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각계 각층에 정말 훌륭한 분들 많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 해주는 형식도 예능 토크쇼라 부담도 없는거 같습니다. 36년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지시다니 정말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긴 세월동안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이 퇴임이시라니 건강한 노후 맞이 하시고 언제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성비 떨어지는 직업ㅠ 약사처럼 보건의료인이고 생물, 생리학 등 이수하고 국가고시 치고 면허증 있어야하는 직업이지만, 자격증처럼 부동산중개인 수준으로 아는 직업... 사무실에서 교육자료 회계관리 등등 할일은 많은데 메뉴짜고 배식때 잠깐나와 보는 일이 다인줄 아는 사람들... 태반..🥺🥺 나이드신분은 심지어 영양사가 요리도 하는 줄 앎..4년제 나와서 국가고시치고 식중독사고에 책임감 지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조리사 여기서 어쩌고 하는데 단순 노동이 스트레스 안받는 게 차라리 나음 물론 열심히 조리해주시는 실무자분들 존경함...사람들에게 보여주게 일하니 ....영양사는 뒤에서 책임감과 스트레스로 고생안하는 줄 앎..
아무리 공유사이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메뉴짜는일 전혀 쉽지않습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단체급식도 분야가 다양하지만 짜디짠 예산으로 최대치를 뽑아내려면 주방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양사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겪고 제 주변이 겪어온 바로는 젊은 영양사 왔다고 메뉴 힘들면 궁시렁궁시렁 위생은 지키지도 않고 바쁘니깐 빨리빨리... 자기들 멋대로 하는 경우도 많이 봤네요. 주방의 노고 인정하는데 영양사라고 고생 안하는거 아니고 당장 인력없으면 하기싫어도 사람도 안구해지니 주방순이 하면서 사는 영양사도 많고 급식에 대해 말 나오면 모든 책임은 영양사 한테 있기 때문에 급식 총 책임자 이기 때문이죠.. 조리사님들도 정말 좋은분들은 메뉴개발도 하시고 어떻게 하면 더 좋고 맛있게 제공할까 고민하는 분도 있지요.. 서로가 힘든거 아는 급식시장에서 진짜 고생은 조리사라는건 아닌거 같네요..... 10년을 일해도 쥐꼬리 월급에 책임감만 많고 권리도 거의 없는 직업인데.. 툭하면 급식 이 어떻다느니 주방에선 메뉴를 왜이렇게 짜서 힘들게 하냐는 둥 완제시키면 될껄 수제로 왜하냐는둥..... 조리사님과 협의 초짜때 해봤지만 본인들 덜 바쁜대로 식단바꾸려고만 하지 피급식자 생각은 전혀 안하더라구요. 그 외에도 영양사가 하는일 굉장히 많은데 공유사이트에서 복붙하는것도 아니고 업장마다 상황이며 다 다른데 진짜 편하게 보이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