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자기장은 극지방에서 가장 강한데, 60,000nT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약 40,000nT 정도이구요. 일반적인 모터에 들어가는 자석이 5,000,000nT 정도입니다. 테슬라로 변환하면 0.005T 정도 입니다. 3T의 자기장이라고 하니까 일반적인 자석보다 600배 정도 강력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뜬금없지만 EM드라이브 엔진에 대해서 컨텐츠를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어떤 물리법칙에 위배되고, 또 실현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엔진이 될런지 무척 궁금한데 다루는 컨텐츠가 거의 없더군요 ㅠㅠ 과학쿠키에서 알기쉽게 만들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서 요청드려요~
오, 이번 영상은 CT와 MRI에 관한 영상이군요! ^0^ 역시나 이번 영상 또한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답니다! ^0^ 그런데 0:12에 나오는 사진 뭔가 학교 홍보 책자에 나올 것 같은 학교 홍보 모델같은 느낌인걸요! ^0^ 이번 영상을 보고 의학에 관련된 공부 또한 한편으로 흥미있고 매력적일 것 같았는데 영상 끝 부분에서 이러한 내용들에 기초 과학의 원리들이 숨어있다는 말씀을 듣고 역시 기초 과학은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쿠키님 덕분에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CT와 MRI에 관한 원리 너무나 재미있게 배워갑니다! 다음 영상 또한 기대하고 있을게요! 항상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CT나 MRI가 신체에 악영향을 줘서... 병을 밝혀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노출되면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최근에 음파를 통해 훨씬 자세하게 신체 곳곳을 볼 수 있으면서도 신체에 아무런 해가 되지 않는 기술이 거의 개발완료 단계에 있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떤 원리로 가능한 건지 과학쿠키에서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질문이네요 사실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일반적으로 복부 CT검사의 경우 가슴 엑스레이 사진 800장을 찍은 피폭량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받는 자연방사선량이 2.4mSv정도 이고 복부 CT 한번 검사로 받는 피폭선량은 장비나 환자의 덩치, 검사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약 10mSv 내외의 선량을 받습니다 MRI검사의 경우 정자장에 평행한 수소스핀에 방향을 변화 시키기 위해 조사하는 RF에 의한 열이 발생하지만 장비에서 너무 많은 RF를 조사하게 되면 장비가 중간에 쉬었다가 검사하도록 셋팅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검사단면을 선택하기 위해 발생시키는 경사자장에 의해 소음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고막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검사전 귀마개를 필수로 착요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태양에서 나오는 광자는 아무리 그 각도가 작다고 하여도 서로가 평행선으로 해서 지구에 도달하지는 못 하기 때문에 따라서 태양의 빛이 우리의 눈에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우리의 눈에 100억광년이나 멀리 있는 빛이 보이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더 간단히 말하면 100억광년 떨어진 별에서 우리의 눈을 향해 날아 온 광자는 아무리 광자끼리의 밀도가 촙촙하더라도 광자와 광자 사이의 거리가 존재할 것이고 광자와 광자와의 거리는 멀리 날아 온만큼 더 벌어질 것인데 어째서 100억광년 떨어진 빛이 우리의 눈에 들어 올 수 있나요? 다음에는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세요.
MRI의 단점은 매우 시끄럽다 한 컷 따는 데 오래 걸린다 -> 급성기 환자를 볼 수 없음, 움직이는 장기 보기 힘듦, 환자가 움직일 수 있음, 중재술 어려움, 단가가 비싸짐 갠틀링이 크다 -> 폐쇄공포증 있는 사람에게 매우 안 좋음, 중재술 여려움 금속 있으면 못찍는다 -> 심장에 pacemaker 시술/ 혈관에 코일 등 금속물질로 시술을 받은 경우 촬영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