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한국에서 공부하시고 영화 잘 찍는 분 정말 많거든요. 공부를 아예 안 하시고 잘 찍는 분들도 많고. 반대로 저처럼 외국까지 가서 공부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하하하하하 정말 대단하지 읺습니까 ( ㅜ.. ㅠ) 화이팅!!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필수불가결이라고만 생각했던 스토리보드가 꼭 그렇지 않다는 점이 가장 의외였습니다. ㅋ 근데 시각적으로 각본을 어느정도 구체화하는게 감독 입장에서는 장면들을 편집하는데 더 도움이 돼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더 가지게 됩니다. 여러부분의 촬영없이 필요한 부분을 최적으로 촬영해서 화재가 된 봉감독님이 스토리보드를 신봉하는 점에서 더 신뢰가 돼기도 하구요.
제가 이 댓글을 보고 "어라? 윤색을 뭐라하지?"해서 찾아봤는데요. 명료한 대답을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그냥 스크린플레이라고 퉁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글레이디에이터 같은 경우, 이야기, 각본, 대사, 또 대사 식으로 리들리 감독을 포함해 5명이 작업을 했는데요. 윤색을 따로 구분해두진 않더라고요. 저도 후다닥 알아본 거라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추후에 알게 되시면 저도 가리켜 주세요.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