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포도 농사를 짓는 귀농 10년차 입니다. 요즘 일본기술관련 이슈가 많습니다. 그때마다 일본과 한국의 격차를 인식하지 못하고 말로만 이긴다고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요즘 히트치고 있는 샤인마스캇이란 포도가 있는데 10년전에 국내 묘목상이 가지를 밀수해서 고가로 국내에 보급한 것이쬬. 거봉도 1950년도에 일본에서 개발된 것을 밀수해서 보급했쬬. 90% 정도의 포도가 일본 밀수 품종이라고 하면 될겁니다. 자존심이 상하지만 현실이고 앞으론 밀수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일본 당국이 예고하고 있습니다. 귀농전 제철회사 다닐때도 기술 격차에 대한 한계를 많이 느끼고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 많이 했습니다. 일본과의 싸움을 할려면 현실을 먼저 파악하고 전략전술을 짜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손바닥농부님의 강의 감사합니다.
시비를 걸렸는데 우리도 우리나름대로 갚아주는 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시비걸린 사람이 굽히는 것도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격차가 있건 없건 우리는 일본의 최대수입국중하나이며 무역흑자가 나는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나라에 이렇게 나오는 건 한마디로 미친거예요. 한국을 자기보다 한참 밑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아직 무역분쟁은 과수기술과 관련이 없습니다. 일본은 원천기술에서 큰 방면으로 앞서는 기술선진국이긴 하나, 인프라 발전이 힘들고 국가적으로 느리고 보수적이며 비생산적입니다. 특히 국민들이 정치에 1도 관심이 없어서 국가는 계속 쇠퇴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한다면여러 장단점들이 있겠죠. 저는 일본 사는 교민입니다. 지금시국으로 손해를 본다면 과수농사하시는 분들보다야 더 손해 보겠죠. 하지만 할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일본에서 한국을 동등한 국가이자 파트너로 생각할때까지 우리나라가 지금같이 누가봐도 이성적인 외교로 더 경쟁력을 갖춰나갔으면 합니다. 일본은 다 좋은데 정치가 너무 후진국이예요.
@@chegalou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위안부 및 청구권 협정은 국가간 협의를 옛날에 완료하였습니다 그것을 지금와서 뒤집는건 말이 안되죠. 미흡한 점이 있으면 한국 내에서 해결해야 되고요. 노무현 정부때도 검토한 것 아닙니까.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면 좀더 전략적으로 행동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