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떠난다며 감쪽같이 사라진 김주철 씨의 행적!
지난 2015년 5월 1일, 김주철 씨는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며 집을 나섰다.
그러나 돌아오기로 약속한 5월 4일에도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고 마지막 행선지로 추정되는 강원도 인제의 한 계곡
그곳에서 김주철 씨의 휴대폰 신호가 끊긴 것을 확인하게 되는데...
가족 그리고 주변 지인들 말에 의하면 김주철 씨는 누구보다 두 아들을 각별히 챙겼고
아이들 때문에라도 휴대폰 전원을 꺼놓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
사랑하는 두 아들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함께 보내기로 약속했던 그는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 마지막 목격자가 된 여행 동반자, 지인 문현석(가명)
2015년 5월 1일 오후 2시경, 반소매 티에 청바지를 입은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그리곤 서울에 사는 지인 집에서 1박을 한 후 강원도로 향한다.
이때, 강원도 지인 집에서도 1박을 하는데, 떠날 때 텐트와 얇은 이불을 빌려 갔다고 한다.
그리곤 동해에 있는 단골 스쿠버 가게를 방문하는데...
당시 그를 만났던 스쿠버 가게 사장 말에 의하면
그날은 평소와는 다르게 다이빙을 하지 않고 커피를 마시며 짧은 시간을 머물렀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혼자가 아닌, 지인 문현석(가명) 씨와 함께였다는 것!
실종되기 2년 전, 해당 스쿠버 샵에서 만나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는 김주철 씨와 문현석 씨(가명)
두 사람은 스쿠버 가게를 떠나 막걸리 3병과 안주를 산 후 강원도 인제 계곡으로 향했다.
실제 2015년 5월 3일 오후, 인제의 한 계곡으로 향한 CCTV 기록과 목격자가 있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김주철 씨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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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мар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