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제외하고는 초등교원 양성하는 대학은 모두 국립이니까 그나마 나라에서 알아서 줄이지 않을까요? 지금도 사실 임용고시 통과해도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듣긴 했는데... 베이비붐 세대 교사들이 퇴직하면서 어느정도 자리가 생기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2018학년도 문과 정시에서 우리 자녀 교대 갈때 만해도 대부분이 1,2등급대 학생들이갔는데 지금은 3,4등급대가간다고하네요, 화납니다. 우리딸 당시 국어 만점, 생윤만점, 윤사 만점 수학, 영어 2등급으로 문과 표준점수기준 상위 1%이내여서(국수탐 기준) sky버리고, H대 4년 장학생 버리고 교대갔는데 진상부모덕에 교사 사직하고(결정적인것은 서이초사태) 새출발하고있습다. 재수없으면 아동학대신고당하면 1차 학교차원자체조사 2차 교육청 감사 3차 경찰서조사(검찰송치시) 4차 검찰조사(기소시) 5차 재판에 회부 6차 지루한 공판 7차 판결 불복시 다시 1번부터 7번 진행 최후 대법원까지가면 설사 무죄 판결 나도 진이 다 빠지고 교직에대한 의욕 상실정도가 아니라 극한상황까지감 이런 극혐의 직업을 무엇하러 합니까? 아동학대법 개정 안되면 아무소용없음. 새출발 진행중인 우리자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