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심은 과수 팔아먹을 것도 아니니 그냥 심어놓고 살면 다행입니다. 이렇게 크다가 과일이 열리면 열린만큼 따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몇 해가 지나도 과일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때부터 의문에 잠깁니다. 왜 안 열릴까? 과일나무 재배에서 과일이 안 열리는 까닭 여러 가지이지만 주로 이 7가지 속 중 한 가지일 겁니다. #과일나무 #과수재배 #열매달림
1층,옥상에 유실수가 몇그루 있는데 살구는 넘 키가 커서 올 2월에 강전정을 했더니 열매가 거의 달리지 않아 당황했는데요. 샘 강의를 들으니 정말 무모했네요.누구도 말해 주지 않는 주요 요점을 이리 잘 설명해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샘의 강의는 포인트가 명확해 반복,메모해 가며 열강합니다. 넘 멋지십니다.
언제 들어도 가장 확실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니 많은 분들이 구독하고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영상을 제대로 만들고 올렸으면 하는데 간단한 영상 편집 이외에 잘 할 줄 아는 것 이 없네요. 오늘도 손바닥 농장 영상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우선 사과 수확 후 잎 떨어지기 전 질소 비료 살포(가을비료), 잎 떨어진 수 밑비료 주기, 동계 전정, 봄 되기 전 기계유제(해충 박멸), 석회유황합제(병균박멸) 꽃 피면 화방의 꽃 솎기 등이 이어지는데 자세한 것은 제 채널 재생목록 2번과 3번에 관련 영상이 여러 편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오디 이, 뽕나무 이 로 생각됩니다. 인터넷 검색창이 '오디 이', 또는 '뽕나무 이'로 검색하여 피해 증상이 같은지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지금은 방제할 수 없겠죠. 그냥 그 부분을 뜯어내어 잡아 죽이든지 하시고 혹시 내년에더 만연할까 걱정되시면 오디 수확 마치고 해당 약으로 벵제하시고 내년에 오디 수확 전 5월에 방제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네, 예리한 질문이십니다. 나무는 대부분 전년도에 나온 가지에 꽃눈이 형성되어 겨울을 지나 다음 해에 개화합니다. 꽃눈이 형성되는 방법이나 개화도 나무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1.복숭아를 비롯한 핵과류는 작년 가지에 꽃눈과 잎눈이 따로 형성되어 이듬해 봄이 되면 꽃눈이 먼저 터저 개화하고 다음 잎눈에서 잎과 줄기가 나옵니다. 2. 사과와 같은 인과류는 잎눈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가지끝이나 가지 중간에도 돌기 부분에서 먼저 잎이 나오고 그 잎에 둘러싸여 화방이 나옵니다. 3. 포도, 대추,감 등 은 작년 가지에서 나온 눈이 분화하여 먼저 가지가 나오고 그 가지에 꽃이 달리고 개화합니다. 선생님이 질문하신 것 처럼 대추도 작년에 나온 새순에 꽃눈이 형성되어 다음해 3번처럼 개화합니다만 새가지를 몽땅 잘라버려도 작년 주지 자시에 붙은 혹에서 열매자루와 그 열매자루 가운데 가지가 올라오고 여러 차례 개화합니다. 뽕나무도 작년에 나온 가지에서 꽃눈이 분화되어 아마 감나무처럼 개화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당년에 나온 가지에 계속 계속 계절 없이 착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비료를 토양에 살포할 때는 세가지 경우입니다. 1. 밑비료 줄 때, 이때는 이름그대로 작물 성장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2. 웃비료 줄 때 이 때는 밑비료 준 후 사라진 질소와가리 중심으로 보충합니다. 3. 긴 장마나 밑비료 줄 때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 영양소가 있다면 이를 보충해 줍니다. 따라서 웃비료 줄때 질소로 요소, 가리로 황산가리를 줍니다. 인산가리를 웃비료로 줄 때는 3번 목적일 때 이고 많일 토양에 인산이 충분히 있을 때 또 인산을 공급하면 인산이 토양에 더 축적되는 것이 됩니다. 사람이나 토양이나 균형있는 영양 공급인데 이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산가리를 주는 목적이 과수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이라면 엽면살포가 도움 될 것입니다. 인산을 땅에 주어 소기의 성과를 얻기위해서는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인산은 흡수가 느리기 때문입니다. 엽면시비를 해도 시비를 한 인산의 반을 흡수하는데도 1주일에서 2주일이 소요됩니다.
아, 그러게요. 나무가 커지면 누가 생긱해도 더 많이 열릴텐데... 물론 어느 나무나 해걸이는 있습니다. 한 해 열매를 너무 많이 달면 이듬해는 적게 열리는 건 정상적인 이치인데 계속 그렇다면 다음을 생각해보세요. 1 여름 새순 막 발생할 대 나무 사이 중간에 복잡한 가지를 잘라 잘라 햇빛을 고루 받게 해서 내년 열매 달리는 결과지에 꽃눈이 맺히도록 해야 다음해 그 가지에서 꽃 피고 열매 잘 달립닏. 2. 나무가 엔간히 자랐으면 질소보다는 인산의 비율을 높이면 무성하게 자라는 대신 열매를 잘 맺습니다.
손바닥농장 배나무 재배 안 하다가 재작년 가을에 2주 심어서 아직 배가 안 열리지만, 배나무에 과일 안 열림 현상은 어느 과수에나 있을 수 있는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나무는 열매를 달려는 것은 성장에 위기가 왔을 때 하는 본능입니다. 1차적 본능은 다른 나무와 햇빛 경쟁을 위해 무조건 크는 것입니다. 열매를 달 수 있도록 농부가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1. 위로 뻗는 가지들을 45도, 내년에 과일이 열릴 결과지들은 더 눕혀야 합니다. 눕히는 정도는 과수에 따라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만 눕히는 자체는 공통적입니다. 2. 그 눕힌 가지에 있는 잎들이 햇빛을 받아야 꽃눈을 만들고 이를 성장시킵니다. 3. 생기고 성장한 꽃눈이 있는 가지에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데 햇빛이 부족한 결과지에는 꽃은 피지만 그 꽃이 튼실한 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매실은 사과보다는 꽃눈이 잘 오는 편입니다. 꼭 인산엽면시비까지 하지 않아도 잘 열립니다. 밑비료 줄 때 그 비율만큼 인산을 주시면 됩니다. 과수 밑비료 주는 것은 제 채널2번재생목록에 해당 영상이 몇 편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그보다 제 영상에서 보듯이 가지가 빽빽하거나 아니면 심은 자리가 햇빛을 덜 받거나 여하튼 올해 나온 신초가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다음 해는 잘 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열릴 가지는 눕혀야 꽃눈이 옵니다. 그 면을 촛점을 두고 점검해 보십시오. 그리고 재생목록 3번 항목에 매실전정 영상이 있습니다. 거기에 매실의 결과지군 형성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하십시오.
@@user-gu2lq4lv7z 직접 보진 않았지만 그 원인은 3가지라고 짐작됩니다. 그 중 한 가지이거나 아니면 3가지 모두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1. 보통 과일나무는 7-8월 새로 나온 신초에 꽃눈이 형성되어 내년 봄에 꽃을 피웁니다. 이 때 사과나무는 특히 꽃눈을 피울 새가지가 눕혀져 있지 않으면 계속 자라기만 하고 꽃눈 형성이 안 됩니다. 2. 그때 그 내년 열매 달릴 가지가 너무 복잡하여 햇빛을 보지 못하면 꽃눈이 오지 않습니다. 겨울전정 못지 않게 여름 전정 중요합니다. 3.나무 잘 크라고 질소 중심 비료로 시비하면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지면관계로 더 자세히 안내드리지 못합니다. 대신 제 채널 사과나무 전정, 사과나무 새순정리 등 사과나무에 대한 영상이 제 채널 재행항목 2번과 3번에 여러 편이 있으니 꼭 시청하고 실행에 옮기시면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영상에 얘기드린대로 과일 심어만 놓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먼저 내가 키울 복숭아 수형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만들기 전 설계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대체로 개심형 3지 또는 사지로 유인하여 수형을 만듭니다만 Y자나 그 밖의 수형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게 정해졌다면 거기에 쓰는 가지 모두가 한 뼘이 넘게 자랐다면 나무지 신초들은 정리하고 그 가지가 주지로 계속 자라게 됩니다. 부러지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지주를 그 순의 방향으로 대어 카우면 되는데 말로 설명을 모두 드릴 수는 없습니다. 제 채널에 보통으로 키우는 개심형으로 1년생 유목부터 키우는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앵두나무가 꽃은 엄청 피는데 열매는 거의 안달려요~ 그리고 올봄에는 앵두열매가 정상적으로 달리는게 아니고 이상하게 생긴 모양의 열매가 달려서 모두 따 주었는데 이런 현상은 왜 그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석류도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것 같다가도 모두 떨어져 버립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요..
네, 사과봉지를 씌우면 그만큼 농약이 덜 묻고 땟깔이 곱고 병충해 접근도 다소 줄입니다. 대신 햇빛 보는 양이 적으니 당도는 다소 떨어진다고 합니다. 홍로나 후지나 다 봉지를 씌울 수 있습니다. 다만 봉지를 벗기는 시기가 보통 2중봉지를 씌우니 겉봉지는 수확 한 40일 전에 속봉지는 겉봉지 벗기고 7-10일 후에 벗기면 되겠습니다.
감나무는 한 가지 품종만 심어도 수정되고 열립니다. 제 영상 1,2,3번과 6번 중에 그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내년에 신초나와 꽃피고 열매열릴 가지가 바로 세워지면 안 열립니다. 가지가 넘 빽빽하여 햇빛이 들지 않으면 안 열립니다.(응당레 심어도 물론 안 열림) 질소비료를 많이 주어 나무만 키워도 안 열립니다. 특히 감나무는 전정 원리를 모르고 남들하는 것처럼 가지끝 다 잘라버리면 안 열립니다. 십중 팔구 이 중에 그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점검해보십시오.
원래 여러 과수 중 낙과가 가장 많은 것이 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 남과 원인도 이 영상 앞부분과 비교해보시고 또 낙과 원인으로는 제 채널 2번 재생항목에 '감나무 재배를 위한 개화 및 자람.. 낙과원인...'을 참고하십시오 혹시나 그 속에 답이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본영상에서 얘기처럼 과일나무는 무조건 자라려고 합니다. 농부가 새식생장으로 유도하니 위기감을 느끼고 자손을 퍼뜨리려고 합니다. 특히 사과는 꽃눈이 한뼘이 넘은 가지이든 1센티, 아니 0.1센치 가지이든 가지 끝에 열립니다. 지금 사과신초 올라와 막 자랄겁니다. 이 신초 중 기본 가지 옆구리에서 옆으로 난 가지를 유인하거나, 비틀어서 순이 멎고 거기에 꽃눈이 맺혀야 합니다. 다른 채널에서도 있지만 제 채널에서도 재생목록 2번에 사과 신초 정리를 비롯하여 각 과수별 신초정리 방법 있습니다. 사과는 별로 더 하지만 모든 과수 신초정리에서부터 내년 과일 시작됩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햇빛이 가지 고루 들어와야 거기에서 꽃눈 형성되고 커갑니다. 각과수별 어느 자료를 보든지 이것 무시하면 아마 제대로 된 과일 제대로 안 열릴 것입니다. 주의 텃밭과수 심어놓고는 전혀 과일 맛을 못 본 사람들이 하도많아 동변상련 마음으로 텃밭과수 경험 없는 분을 위해 여러 영상을 올렸습니다.
대부분 과일나무 아니 식물들은 크게 두 차례 순이 올라옵니다. 과수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5월에 1차순 6월에 2차순이 올라옵니다. 물론 조건만 주어지면 3차 , 4차도 올라옵니다만 크게 먼저 올라오는 순을 1차, 한 보름 에서 20일 뒤에 올라오는 순을 2차순이라고 합니다. 2차순은 별도로 올라오기도 하지만 1차순 마디에 또는 연장되어 올라오니 어쩌면 아들 순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네요
보지 않고 장님 코끼리 만지듯 조언을 드립니다만 앵두는 다른 과수보다는 열매가 작으니 가지가 많을 겁니다. 그래도 너무 비좁게 나있고 혹시 거기에다 질소질 거름이 많거나 하면 꽃눈이 오지 않고 다음해 꽃이 적게 피거나 피어도 결실로 연결되지 않을 겁니다. 이런 현상은 모든 과수 공통입니다.
여러 과수 중 매실은 그래도 수확기가 빨라 상대적으로 병충해가 적은데... 잎이 시들시들하다면 병보다는 수분공급, 영양공급 쪽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보십시오. 그 외는 생각이 안 떠오릅니다. 빨리 치유되었으면 합니다. 혹시나 새순을 살펴보시고 진딧물은 없나 살펴보시고 있다면 해당 약제로 방제하십시오.
모과는 사과처럼 주간형으로 키웁니다. 주간을 제외하고는 측지들은 수평으로 키웁니다. 특히 결과지는 수평으로 두어야 꽃눈 형성이 잘 되고 모과도 많이 열립니다. 물론 모과는 다른 과수보다는 열매가 적습니다. 또한 가지는 열매가 열릴 결과지에 햇빛이 필요합니다. 꽃눈 형성때도 그 결과지 잎에는 햇빛이, 봄이 되어 꽃이 피고 결실이 되어도 신초가 많이 나와 그 부분을 덮으면 낙과가 잘 됩니다. 제 영상 7가지 원인 중 앞 부분을 검토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