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y4d 저는 틀딱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중1 입니다 그런데 요즘 10대 들이 SNS 빈도가 늘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상황에서 대화를 주고 받다 보니 극단적인 여론이라는게 생기는거 같고 그 극단적인 여론이 쉽게 SNS(유튜브 틱톡 등) 에서 10대들에게 노출되고 아직 종교나 이런것에 는 잘 이해를 못하는 청소년이 대부분이다 보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듯 합니다. 저는 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항상 교회를 다닌 신자이다 보니 이런 현상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꽤 많은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이게 맞지... 저런 사람있으면 보호자로써 당사자를 지켜야 하니까 부모님한테 알리는 게 1순위 그 다음이 담당목사에게도 알리는 건데... 부모님한테 알리기 싫다면 바로 담당목사한테 얘기해도 돼요 ㅎ 그러면 알아서 해결해 줌 당사자분의 부모님께서 아는 게 부담스럽다 하면 비밀은 지켜주는데.. 그.. 상대쪽에서 깽판치면 어쩔 수 없이 알리긴 해야하죠... 상대가 잘못되면 교회에 알리는 건 성경에도 나옴... 즉, 비겁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 이 글을 우연히라도 보는 교회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명심하세요 ㅎㅎ 하나님과 목사님은 당사자분들이 힘들지 않게 해주는 사람이지 신암심을 이용해서 힘들게 하시는 분들이 아닙니다... 만약 목사들 중에 그런 분들이 있다면 지체말고 교회를 나오세요!
어제방송에서 후기 나왔는데 결국 저인간 교회는 안옮겼답니다... 한참 마주치지 않다가 신청자분 일하시는 학원에 찾아오셔서 오랜만에 카페가자고(미친놈이...) 그러더랍니다. 대신 신청자분이 그자리에서 바로, 또 말걸고 마주치면 그땐 신고할거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교회에도 그 전에 이러이러했다고 이미 다 말해놓아서 교회내 활동에서 마주칠일 없도록 조치가 잘 취해졌나 봅니다. 이제 더이상 불편을 겪진 않는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신청자분한테 들이대기 이전에도 해당 교회의 교회언니한테 찝쩍댔었다가 잘 안 되서 신청자분으로 타겟을 옮겼었다는 것 같아요. 쨌든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sorcpark 그러게요 ㅋㅋㅋ 저날 방송때 시청자분들도 전여친이 아니라 저 언니한테 찝적댔던거였는데 거짓말하는거라고 막 그랬었네요. (언니얘기는 그 언니라는 분이 교회에 자초지종 설명할 때 조심스레 직접 얘기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교회도 지가 옮긴다고 해놓고 그대로 거기 다니고 있는것도 꼴뵈기싫네요 진짜 더러운놈...
신청자가 스무살이고 너무 착했음. 이 사태를 부모님 걱정시키고 싶지 않다고 숨기고, 교회 어르신이라고 저 쓔레기를 인간으로 상대해주기까지, 너무 답답할정도로 착했지만, 신청자 잘못이라 탓할 수 없음. 그냥 저 순수한 착함을 이용해 먹을 생각만 가득한 저 개새끼 잘못임. 이 사태가 스스로의 우유부단함과 착함의 경계을 정할 운나쁜 경험이 될만큼 신청자가 어린나이임. 그날 생방에 신청자를 과하게 비난하는 댓도 몇몇 보여서 몇자 적어봄.
전여친이 20살 이었다는 대목 보면 모르십니까... 20살 됐다고 갑자기 어른되는거 아니잖아요. 만 18세도 있을 어린나이고 이제 사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배우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불완전 독립하는 나이잖아요. 아직 어른의 도움이 필요한 나이인데ㅜㅜ 못 배운건 46 어르신이죠..
저런 일 있으면 부모님 속상할거 걱정하지 마시고 꼭꼭꼭꼭 말씀드리세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이 걱정끼치기 싫다고 저런 위험한 상황을 방치하는 쪽이 백 배는 더 끔찍합니다... 부모님 손에선 금방 해결될 일인데 본인도 성인이라고 혼자 해결하겠다면서 나섰다가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집에서는 마냥 편해보이지만 사회에서는 재력과 경험을 무기로 쓸 수 있는 위치거든요 생각보다 든든하니까 부모님을 믿어보세요ㅜㅠㅠ
아가씨가 모르는게 있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는 저런 사실을 알아서 속상하고 걱정하는게 힘든 것보다... 내 딸이 저런 일을 혼자서 격은게... 부모가 되서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두고두고 살면서 가슴이 아파요.. 내 자식이 괜찮아져도 이미 혼자서 격고 지나간 것이 너무너무 미안하고 진짜 가슴 아플 것 같아요.. 부모가 부모인 이유가 있는 것이고.. 기꺼이 그 책임을 다 할 수 있게 이야기 드리고 상의하세요 큰일날까 겁나요
사연자님은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말 못 하셨다고 하지만, 제가 부모님 입장이면 딸이 이런 심각한 일을 우리한테 알리지 못하고 혼자서 당하고만 있었다는 사실에 더더욱 속상할 것 같아요ㅠㅠ 이번엔 잘 해결돼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혼자 감당하지 못 할 일은 부모님과 꼭 상의하시길 바래요..!!
교회에서 찬양 인도자, 청년부 부회장을 맡은 자매입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바로 교회 목사님, 교회 내부사람들 또는 부모님께 말씀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교회에 계신 분들도 아셔야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저런일을 많이 봐서 압니다 교회 안에서 분위기를 흐트리는 자가 있어선 절대 안됩니다 연락이 오면 시청자분께서 직접 해결한다기 보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으시길...!
"교회 안에서 분위기를 흐트리는 자가 있어선 절대 안됩니다" 라는 말이 정말 무서운 말인게... 저 말이 도리어 피해자를 향할 수도 있기 떄문. 교회같은 배타적인 집단 안에서 까딱 잘못 얘기했다가 피해자(사연신청자)만 매도당하는 일 생기는거 부지기수임. 이 세상에는 아군도 적군도 없고 어른같지 않은 어른이 워낙 많아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말씀드려야 함.
준우님이 그래도 성인 남자이기도 하고, 카메라 들고 교회를 간다는 언급도 하셔서 저 아재가 쫄아서 문제행동 자제할듯해서 다행이긴 한데.. 신청자분! 부모님 걱정시키지 않는거는 본인이 잘 먹고 공부 열심히 하고 일찍 자는게 효도하는거구요 이런건 말씀드려서 부모님이 해결할 수 있게 해드리는게 맞는일이에요. 힘드셨을텐데 위로해드리고싶고 부모님께는 꼬옥 말씀드리시길 권장합니다
사과했어도 꼭 부모님께 알리셨음 좋겠어요 자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면 좋겠고 저분이 옮기신다곤 하지만 저는 사연자님께서 옮기셨음 좋겠고 알바도 부모님께 학원이나 정류장까지 와달라고 부탁을 드리거나 당분간 쉬더라도 안전하게 다니셨으면 합니다. 제 오지랖이고 호들갑일 수 있지만 요즘 세상이 너무 흉흉하니까요
와 이걸보니까 20대 초반에 있었던일 생각나네요. 이런일 은근 많았고 그때 느낀 불쾌함이 떠올라서 아저씨들이나 할아버지만보면 일단 거리두고있어요. 학교가려고 전철타는데 정말 거짓말없이 머리가 하얄정도로 연세가 있으신데 따라다니면서 싫다고 말하고 말도 무시해도 연락처 달라고 30분을 시달렸는데 주변어른들은 신경도 안쓰고 도와주지 않아서 씁쓸한적 있었고 식당알바할때도 사인하는곳에 하트그리고 윙크하면서 연락처달라는 아저씨도 있었는데 그타이밍에 사장님 부인분계서 가게 보러왔다가 그거보고 애한테 뭐하는거냐고 하면서 따져주셨고 또 한번은 pc방 알바할때 사장님이 단골들에게 싹싹하게 웃으면서 신경좀 쓰라고 해서 했더니 두명의 아저씨들이 처음엔 그냥 같이 게임할래? 해서 한두판 한게 다고 그외엔 인사랑 말거시면 대답했을뿐인데 한명은 너 나한테 관심있는거안다. 연락처달라 튕기지마라 하고 한분은 딸같다 어쩌고 하면서 어깨 은근슬쩍 손올리고 같이 밥먹자고 계속 그러시고 진짜 거절할줄 모르던시기라 고생 많이 했었어요. 겨우 용기 모아서 얘기해봣자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고 어쩔땐 퇴근할때 맞춰서 나오셔서 다른타임 알바생이 도와주고.. 나중에 알바 그만두고 해방됬엇네요ㅠ
피해자님들 부모님 걱정시키기 싫어서 말 안한다하지말구요..제발 정말 미련해요 일 커지고 나서야 부모님 가슴에 구멍낼 생각 마시구..사연자님 교회사람들한테두 알려지구 피해갈까봐 더욱 그러실텐데 아무도 님 이상하게 안봐요 오히려 저 변태를 내보내면 내보냇지..다음 피해자 안생기게 한게 오히려 감사히여겨야할 부분이에요
엥 저랑 같은 영상보신 거 맞나요?저 사람, 준우님이 말해서 바로 알아들었으면 몰라도 진지하고 단호하게 싫다해도 저러는데요..? 사회성이 발달한 사람들은 싫은 티만 내도 눈치껏 알아듣는데ㅋㅋ 누가봐도 찝쩍대던 사람이 이상한걸 신청자분한테만 회초리드시네... 물론 좋은 마음으로 해주신 말이고 살면서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이런 특수 상황에 할만한 조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게 가해자 행동에 당위성, 빠져나갈 구멍 주는 거예요. "거봐 쟤가 제대로 거절 안해서 내가 그런거라니까?" 식으로요.^^
저도 대학생때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이 계속 일마치고 밥먹자 술먹자고 집에 가볼래? 하면서 치근덕 대는데 심지어 그때 남친도 있었고 거절의사를 밝혀도 그지랄하길래 결국 가게알바를 그만두게됨 구남친현남편인 우리집 남자도 아직 저이야기 꺼냄 저런놈들 다 쓰레기라고 편의점 알바할때는 옆가게사장님이 장어먹으러가자고 치근덕대서 와이프분한테 다 알리겠다고 하니 깨갱되면서 다신 발길도 안함... 비슷한 나이또래 남자가 번호물어봐도 짜증나고 기분별로 좋지도 않았는데 나이든분들은 더 노골적으로 그래서 진짜 온몸에 벌게기어다닌느낌들정도로 소름돋고 그랬음... 도대체 떳떳하지도 못 할 짓을 왜 하는거임?
46살에 저러고 사는거 안쪽팔리냐 반응이 소름끼치는게 최소한 수치심을 느끼고 수습이라도 해야하는데 이상황이 얼마나 지한테 쪽팔리는 상황인지 인지조차 못하는게 진짜 소름임.... 단순히 어린애 찔러보는 쓰레기를 넘어서 쎄함.. 단순 나이값 못하는게 아니라 ...사연에 마지막 연락 어쩌고 하는것도 진짜 쎄한데 사연자분 위험할수도 있겠다 싶어서 불안해..부모님께도 꼭 말해요
나도 25살때 직장에서 50대 아저씨가 자꾸 향수 와인 이딴거주면서 밥먹자그러고 심지어 현금으로 50만원을 주머니에 억지로 넣고 가버리기도했음. 그래서 일부러 그 부서 찾아가서 돈 돌려주면서 주변 직원들 다 듣게 하지마시라고 얘기하고 내 담당 팀장이랑 동료들한테도 다 말했음. 그리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이런일있다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는데 엄마가 ‘딸같이 예뻐서 그러나보지~’ 한 이후로 그대로 그냥 퇴사함… 어이없는건 퇴사후에 모르는번호로 연락이왔는데 그아저씨가 몰래 직원들 연락처를 뒤졌는지 알아내선 연락한거였음. 이런일 생기면 회사나 집이나 아무리말해도 허공에 외침이란걸 안 뒤론 그냥 해외로 나감. 엄마는 아직도 그때를 후회하시더라
아 진짜 신청자분이 이렇게 걱정되는건 처음.. 만약 그ㅅㄲ가 교회 또 나타나고 주위 배회하고 이러면 이 영상 부모님과 교회관계자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보호받으세요.. 경찰서 끌려가봐야 정신차릴려나 진짜 창피한 줄을 모르네. 전여친이라는 존재도 일방적으로 쫓아다니고 밥 몇 번 먹어준 거가지고 사겼다고 착각하고 있는 거 아니죠 어르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딸'이랑 '전 여친'같아서를 동시에 쓸 수 있는지... 아재요... 우리 아빠도 제가 스킨쉽 별로 안 좋아하는거 아시니까 제가 먼저 스킨쉽하지 않으면 먼저 제 몸 안 건드리셔요.... 자꾸 스킨쉽 시도하시는거 킹받네. 사과까지 '오빠가~'하는거 너무 소름끼치고 혐오스럽네요. 신청자분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다...ㅠ
어린 여자분들 이거 진짜 많이 당하는데 참지 말고 주변인들한테 소문내서 꼭 보호받으세요. 약아빠진 늙남들 저런 상황에서 꼭 여자 꽃뱀 취급하면서 뒤지게 몰아가는데 본 영상처럼 카톡 쭉 증거 남겨놓고 인쇄해서 교회 목사, 집사 등등 다 보여드리고 공론화해야 합니다. 부모님께도 알리시고요. ★거절의사★ 꼭 들어가게 캡쳐 필수. 20대 초반 어린 여성분들이 혼자 참고 견디다가 스트레스 받고 스토킹 당하는 거 한순간이에요. 부모님이 알까봐~ 걱정할까봐~ 혼자 참는다? 미련한 짓입니다
이런 새끼는 이렇게 한번 손절당하고나면 정신차리는게 아니라 다른 희생양을 찾아가게됨 백프로임 신청자분처럼 똑똑한 친구는 또 잘 거르겠지만 계속 이짓을 반복하다보면 우유부단하고 너무 착한 친구가 제대로 잘못 걸리게되는거임 부디 다른 친구들이 속상한일 겪기 전에 한번 호되게 당했으면 좋겠네🤬
저도 20대 초에 알바하는 편의점 자주오는 50대? 60대? 아빠보다 더 늙은 할배가 저랬는데 하루는 이제 청소하고 물류 정리할 시간 다 되어가는데 연락처 달라고 손님있으면 카운터 못빠져나오는거 알고 붙잡고 징징 거리는거 다른 엄마뻘 손님, 뒤 이어서 30대 직장인 손님 오니까 도망갔다가 부모님+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점장님이 바로 CCTV 돌려보고 이 사람 누군지 안다고 건너편 건물 쫒아가서 사무실에서 담판짓고 다시는 안왔어요; 20살 한테 껄떡대는 늙은 남자들 그거 들통나면 사회적으로 매장된다는거 다 알아요. 저도 이제 나이좀 먹고 회사생활 해보고 나니까 그게 잘 보이는거지 그 인간들 다른 20대 어린애들한테 껄떡대본 경험상 생각보다 갓 사회에 나온 20대 초반 애들이 어리숙하고 말 못하고 넘기거나 대처를 못하는거 잘 알고, 특히나 밀어붙혀서 성공해본 경험이 있으면 더 능구렁이 여우 백마리는 삶아먹은거 마냥 그러는거에요. 또래친구도 좋지만 이럴땐 여차하면 진짜 법적조치는 물론이고 사회매장 시키는게 무섭지 않은 부모님, 주변 어른들한데 꼭 말하고 도움받아요 제발... 정상적인 어른들은 이 상황이 잘못된거 잘 알아요. 안 도와주고 피해자 탓 하는 사람 있으면 그런 사람들이 어른답지 못하고 이상하고 비상식적인거에요.
오오!!! 올리셨군나!! 전설의 교회아재!! 나중에 저 피해자분 보려고 교회 들어왔다고 한것도 개소름이었던..ㄷㄷ 시청자분들 한마음으로 저거 또 교회 옮겨서 똑같은 짓 할거라고 걱정 많이했던 사연인데 어휴.. 그 와중에 준우님이 쓴 소름돋았어요 어르신ㅋㅋㅋㅋㅋ 너무 내 마음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M-xg6sj 아뇨아뇨, 저 사람이 다시 왔다는 건 아니구요, 생방당시 챗팅에서 저 사람 당장은 저 교회 나가도, 다른 교회가서 또 똑같은 짓 하고다닐거같아서 걱정된다는 말씀들 많이 하셨거든요. 그래서 피해자님께 교회 어른들한테도 말씀드리란 의견들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교회끼리던, 신자끼리던 소통창구가 있을테니 미리알려서 혹시 다른 피해자 안생기게 해야한다는 당시의 챗팅이 생각나서 썼어요. 사실은 그보다 경찰신고 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기는 했지만요ㅎ
그저께 생방때 신청당사자분(피해자) 직접 후기 보내주셨는데, 저 어르신이 교회 옮기지않고 계속 나온다고 하셔서 대댓으로 내용 추가합니다. 일단 사연 보낸 이후 피해자분께서 이미 주변에 다 말씀드린 상태였기때문에 더 이상 교회에서는 접근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모르는 이름으로 아재가 3만원씩 입금을 하거나 피해자분이 다니시는 학원으로 찾아와 대화를 요청하기도하여, 피해자분이 자꾸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물리치셨고, 아재 맘대로 피해자분께 입금한 돈도 전부 돌려줬다고 하여 생방참여자분들이 다들 잘하셨다고 그랬었어요. 역시 어르신은 저런짓 초범 아니었고, 사연자님 이전에 같은 교회의 다른 여성분께도 찝쩍대다가 실패하고 사연자분께 들러붙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무슨 정신으로 같은 교회를 계속 다니는지 신기할정도로 뻔뻔....;;
20대 중반에 처음 건설 회사 다닐 때 40대 중반 차장이 들이대면서 밤에 사랑한다고 문자오고 집앞에 있다고 보고싶다 그러고 바로 아빠한테 얘기함 아빠가 회사 사장님이랑 아셨음 진짜 말투도 저래 그때 생각하면 ; 끔찍 꼭 저렇게 끝에 웃으면서 가스라이팅 함 더럽다 더러워
엄마 친구분들이랑 대화하다 들은건데, 나이많은 미혼남은 언니들이 거른 남자, 나이 많은 이혼남은 언니들이 버린 남자라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 나이에 맞지 않게 엄청 어린 여자애한테 껄떡거리는 아저씨 보면 방금 한 말 잊어버리지 말고 피하라고 말해줬던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 취향도 아닌 저렇게 나이차이 많은 이성이 20대초중반인 본인한테 어필한다? 예쁘고 잘생겨서 꼬시는게 아니라, 늙다리들이 또래만날 능력이 없으니 뭣모르는 애기들 꼬셔다가 영계맛 보려고 안간힘 쓰는겁니다. 어떻게 알았냐구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형누나언니오빠들이 왜 또래만나라고하는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동생들은 그런 경험 겪지 말라고..ㅠㅠ 제바류ㅠ
아 나도 알바하던 시절에 무슨 40대정도 되는 아저씨가 6-7살 정도 되어보이는 어린 아들 데리고 와서 애 핑계로 계속 말걸고 예쁘네 친하게지내고싶네 자기스타일이네 어쩌구저쩌구 난리를 쳐대서 우리 삼촌(사장)한테 말해서 몇 차례나 쫓아냈었는데 진심 개 징그러웠는데ㅉㅉ 딘짜 나이도 곱게 먹어야한다고요ㅠㅠ
저도 모태신앙이었는데 교회에서 비슷한 일 겪은 적 있어서 적어봅니다 저런 오빠 빌런은 빠르게 쳐내는 게 가장 좋습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봐 두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저렇게 계속 밥 먹는 거 받아주고 이것저것 다 받아주다 보면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넌 왜 안 해주냐 하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와요 제가 중학생때 아무것도 모르고 다 받아줬다가 성폭행 당할 뻔해서 알려드리는 거예요 제발 꼭 잘라내세요 교회 옮기시거나 부모님한테 꼭 알리세요 ㅜㅜㅜ....
신청자분, 직접 거절하기 힘들고 남들 싫은 소리 하기 싫어하는 성격인건 알겠어요. 그러니까 사연 신청까지 하셨겠지요. 하지만, 싫은 표현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26살이나 많은 사람이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본인 차 타고 밥 먹자고 하고, 신청자분 보러 먼 교회까지 오고, 이게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정상이 아닌 걸 아시니 신청하셨겠지요. 다음부터 이런 일이 있다면 직접 끊어내는 용기를 가지시길 바라요. 이러다가 사이비도 거절 못하셔서 사이비에 소속되시겠어요.. 상당히 걱정되는 분이네요. 그리고, 46살 아저씨분. 어린 분들에게 그만 질척거리시길 바랍니다. 동년배 분들에게 안되니까 어린 분들로 넘어오신 거 같은데 감옥 가기 싫으시면 이만 그만두십시오.
그런데 유투버라는 사실과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서야 마지못해 사과를 한다는 사실이 참 쓰리다. 가슴에서 우러난 사과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서 신청자 분이 조금 걱정된다. 부모님이든 지인이든 사실을 알리셨음 좋겠어요! 필요시 도움 받을 수 있도록요! 그리고 준우님 말 진짜 논리적으로 잘하시는 것 같아요! 카톡으로 너무 불쾌했던 감정이 사이다 처럼 깨운했어요.
진짜 너무 더럽다... 저도 교회다니는 사람이고, 몇 번 저런 인간에게 걸려봤지만, 다수가 아닌 저런 소수에 의해서 교회가 욕먹고 죄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하는게 너무 싫다. 댓글을 보니 다른 사람한테 똑같이하다가 안되어서 신청자분을 타켓했다는데 분명 신청자분은 착하시기도하고 교회분이라서 친절히 몇 번 받아주니까 저런 새끼가 자기가 먹히는 줄알고 저러는겁니다. 이런건 진짜 교회에 소문내고 공동체든 목사님이든 전도사님이든 다 알려서 교회 출입자체도 못 하게해야합니다... 보다보다 너무 더러워서 한 마디합니다ㅠ
저렇게 교회에서 추잡스럽게 작업거는 으르신들 경계해야합니다. 저런거는 바로 부모님 또는 담당 간사/그룹리더/목사한테 말해야해요. 착해야한다 내지는 예의를 지켜야한다는 부담감에 칼같이 못잘라 냈다가 일이 더 커져요. 증거잡고 주변에 내편에 알려야해요. 나이어린분들 꼭 자기 자신을 잘 지키길.
일단 나이를 떠나서 부담스러운 상대가 계속 호의를 과하게 베풀 때 거절하기 미안하다고 어울려주지 말고 제발 단호하게 쳐내세요.. 나중에 제대로 거절하려면 너도 그때 좋아서 받아준 거 아니야? 같이 잘 어울려놓고 왜 이제와서 그래? 이딴 말로 물고 늘어질 빌미 주는 거란 말이예요....ㅠㅠㅠ
저 옛날에 주유소 일 다닐 때 어떤 나이 많은 (50~60대로 추정) 아저씨가 빵 한가득이랑 메모지에 본인 번호 적어서 가져다 주시면서 씨익 웃으면서 편하게 연락하라며 제가 이쁘고 착해서 마음에 든다고 몇살이냐고 물으시고 말걸으셨던 충격적인 날이 떠오릅니다.. 당시 제 나이는 23살밖에 안 됐었는데 직접 처음으로 그런 일 겪어보니 너무 소름돋고 무서웠어요ㅠㅠ 그 때 같이 일하던 나이 좀 있으신 대리님하고 소장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막 웃으시면서 저 노인네 미쳤냐고 하셨었는데.. 앞으로 또 와서 말걸면 대리님이나 소장님이 직접 가서 상대해주겠다고 하셔서 너무 든든했어요 ㅎㅎ 아직도 감사합니다..☺️ 그 아저씨가 물론 빵주시고 저를 좋아해주신 건 감사하지만 인간적으로 좋아해주신 게 아니라 이성으로서 좋아해주신 건 너무 싫었네요😢
진짜...너무 싫어...아버지도 아니고 오빠...진짜 개토나온다 저런 인간들이 룸가서 아가씨들 꼽고 오빠라고해봐~~~ㅇㅈㄹ하겠지...그여자들은 머리 비어서 오빵~~ 해주겠지만 정상인은 그렇지 않답니다... 아니 그리고 저 인간이랑 사겼다는 전여친도 머리 빈 인간이겠지...젭발 저런 인간들은 정상인들이랑 분리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