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월에 크라운으로 계약 하려고 하는게 이번 4월부터 만들어지는 크라운은 트렁크가 수동에서 벗어난다고 하더군요! 😊 오늘 라브4 보러 갔다가 크라운 외부 내부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결국 라브4가 아닌 크라운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승하차 너무 편합니다 일반 세단 처럼 완전 내려 앉는 느낌이라 아니라서 진짜 편하고 좋더군요 근데 진짜 무엇보다 디자인이 진짜 ㅠ ㅜ
세단 차량 오너로 크라운 시승 이어서 같은 날 연달아 es300h 시승하며 비교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단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크라운은 세단보다 suv 승차감을 느끼실 겁니다. 이어서 es300h을 타니 아 다시 내 차로 돌아왔구나 할 정도로 차이는 있었습니다. suv의 시인성 높이에 세단의 승차감을 기대하였지만 그건 아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느끼기엔 요람처럼 감아주는 es300h의 시트도 승차감 평가에 일부 한 몫한것 같습니다.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음을 잡는 것도 es300h가 더 정숙했습니다. 다만 시내구간 소음측면에선 큰 차이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런데 es300h와 크라운을 저울질하다 크라운을 계약한 이유는 중량 대비 향상된 연비, 4륜, 아주 조금 더 넓은 트렁크 용량, 동승자(가족)들은 운전자인 저와 달리 승차감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한 점. 저는 es300h의 스핀들그리들 디자인을 좋아했으나 가족들은 크라운의 헤머헤드 디자인을 좋아한 점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는 크라운을 계약하였습니다. 옵션이 매우 부실하다고들하나 자연흡기 2.5cc, 4륜, 하이브리드를 넣어주는 국산 하이브리드는 찾을 수 없고 차량 중량을 따라가려 터보 하이브리드를 셋팅하는 국산차들이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있어 크라운 같은 차량에 국내차 옵션을 다 넣자면 7천대에 육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시장 소비자 구매력을 고려하여 다 빼고 5천대로 출시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도 느껴 크라운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크라운과 es300h을 비교하다가 es300h 이그젝으로 샀습니다. 결정적으로 es300h로 기운 이유는 타이어 규격때문이었음.. 225/45 21인치 국산타이어는 찾아볼수도 없고 1개 교체하는데 35~50만원이라는 말이 들려서 안그래도 편의사양도 부족한데... 렉서스에 끼워진 타이어도 롱마일리지라서 내구성은 좋은데 다른 것은 별로임.. 그런데 18"라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쌈. 한타 air s 가 20만원 안 하고 꽤 좋은 보통 타이어는 15만원 함.. 이런 이유로 렉서스로 샀음..
쏘나타 하이브리드, 어코드 하이브리드, 크라운 2.5, 렉서스 / 이렇게 4개 차종 고민중인데 하루 200km정도 타고 고속도로 99% 이용합니다. (회사, 집 둘다 고속도로 앞) 생각보다 쏘나타의 핸들링과 고속안정성이 좋아서 놀랬고 가장 중요한 4개 브랜드 모두 고속도로를 못타게 하니 연비를 알 수가 없습니다. 연비적인 면에서 3개 차종중 어떤 차종이 가장 나을까요? 속도는 100~120 왔다갔다하는 정도로 운전합니다..
용도가 달라서 직접 비교는 어려울듯해요. ES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저가형 모델이지만 장점으로는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고요. 단점으로는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 같아요. 회생제동시 승차감이 국산차와 비슷해서 가격에 비해 연비와 다목적활용 이외에는 메리트가 없어 보여요. 다만 3~4년 후 ECU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승차감이 좋아진다면 장점 없이 차량가 값어치는 할거 같아요.
실내가 거의 다 좋은데 실물 보니 볼륨조절 버튼 쪽이 심하게 싼티나는 게 옥의 티였습니다. 볼륨 다이얼과 플라스틱 내장재 사이의 유격도 심각하고 볼륨 다이얼도 저 플라스틱 트림도 잡고 흔들어보면 통째로 덜렁덜렁거리더군요. 저 디자인이 모든 크라운 시리즈에 적용된다는 것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저기서 심각하게 구매욕구가 떨어졌는데, 제 시트포지션에 맞추면 천장 선바이저 쪽이 시야를 너무 가리는 부분에서 완전히 예약까지 취소하게 되었네요. 전방 상단 쪽 시야가 저렇게 답답한 차는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토요타 렉서스 차량이 그러하듯 버튼 누르는 감각부터 손잡이의 탄성까지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만듦새가 좋았어요. 많이 아쉬웠습니다.
솔직히 5800이면 es 충분히 생각날법하네요..크라운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차인 건 맞고 사실 풀체인지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크라운은 최신, es는 바로 앞두고 있는 직전의 모델이긴 한데 그런걸 고려한다고 해도 es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시작점이 6천이고 5백정도 더 추가하면 중간모델은 살 수 있으니까요. 다만 만약 조금 젊은 층이 크라운을 눈여겨보고 있다면 가격대가 비슷하다고 해도 es로 넘어가기는 또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es fsport 혹은 nx라면 모를까 그냥 es는 워낙에 연령층이 높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뭔가 구매하기엔 크라운을 사든 아니면 독3이나 볼보, 제네시스 혹은 렉서스 suv로 가든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 결함져보단 낫네 ! 외관 디자인이고 내부고. 로보캅 에디션 마냥 앞뒤로 일자로 한줄씩 그어놓고 끝은 결함져보단야.. 분명하게 그돈씨가 나오기 이전에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포지션은 있는 법이니.. 무엇보다 옵션옵션 노래 부르는 사람은 그에 맞게 목숨 내놓고 현기 타면 되는거. 옵션도 실상은 쓰는거나 쓰지 많기만 해서 좋은것도 아니고 기본기 충실하고 거기에 나아가 옵션이나 편의가 많으면 그거부터가 좋은거지 기본도 못하면서 옵션질만 하고 가격 상승하는 흉기는...😅 일본차들 잔고장 적고 그런거가 장점 아녔나 본래. 결론은 결함져보단 백번 낫다 ! 최단기간 결함 기록에 이번에 결함페도 결함기록 세울 각이던데..나날이 품질 나락가는 현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