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과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찌보면 어울려보이지 않으면서도 인간과 세상에 대한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계속 고민한다는 큰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이 급변할때도 과학과 철학이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종의 기원 -찰스 다윈 이기적 유전자- 도킨스 사피언스-유발 하라리 호모사피언스-헨리 코스모스-칼 세이건 짜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햇다 -니체 의지와 표상으로 세계 -쇼펜하우어 정신분석학 전집-프로이트 이책들을 읽고난 후 *나는 다시 인간이 되려 한다 I am going to be a man again !!! 감동 감사합니다
친자확인이 트리거가 되어 인간이 이렇게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는 데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그런데 문득 카오스이론에서 어떤 무질서해 보이는 움직임에서 어느 하나가 인자가 되어 한 번의 불규칙한 움직임이나 행태를 보이고 그것이 프랙탈로 작용해서 새로운 또 다른 변이나 현상을 만들어내는 것과 언뜻 비슷한 흐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인간의 진화와 문명의 발전도 카오스이론에서 프랙탈의 형태처럼 변화해 온 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불교에서도 프랙탈의 형태를 띈 불상의 그림 같은 걸 그린 거 보면.
우리나라 인구 줄어서 걱정 하는데 옛날에는 사람들에게 복지 즉 돈이나 혜택을 주지 않았죠. 즉 포식자가 없이 먹이 탐색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줘서 이렇게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복지를 줄이고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인구가 늘 수 있지 않을까요?
사바나에 인간이 살았다는 전제가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 포식자가 있고 그것을 피할 가능성이 아주 적은 최약체의 피지컬을 가진 인간이 사바나로 변한 자연환경에 노출해서 살아가는 전략을 취했을 리가 없고 사바나로 변하는 과정에서 서식지를 이동하여 다시 밀림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사바나에서 발견된 유골이 사바나 상태에서 살았던 인류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