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회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hacine 이 작품은 우주에서 실종되었던 이벤트 호라이즌호를 찾아나섰던 대원들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건들을 다룬 SF 공포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입니다. 이벤트 호라이즌 (Event Horizon, 1997) 제작국가 - 미국 장르 - 공포, SF 감독 - 폴 앤더슨 #공포 #영화리뷰 #이벤트호라이즌
갠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 당시로는 꽤나 진보적인 발상인 웜홀과 워프 등 사실적인 과학적 배경과 초현실이 어우러지는게 너무 소름이었음 특히나 공포영화로서 놀래키는 장면이나 고어한 장면보다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와 공포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듦
이게 원래는 게임즈 워크숍의 워해머 40k의 세계관을 영화화 하려다가 거절당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죠. 그래서 그 거 관련한 건 다 쳐내고 모티브만 남겨서 만들었다는데, 그래도 원본 게임인 워해머의 영향력이 많이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저도 이거 보면서 되게 무서웠습니다. 그 미지의 공포를 잘 자극한 게 놀라웠죠.
에어리언 시리즈와 이 작품을 비교한다면 저는 이 작품이 더 무섭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에어리언은 보이니 죽일 수 있지만 이벤트 호라이즌에 나오는 모든 것들은 말 그대로 자신이 숨기고 싶어하는 비밀 그 자체이니........... 인간의 영혼이 가진 두려움을 죽이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이벤트호라이즌 노컷본은 너무 잔인해서 미국 개봉시에도 그런 부분은 잘라내고 개봉했고 그마저도 우리나라 들어올때 그 잘라내 편집본이 너무 잔인하다고 추가로 또 잘려서 개봉했었음 영어로 구글에서 이벤트호라이즌 잘린부분 검색하면 몇개 뜨는데 그 영상들도 원본 필름이 보관 중 원인을 알 수없는 화재로 소실되고 그나마 몇 컷 남아있는것이 올라온거임 한때 너무 지옥을 리얼하게 잘 묘사해서 영화에 저주가 걸려서 발생한 화재라고 루머가 돌았었음 헐리웃 영화관계자 중 처음 노컷본 본 사람들이 얼마나 잔인했던지 말로만 전해져서 아는 사람은 다 궁금해하고 보고 싶어하지만 영원히 볼 수 없는 궁극의 공포물이 되버린 작품
덜덜 급이 아닙니다. 우웩 급입니다. 진짜....... 그 부분을 잘라내고 남은 편집본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도저히 다 보지 못하고 화장실로 도망칠 정도였다고나 할끼요? 진짜..... 영화 역사상 진정한 지옥이 어떤 모습인지를 제대로 묘사한 유일한 장면이라고나 할까요? 편집본만 봐도 한 달 정도 악몽을 꿀 정도였으니.......... 만약 원본 전체를 다 봤다면 영화 나이트메어 에서 유일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 약을 먹어서라도 평생동안 잠을 자지 않겠다. 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그래서 저 영화를 본 뒤에는 저는 절대로 거짓말도 하지 않고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이 진짜 정도다 하고 믿을 정도니........... 죽어서 이 영화에 묘사된 지옥에 가느니 차라리 유령이 되어서 이 세상을 떠도는 것이 낫겠다........ 할 정도였습니다. 후덜덜.............
여담으로 이 영화는 워해머40K라는 미니어처 게임에 나오는 인류제국의 프리퀼 즉 인류가 우주로 막 나왔을때 과거의 배경으로 만들었다죠. 그래서 그런지 워해머를 잘아시는 분들은 영화상에서 익숙한 문양들을 볼수 있죠, 허나 워해머의 제작사인 GW에서 허가를 안했다는게.....
예전에 원본 필름판 최종 편집 이전 필름을 미국에서 본 적이 있는데 (스너프 필름 급으로 야간극장 같은 곳에서 상영했습니다.) 그..........부분을 보고는 진짜 그 자리에서 일어난 뒤 화장실로 달려가서 저녁에 먹은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정도로 무섭다고나 할까요? 폴 앤더슨 감독이 어떻게 그런 곳........의 상상을 이렇게 찍을 수 있었나 할 정도급이었습니다.
@@overvieweffect 덜덜 급이 아닙니다. 우웩 급입니다. 진짜.......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도저히 다 보지 못하고 화장실로 도망칠 정도였다고나 할끼요? 진짜..... 영화 역사상 진정한 지옥이 어떤 모습인지를 제대로 묘사한 유일한 장면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저 영화를 본 뒤에는 저는 절대로 거짓말도 하지 않고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이 진짜 정도다 하고 믿을 정도니........... 죽어서 이 영화에 묘사된 지옥에 가느니 차라리 유령이 되어서 이 세상을 떠도는 것이 낫겠다........ 할 정도였습니다. 후덜덜.............
덜덜 급이 아닙니다. 우웩 급입니다. 진짜....... 그 부분을 잘라내고 남은 편집본이라고 할 수 있는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도저히 다 보지 못하고 화장실로 도망칠 정도였다고나 할끼요? 진짜..... 영화 역사상 진정한 지옥이 어떤 모습인지를 제대로 묘사한 유일한 장면이라고나 할까요? 편집본만 봐도 한 달 정도 악몽을 꿀 정도였으니.......... 만약 원본 전체를 다 봤다면 영화 나이트메어 에서 유일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 약을 먹어서라도 평생동안 잠을 자지 않겠다. 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그래서 저 영화를 본 뒤에는 저는 절대로 거짓말도 하지 않고 부모님을 잘 모시는 것이 진짜 정도다 하고 믿을 정도니........... 죽어서 이 영화에 묘사된 지옥에 가느니 차라리 유령이 되어서 이 세상을 떠도는 것이 낫겠다........ 할 정도였습니다. 후덜덜.............
저 선장이 자신의 부하가 무중력 상태에서 불길에 휩싸여서 천천히 타죽는 모습을 설명할 때........... 진짜 대사만으로도 소름이 돋았다고나 할까요? '무중력 상태에서 난 화재를 본 적이 있나? 너무나도 아름답지. 마치..... 불길이 액체처럼 천천히 흘러와서 그것에 닿는 모든 것들을 천천히 태워버리지.......... 사람조차도............. 천천히 불길이 사람을 태워버릴 때 그 사람은 아주 천천히 불에 태워지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울고 하지만 나는 그를 구하겠다는 어떤 수단도 쓸 수 없지. 고작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천천히 태워지는 그를 내버려두고 살겠다고 도망치는 것 말고는...............' 진짜 그런 모습을 눈으로 본 뒤라면 절대로 그 이후로는 나의 대원을 절대 그렇게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결심을 할지도............
쿠퍼만 운좋았죠..밖에 있다보니 영상을 보지도 못했고, 우주선 안에 악? 대체 모를 것에 일절 영향받지 않아서,, 마지막에 스탁은 영상을 보고 우주선 안에 있다보니 영향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평생 정신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듯 저스틴도 어둠으로 들어가 미쳐버렸으니... 쿠퍼는 멀쩡하게 스탁을 말리던 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