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라는 말을 안들어도 이 사람이 나한테 하는 행동을 통해서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광태가 계속해서 말뿐인 "사랑해"에 집착하는 건 종은이의 행동에서 사랑이 느껴지지 않았을 거고, 말이라도 들어서 확신을 받고 싶었을 것 같아요,, 그냥,,,종은이 광태를 덜 좋아했고 덜 사랑한 것 같아요
원래 마음이 큰 쪽이 더 손해 보는 게 연예인 거죠. 저 여자분은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테 중간점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게 사랑이죠 만약 내가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았다면 자신을 바꾸거나 노력했을 겁니다@@fineapple62
둘의 사랑의 크기는 둘만 알겠지 근데 후회하냐는 말에 망설이는 건 상상만 해도 숨이 턱 막힌다 상처 줘서 미안한 종은님 마음도 알겠지만 그렇다고 만남 전체에 대한 후회는 광태에게 큰 상처였을 것 같다 .. 마지막 짧은 순간의 미안함이 연애 기간 동안의 좋아하는 마음보다 컸다는 뜻으로 느낄 것 같다 나라면 환연2 나언 현규 후회했냐고 현규가 물을 때 대화랑 대비돼서 더 뭔가 마음 아픔
나는 이거 보고 광태가 너무 안쓰러웠음..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하단 이유로 연락도 잘 안 되는데 사랑하는 사이라는 확신을 안 주니까 당연히 광태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뛰지.. 그래서 더 사랑을 확인받으려 했던 건데 결말은 '난 널 사랑하지 않아' 였고 여기 와서도 후회하냐는 물음에 후회한다고 돌려 말함... 그냥 무너져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임.. 광태가 애같다 어쩌다 그러는데 그 상황에 놓이면 무너져내릴수밖에 없을듯..
결말이 좋아야 하는 이유는, 연애가 좋은 추억으로 남느냐 비참한 기억으로 남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임. 그 말이라도 들어야 나는 그 연애에서 사랑받았고 그래도 좋은 추억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음 마지막까지 사랑하지 않는다 하고,, 연애도 후회했다니.. 광태한텐 너무 좋은 기억인데 종은은 광태를 땅바닥에 처박아버리듯 비참하게 만들어버림
난 이장면 여자가 너무 공감됐는데.. 난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데 오래걸리는데 남자는 고백을 받아준 순간부터 "자기야 사랑해"하는거보고 소름이 쫙 돋았음. 사랑해라고 할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는 "나두" 두글자 였음. 평소 연애스타일이 좀 다르구나 싶었지만 계속 안맞는걸 느꼈고, 결국 1년 사귀고 헤어졌는데 돌이켜보면 제일 후회되는 연애였음. 안맞다 싶으면 빨리 헤어져야함...ㅠㅠ
안사랑하는거 맞고. 사랑해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는 사람들은 정말 오래 걸림. 오늘부터 1일! 한다고 막 튀어나오는 말이 아니고 너무 무거운 말이거든. 근데 이런 사람이 광태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더 어려운건 나중에라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길지 안생길지 자신도 모른다는 거임... 광태는 급해서 애가 타고 ㅋㅋㅋ 저건 여자가 첨부터 솔직하게 말하고 보내줬어야 한다. 맨날 사랑해 도장 찍으면서 마음이 커져가는 사람도 있고 자연스럽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키워서 사랑해라고 말하며 결실을 맺는 사람이 있음.. 비슷한 템포의 사람을 만나야함.
사랑해 라고 말할 정도로 사랑하지 않은거임 그렇다고 여자 잘못임..?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커지는 사람도 있는데 왜 그걸 존중 안 해줌? 그렇게까지 욕 먹어야할 일임? ㅋㅋ 마음이 커지면 그땐 사랑한다고 하겠지 그게 가장 솔직한거고 더 신중하다고 생각함 좋아하니까 사귄 건 맞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안 생기는 걸 어떡함 그럼 가식적이라도 사랑해 라고 해줘야됨?
솔직히 짠하진 않음... 나 만난거 후회하냐고 묻는건 그럴 수 있지만 널 만난걸 내가 후회해야되냐는걸 왜 종은이한테 묻는지 모르겠음 종은이 말마따나 그건 광태 본인 선택이지... 사랑해라는 말을 못 들어서 힘들어했다는것도 조금 이기적인 거 같음 종은이는 자기의 “좋아해”와 광태의 “사랑해”의 마음의 크기가 같거나 오히려 자기도 클 수도 있다고 설명도 했고 둘은 만난 지 갓 6개월 넘겼었음.. 상대가 사랑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기엔 좀 짧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음 광태는 종은이의 타이밍을 이해하고 기다려줬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자기가 힘든것만 얘기하잖아... 운다고 이기적이지 않았던 게 되는 게 아님 내가 아무리 상대가 좋아도 그래서 눈물나게 아파도 상대의 입장은 고려 안하면 그게 이기적인 거지 연애는 같이 하는 거잖아
상대의 입장을 생각 안 하는 건 종은이 더 심해서 이기적인건 종은이같은데요 광태가 나이도 어리고 행동도 어린 연하남이라 사랑 보채는거, 뭐 본인 연애스타일이랑 안맞을 수 있는데 안맞으면 맞춰갈 노력도 안하고... 광태는 그래도 반년을 노력하며 기다려줬음...어린데도... 왜 광태만 종은을 기다려야해요.. 고작 6개월이 아니고 무려 6개월임......... 그냥 종은은 광태를 그닥 안좋아하고 안사랑했음. 그래서 저렇게 사랑하는사람 상처주는것보다 자기 스타일 지키는게 더 중요한거죠 님 말대로 연애는 같이 하는 건데 말이에요
종은의 좋아해가 광태의 사랑해와 마음이 비슷하거나 크기가 컸다면 감정이 쌍방이라는 건데 그런 감정을 가진 연인이 만난지 반년이나 지난 시점에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 원한다고 욱해서 이별 통보해요?? 종은은 그냥 사랑하지 않으니까 말 안한 걸 나쁜 사람 되기 싫으니까 저런 말로 포장하는 것 뿐이죠. 이미 저 장면만 봐도 누가 더 마음이 컸는지 뻔히 보이는데 다른 엑스들은 헤어지고 정이 떨어졌든 상대가 그 과정에서 뭘 잘못했든 엑스에게 회피 집착 미움 미련 좋은정 미운정 등등 어느 방향이든 감정이 있음. 그 대화에서 광태가 종은에게 보인 감정도 그렇고. 근데 종은에게는 뭐가 느껴짐? 아무것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본인 좋아했다고 우는 동생 달래주는 수준임. 광태가 뭐 큰 잘못을 해서 헤어진거면 모르겠는데 ㅋㅋ 심지어 이별 이유는 광태가 사랑해라는 말 계속 듣고 싶은 것에 욱해서 본인이 찬거 그냥 솔직하게 내가 너를 덜 사랑해서 그랬다 미안하다 이런 얘길 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신중했다느니 그때도 얘기했듯이 마음과 말의 크기가 다르다느니 하니까 종은에 대한 마음이 컸지만 그게 후회로 남은 광태는 그걸 확인하는데 집착하게 되는거지 남들이 보면 그냥 종은이 광태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을 뿐인데. 그걸 인정하는게 더 큰 상처니까 종은은 조건 차이가 있으니까 광태가 결혼 상대는 아닌데 훈훈하고 데이트 자체는 재밌으니까 당장 헤어지긴 아쉽고 근데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기엔 책임지기 싫으니 그냥 애매한 감정으로 반년 끌고 간거 감정이 있는데 그 연인이 사랑한단 말 해주라 한다고 욱해서 헤어지는 이별이 어딨음? 그냥 만나면서 언젠가 헤어질 생각하던걸 계기 잡고 헤어진거지 상대가 나를 더 많이 더 좋아하니까 더 감정적으로 더 힘들든 말든 그건 네 사정이라는 태도가 훨씬 이기적이지. 그게 무슨 연인임..
@@user-dv3nh2zn3t제가 본 바로는 종은이가 그래서 광태가 자기 때문에 상처받은 것에도 굉장히 미안해했고 설명도 충분히 했는데 광태는 자기 마음만 앞세운 것 같아서 느낀 점입니다 종은이도 광태에게 아예 표현을 안한 것도 아니고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6개월이 누군가에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긴 시간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6개월도 아직 짧을 수도 있어요 내가 먼저 가있다고 상대보고 빨리 오라고 할 순 없잖아요
진짜 저건 사랑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좋아한건 아닌거밖에 안돼 종은이 말했잖아 ”그말에 대한 책임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사랑 많이 줄수잇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그말은 곧 그만큼 너를 좋아하지않다는걸 돌려말하는건데 광태는 왜자꾸 종은의 마음을 부정하려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감이 너무 낮아… 광태는.. 안쓰럽다진짜..
광태같은 마음이었지만 차마 구걸할 용기도 없어서 그저 애탔던 기억이 있다. 근데... 마음없는 사랑해도 결국 상처로 오더라 종은의 입장도 되어봤다. 언제나 너무 좋아하지 않으면 시작을 안하다가 처음으로 괜찮은 사람 정도의 온도로 시작해서 3-4달 뒤에 사랑한다는 감정이 충만해져 그때서야 사랑한다고 말해주었다. 그건 나만의 고집이자 내 방식의 예의였다. 상대방도 의식하고 있어서 놀랐지만 그렇기에 나의 고백에 같이 기뻤었다. 사랑의 언어나 방법은 다 다르다지만 명백히 둘의 사랑의 온도가 너무 달라. 온도가 다른 마음의 사랑해, 말로 내뱉어도 온기가 없는 사랑해는 얼음 화살처럼 상처만 남기더라. 그러니까 광태가 아닌건 잘 놓아주고 새로운 사랑의 충만함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둘의 세계관이 너무 다르다보니 각자의 입장을 존중하고 이해도 되는데... 광태가 너무 진심이고 애절한데 그걸 상대에게 진솔하게 호소는 하지만 강요는 결코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아픔을 꾹꾹 감내하고 있는 모습에 더 마음이 쓰이고 안쓰럽달까...ㅠㅠ 그게 표정으로도 다 드러나서 보는 우리도 넘넘 마음이 아프고 감동도 되는듯... #광태야사랑해 해시태그 챌린지라도 유행시켜주고 싶으뮤ㅠㅠㅋㅋㅋ
ㅠㅠ광태씨.... 확실히 연하일 때가 아직 더 매력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는 대게 나이를 더 먹어도 연하남인 경우가 그냥 더 사랑스러울 듯... 사람 성향임... 되려 솔직하게 속이... 깊네 일단 여기서 지 전여친앞에서 걍 울어버리는 주원 광태는 상대적으로 (안 그런 출연자들이 꼭 그렇지 않다는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속이 덜 꼬이고 자격지심 덜 한 것 같음.... 솔직하게 말하고 내려놓고 얘기할 때는..그냥 그럴 줄 아는 사람들 그러니까 눈물이 나는 거지 하고 싶은 말 사랑하는 맘 했던 맘 전부다 뱉어낼 수 없어서... 이제 이게 자존심이나 표현능력의 부족으로 불가능해지면 악귀 씌인다고 하는거지...😂
저 여자분은 거냥 애초에 크게 좋아한게 아닌고같응데,, 지금도 아무감정 없어보임 사랑하는 연인이 울면서 사랑한다고해달라는데 난 할 수 없어.. 라고하는건 책임지지못할까봐가 아니라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 인 것같음 진짜 사랑하면 책임을 질 수 있나 라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사랑한다고 뱉게 됨.. 저 여자분은 자기랑 똑같은 사람 만나서 경험해봐야 그게 얼마나 아픈건지 알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