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김통 대표님 영상을 보고 벤치마킹 했습니다. 가장 처음 눈여겨 봤던 것은 김통님 숙성고였지요, 어떻게 해야 고기 웻에이징을 완벽하게 할 수 있을까? 모든 영상 다 헤집으면서 모델명을 찾아보니 1천만원짜리 숙성고..ㄷㄷ 고기를 좋아하고 손님들에게 최상의 고기를 내어드리고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정도 투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산다고 해도 공간이 안되어서 포기. 조금 더 저렴하고 작은 숙성고를 사서 웻에이징을 하고 현재 손님께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청하 찍찍 뿌리며 웨이징 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모 프차 말처럼 숙성이고 나발이고 원육이 좋아야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 각설하고 이번엔 신박한 기기를 넣으셨네요. 저도 고기집을 하지만, (인건비 문제로) 장기적 추세로는 고기를 구워주는 매장은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것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고무적입니다. 사실 이 영상 보고 현재 매장 운영하는 테이블 하나 없애고 한 번 시도해볼까 라는 상상도 해봤네요..ㅋㅋㅋ 좋은 인사이트 항상 감사합니다. 맥형님 덕분에 늘 배웁니다. 지방이지만 김통님 매장 가봐야겠어요^^
제주도 비계논란과 관광객 환경부담금 관련 이슈로 제주를 찾는 손님이 엄청 줄었다고 해서 제주도 자영업자들 장사 안되서 힘들다 했을 때 모든 자영업자가 힘들었던게 아니라 원래 안되던 곳과 그럭저럭 되었던 곳들은 더더욱 힘들어졌고 늘 줄서고 잘되는 곳들은 큰 타격 없었다고 하잖아. 마찬가지로 기계가 도입되어도 나태한 근로자, 그럭저럭 살고자 하는 근로자는 기계로 대체되고 능력 뛰어난 사람은 여전히 일터의 중심이 되어 있을거야~ 서비스업은 영업처럼 꼭 사람의 자리가 필요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