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레이에 이은 영국과학에대한 세부 스토리텔링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과학혁명으로 엄청난 성공을 했던 영국 하지만 그때와 너무나 다른 현재모습. 영국도 이렇게 몰락한 배경이 분명히 있을텐데 지금 우리나라 가 그런 과정에 있는건 아닌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순신의 노량해전처럼 넬슨이 죽음을 맞이한 마지막 해전이었던 1805년 트라팔가 해전에서 영국의 대승을 이끌었던 전열함 중 테메레르급 전열함이 퇴역하고 해체를 위해 증기선에 의해 예인되는 장면을 그린 윌리엄 터너의 작품 "전함 테메레르". 범선에서 증기선으로 전환되는 시대상을 묘사하며 미술의 시대적 전환도 함께 표현해낸 작품.
주변에 경쟁하는 나라들이 많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유럽의 발전사를 보면 알수 있다. 고만고만한 경쟁자가 있어야 시기, 질투하면서 더 앞서려고 발버둥치고 발전하게 되는건데, 한반도는 그저 중국에 기대기만 하면 편안한 생존이 가능하니 발전할 이유가 없었지. 무한경쟁이라는게 개인에게는 많은 스트레스를 주고 삶을 힘들게 하는 원인이 되지만, 사회적으로는 집단을 발전시키는 핵심 키라는 점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고통속에서 성장하는 인간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인간.. 개인의 불행과 집단의 발전.. 그 균형점을 잘 찾아가는게 사회진화의 방향성이 아닐까.
이런 강의내용을 진로를 결정하기 전 학생들이 배워야 과학과 기술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됩니다. 왜 교과과정에 이런 내용이 없을까요. 왜 우리는 자연사, 과학 박물관이 거의 없을까요. 기술을 이해하는 이들이 정책을 결정하는 위치에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술자를 존중하는 문화를 어떻게 조성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저 시기의 일반 대중은 과학과 마법의 중간을 살았죠. 과학이라는 학문 공부에 열광한게 아니라 과학이 마법처럼보였고 열광했죠. 뉴턴이 연금술을 하던 시대이죠. 현재의 AI보다 몇배의 충격이었죠. 저시대에 유럽 상류층은 하나의 그룹이었지 다른 나라라는 개념이 없었고 유럽외에 다른 대륙의 사람이 저기에 들어갔을까요? 유럽의 민족국가는 나폴레옹 이후 200년이고 동아시아 민족국가 탄생은 천년이 넘는 차이가 나는거. 동아시아가 처음 민족국가를 이뤘을때 전세계에서 가장 부유했고 그때 임진년 동아시아전쟁 발발하고. 유럽이 민족국가를 이뤘을때 세계를 제패하고 세계대전 발발. 시기적으로 발달사가 다른거. 그냥 한국 깐다고 좋은 진행이 아닙니다.
영국이 1등이였지. 미국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천재를 양성하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게 하는게 핵심. 그걸 가장 잘 하는 나라가 승리한다. 자유와 소비시장과 자본을 대주는 미국이 최고인데. 이걸 한국에 대입해보면 규제 풀고, 수출 중심, 주식시장 활성화로 가야함. 물론 주식 사기꾼들도 철저히 잡아야지. 인재는 삼성, 현대한테 중,고,대학까지 그냥 운영하라그럼 안되냐? 인도, 베트남 천재들 삼성 국제고 이런거 만들어. 어릴때부터 한국에서 기숙학교로 가르치면 인재들 나중에 한국에 정착할 확률도 높아지잖아.
@@dhf45hdcj7 완전히 자유롭게 연구를 지원해 줄 수는 없죠. 다만 교육과정은 대기업에서 정하는거고. 이공계 반도체쪽으로만 특화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기업의 글로벌 미래 인재 확보라는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스탠포드 학생이라고 한다면 대기업에서 안데려가겠어요? 어떤식으로든 향후 대기업 인재 수혈에 도움이 될것이라 봅니다. 다만 글로벌 수준의 정말 초엘리트를 길러내는 기관이 되어야하니 평등교육 박탈감 이런걸로 국민, 정부가 발목을 잡으면 안되겠죠. 가장 큰 난관은 국민정서라고 봅니다. 대한민국도 다시한번 진취적으로 앞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이 영상에서 웨스트민스터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는 의미는, 셰익스피어의 대리석 조상이 웨스트민스터 성당의 Poets' Corner에 있다는 걸 뜻하는 듯 합니다. 사망 후 그가 세례를 받았던 Warwickshire Holy Trinity Church에 묻혔지만, 곧바로 웨스트민스터로 옮기자는 주장들이 나왔고 이장이 진행될 듯 하다가 결국 실현되진 못했죠. 그래서 무덤(Funerary Monument)는 Stratford에 있고, Westminster Abbey엔 그의 대리석상이 세워졌고요.
서양사회에서 자연과학이 발달하고, 동양사회에선 그렇지 못했던 이유.. “철학적 관점의 차이”에서 출발했다고 보면 됩니다. 서양철학은 인식론 부터 발달했습니다. 관념론은 부가적이었죠. 서양에서 관념론이 발달한 건 칸트 이후 입니다. 반대로 동양에서는 관념론이 먼저 발달했습니다. 덕분에 인식론이 끼어들 자리가 없었죠.. 이렇게 시작 된 이유는 철학이 시작 될 당시의 “환경”문제였습니다. 동양사회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 서양사회는 비교적 평온.. 이 때문에 동양에서는 어떻게하면 이 전쟁을 끝낼 것인가..를 중심으로 도덕론이 발달한거고, 서양은 비교적 평온하다보니 세상을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 같은 지식의 탐구가 가능했던거죠. 실제로도.. 14세기까지는 동양의 과학기술이 전반적으로 앞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양은 이용만하지 원리를 탐구하지 않았기에 발전이 정체되었고, 서양은 원리를 탐구하다보니 급속도로 발전이 이뤄졌죠. 대표적인게 화약일 겁니다. 종종 보면, 서양인이 동양인보다 우월해서 과학이 먼저 발달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죠.. ”환경“의 영향입니다. 그래서 총균쇠와 같은 책이 나오는 것이고
소장님이 역사적 인물들을 언급할 때 존칭어를 쓰는게 인상적입니다 소장님이 그당시 영국 과학자들이나 예술 분야의 인물들이 정부 지원금을 받지 않고 ( 어떤 의미에선 정부 권력에 휘둘리는 거니까 ) 채권 투자나 펀딩 비슷한걸로 스스로 해결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였다는걸 계속 얘기 하는데도 진행자들은 현정부가 R&D 예산 축소를 했다는걸 계속 강조하며 낄낄 거리며 빈정거리고 ..... 얼마 전에 현 정부 부동산 관계자가 나와서 얘기할 때도 킥킥 거리며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비아냥 거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