니 느낀 건 아무말 안하고 수줍거나 참는 사람보다 할 말 다하고 유머(sarcastic)를 넣어 얘기하며 자신감 있는 사람들을 어느 나라를 가든 다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외고 학생들에게 중국인 오해에 대한 강의 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너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
앞부분에 중국인과 한국인 그리고 스페인의 차이를 일 중독과 실업자로 비교한거를 뒷부분에서 다시 태권도를 가르쳤던 과거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내가 이렇게 해서 지금 실업자라는 복선 부분은 정말 저 짧은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대본을 준비하고 그것을 여러번 거울 보며 연습해보면서 이 부분, 저 부분을 수정했었는지 열정과 노력이 보이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형님 너무 멋있습니다. 외국어로 외국인을 웃기는게 쉬운게 아닌데 저기 사람들 다 뒤집어지네요 ㅋㅋㅋㅋㅋ 스페인 유학 준비생인데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스페인에 가면 형님표 농담 좀 써서 애들이랑 친해져도 될까요?!ㅎㅎ 구독자 5만 때부터 항상 잘 보고있어요! 사랑합니다 형님
수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말하고 웃음을 주는게 참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세요 존경스럽네요... 아무도 안 웃으면 어쩌나 실패하면... 욕먹으면... 그런걸 전부 감수하고 무대에 올라서서 성공적으로 웃음을 주시는게 참 대단한거같아요 내 나라도 아니고 다른 나라인데 취향도 다를테고 웃음코드도
이분 원래 직업이 코미디언이구나~ 그것도 스페인에서?! 스페인 교민이나 교포도 아닌거 같은데...강원도라고 하신거 아니예요? 와우!! 대단해요!! 왠만큼 언어적 재능이 있다고 해도 그저 유창한 대화 정도가 아니라 저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탠딩 코미디를 해서 사람들이 알아듣고 폭소를 터트릴 정도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존경스럽네요 정말!! 대단해요!!!
난 한국도 조선족이나 동남아 백인 흑인 저렇게 희화화 할수 있었음 좋겠다 근데 한국에선 불가능하지 그러면서 다인종 다문화에 대한 환상만 세뇌시키고..... 이러한 한국 사회의 문제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는것 그리고 한국인들은 알권리를 요구하지 않는다는것 민주주의를 부르짖지만 정작 민주적인 자세는 부족한.....
@@solarluca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s8Xk8f_AeIU.html 스페인 유명 코메디언이 방송에서 자국내 중국인 가지고도 합니다. 저것 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 드라마만 봐도 동양인을 비하하면서 웃기는 소재로 써먹기도 하죠 걍 한국인들은 본인들만의 쓸데없는 위선에 갇혀있어요 어차피 외국나가면 병신취급받는데... 옆나라 일본만 해도 개그소재로 외국인 자주 써먹는데 사회 비판적인 의미로도 써먹고 미국 프로레슬링 방송에서는 남미불법 이민자들 사냥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주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