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은 미얀마 쿠데타가 발생한지 2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미얀마에서는 큰 사건,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시위에 가담한 2900여명이 시민들이 사망했고, 1만 3천여명은 구금됐죠. 게다가 미얀마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던 아웅 산 수치 국가고문은 징역 33년형을 받았고, 국가 경제는 급격히 무너졌는데요. 그렇다면 미얀마 쿠데타는 왜 일어난걸까요? #미얀마 #쿠데타 #군부독재
민주화가 이러어어어엏게 힘든 건지 미얀마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느껴요. 이젠 되나보다 하면 엎어지고, 이젠 되나보다 하면 또 군부세력이 난리 치고... 동시에 우리나라의 민주화 역사에 새삼 놀라고요. 아니... 우리나라는 대체... 몇 없는 기적의 과정을 밟았음에도 그냥 그때 그런 일이 있었지~ 정도로만 알았던 거 같아요. 이젠 진짜 감사함...
정말 미얀마 상황 너무 안타깝다. 아무리 21세기니 22세기니 우주여행시대 해도 늘 역사는 역행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해야한다. 한국도 어렵게 어렵게 민주화를 이루어냈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독재자, 억압자들은 어느시대 어느 곳에나 있으니까.
@@user-fm4gm3sb1r 이해를 못 허시는군요. 미얀마의 상황은 한국과 유사 합니다. 오랜 기간 군부 독재 권력이 정권을 잡았았고, 한국은 미국의 지원 아래 국민들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일궈 냈고, 미얀마는 중국의 지원 아래 이전부터 지금까지 군부가 집권을 하고 있죠. 미얀마는 중국이 미얀마 군부에 지원을 하지 않아야만 헌법을 수정 할 수 있어요. 민주세력이 조금만 헌법을 수정 할려고 하면, 지금과 같은 군부 쿠테타가 항상 일어나게 되어 있는데, 중국 공산당이 군부 세력에 대한 지원을 멈춰야만, 미얀마 국민들과 민주 인사들이 헌법을 고치고, 정상 국가로 갈 수 있다고 보네요. 어떻게 보면 지금 한국의 정치 지형과 비슷하죠~ 윤석렬과 국힘당과 유사한 미얀마 군부 세력. 헌법 위에서 군림하는 이들이 권력을 쥐고 있으니...
@@juabu7175 그.... 현재 대한민국 민주주의 지수를 보기라도 했으면 특정당 까내리기 특정당 올려치기 허위사실 유포하기가 더더욱 민주주의를 망치는 행위라는걸 알텐데;; 그리고 전두환이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른 요소는 선대 독재자에게로부터 이양받은 권력 군내 사조직인 하나회로 군부에대한 완전한 장악 준내전급 군사반란으로 수도진공 국회의원 감금으로 입법부 장악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윤석열이 군부출신임? 하나회같은 군 사조직이라도 있음? 국회의원을 감금함? 준내전급 전투행위를 감행함? 아무리 자기가 ㅈ같다해도 지식을 배척하고 감성으로 글을 싸재끼면 안되지
만에 하나 미얀마 군부가 과거 캄보디아 크메르루즈 같이 갑자기 이웃국가(당시 베트남)을 공격하는 병크를 저지르지를 않는 한 상황 종식이 좀 어려워 보임,더군다나 얘들은 그래도 역사는 알기도 하고,더군다나 쟤들 군부 자체가 기업화,정당화가 너무 된 나머지 저런 면으로 통빡이 잘돌아가서 저런 실수 같은 건 안저지를 친구들이어서 그게 더 문제라는 거임
미국이 국가전복을 위해서 폭력시위를 주도하고 뒤에서 조종하고 전세계 대통령을 암살한 숫자는 수십번이 넘는다 미얀마도 마찬가지다 ((미국이 말하는 민주화는 식민지 인가노예를 하라는게 미국의 민주화이다)) 광주시민을 학살하라고 지시한게 미국이다 공산주의라는 것은 미국의 식민지 인간노예를 거부한 국가를 말하는 것이다
@@6-np9kM-.likXhkGjZv9lahanokook 어딘지는 아시는 듯 싶어서 굳이 설명을 하자면 제가 갔을 때는 모스크가 아니라 박물관이었어요. .....물론 직접 가서 확인해 볼 꿈도 못꾸는 형편인 줄은 짐작도 되지만요. .... 모스크가 무슨 문제라도? ..... "ㅋㅋㅋ" 라고 입력해 봐야 본인 스스로 불쌍모드인 것 인증이예요^^
미얀마 국민들의 자업자득인지라... 군부가 로힝야족 학살할때 노벨 평화상 받은 아웅산수치는 오히려 군부를 두둔하고 미얀마 국민들도 침묵했죠. 심지어 한국에서 인권운동한다는 미얀마사람들이 로힝야족은 미얀마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해 한국 인권운동가들이 놀랬다죠. 로힝야족을 학살하던 총구가 자신들에게 향하자 세계에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너무 위선적으로 보여 그닥 동정은 안가네요.
@@onxidido 역사를 알면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오히려 로힝야족이 버마족들에게 더 많은 탄압을 받았습니다. 2차 대전때부터 버마족들이 로힝야족을 탄압했고 그들에겐 거주지 제한, 재산불인정, 산아제한, 결혼제한등 기존적인 권리조차 인정받지 못했고 불교도들인 버마족들은 이슬람교라고 수시로 로힝야족들을 공격해 죽이곤 했습니다.
왜 이익이 없어요 미국이 친미국가만 되면 중국 바로밑에 자신의 우방국이 생길수가 있는거고 영상에서 나왔다싶이 지하자원도 많다잖아요 그리고 중국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작은 섬나라 등등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미국이 생각이 있으면 똑같이 제 3세계 나라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일려고 노력하겠죠
동의합니다. 어떻게든 버마족과 소수민족을 화합시켜보려고 했던 아웅산이 암살당하고, 모든 권력을 가지기를 원했던 다수의 버마족이 소수민족을 억누르려고 군부를 앞세웠던 1950년대에 이미 오늘의 모습은 만들어졌죠. 물론 버마족들이 군부가 이렇게 자신들에게 총을 겨눌거라고는 당연히 상상하지 못했겠지만요. 수십년간 엘리트들이 군으로 몰려들었고 정부의 예산과는 별도로 자신들이 사업권을 가지고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는 군부를 어떻게 할 힘이 없어요. 안타깝기는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미얀마는 영원히 저럴거라고 봅니다. 굶어죽지는 않겠죠. 벼를 베고 뒤돌아서면 다시 베어내기 시작해야하는 나라니까.
나라는 국민이 만드는 것이다. 이런 혹독한 군부독재는, 결국 그 국민성에 의한 거다. 군권을 이용해 그 속에서 오직 지들만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세력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이런 권력악질들은, 국민 몇백만의 목숨도 파리목숨 취급한다. 무장없는 국민은 무력하여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래도 국민들은 힘을 모아 싸워서 이겨야만 한다. 주어진 숙명이다. 그런 투쟁하는 국민들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