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20년 전 그냥 인천 신포시장 축제에 초대가수로 오셨을 때 기억합니다. 당시 다른 가수들과 다르게 정말 지금같이 최선을 다해 불러주셨죠 당시에도 90년대 후반만큼의 최전성기는 아니였지만 모든 노랠 라이브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셨어요 작은 전통시장의 축제에서도요. 그 누구보다 최고의 락커이자 가수입니다.
음.. 저도 사실 팬으로써 현재 안타까운 부분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무대에서, 방송에서 노래하는 것을 보여주시는 목적이 아직 김경호 본인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힘이 닿는 한 보여주겠다하는 진심이 느껴지기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모습도 충분히 멋있고 차고 넘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