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커퍼필드는 여객기를 없애고 자유의여신상도 없앴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마술에 등장하는 수십 수백명을 전부 섭외한 것이었던 것이었다. 처음에 간과하기 쉬운것은 안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게 내마음이 편하니까. 최현우는 여자 게스트 한명만 섭외하면 된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된다. 우리는 "저랑 안짰죠? 네 전혀요." 이말을 너무 쉽게 믿는다. 그것이 이 마술의 핵심이다.
이거 실제 안 짜고 맞출 수도 있습니다. 왜냐 하면 나도 이와 유사한 마술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신기합니다. 어떤 사람이 단체 사진을 보여 주면서 내게 한 사람을 생각하라고 했는데, 정말로 내가 생각한 사람을 맞추더군요. 지금도 그 사람이 어떻게 맞웠는지 궁금합니다.
로지가 최현우와 미리 약속한게 아니라면 로지가 시간을 결정하는 순간 즉석사진을 찍어 몰래 최현우에게 사진을 건넸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번잡한 행동을 하느니 로지와 합을 맞추고 거짓말만 하면 로지만 빼고 모든 사람을 믿게하는 훨씬 간단한 마술이 될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의 추측은 시계가 전자시계라는 점이다 즉 시계의 모든 불이 들어오게 하고 표시나지 않는 검은 매직같은 것으로 지워서 해당 시간을 만들면 된다 간단히 컴터로 작업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사진을 뺄수도 있을 것이다 프린터는 책상 밑에 설치되어 있거나 그냥 건네받았거나.. 마법따위는 존재하지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