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6년에 처음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으로 유학을 가서 이후 크렘스 비너노이슈타트 비엔나 등과 독일의 괴팅엔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30년 넘게 살다가 수 년전에 귀국하였습니다. 아직도 1986년부터 사귄 오스트리아 친구들과 교류하고 있습니다. 개인 사정의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이혼을 하셨다면 깨끗히 전 남편 분과의 관계를 정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저의 오스트리아 친구들 중에는 이혼하지 않은 친구가 10명 중에 3명 정도에 불과합니다. 오스트리아가 독일보다 사회복지 분야가 더 뛰어납니다. 잘츠부르크 주는 특히 Salzkammergut Region은 지상낙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다른 주 예를 들면 Niederösterreich, Kärnten, Oberösterreich 주에 사는 사람이 제 2 거주지 등록을 금지할 정도로 외부인이 별장용 부동산 투자가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이혼을 하셨다면 잘츠부르크에 직장이 있더라도 다른 동네, 예를 들면 Vöklabruck 등으로 이사하시고 기차로 Salzburg로 출 퇴근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독일어 학원 Deutsch als Fremdsprache 2B까지는 반드시 하시고 잘츠부르크 방언을 어느 정도 구사하셔야 오스트리아에서 완전히 정착하실 수 있습니다. 직업적 전문성이 있어야 살아남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새 남편을 만나시려면 독일어를 더 연마하시고 Krankenpflegerin Ausbildung을 거쳐서 의료 연관 Weiterbildung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Immobilien을 통하여 작은 집이라도 신축 자기집을 반드시 먼저 마련하셔야 잘츠부르크에서 기반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하다보면 남편과의 앙금의 문제도 조금씩 가라앉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하실 수 있습니다. 1) 이사, 2) 새로운 직업 교육, 3) 독일어 연마, 4) 내 집 마련 이 4가지만 해결하시면 5년 내에 새로운 파트너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힘 내십시오! Dr. Hong, Jeong-Jin
귀국을 하신 사유가 특별히 있으신가요? 이중국적으로 자녀만 독일에 있겠군요. 친구도 일시 귀국했다가 교육문제(한국어 문제ㅠㅠ)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갔네요. 한국 부모님 재산을 정리하여 자녀에게 주려는 분도 있고 아예 자녀 대학졸업 즈음 부부만 귀국하는 분도 있는거 같네요.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을 둘러보면 친한 친구들 40% 이상 이혼한 것 같습니다. 이웃집 할머니도 이혼하신 분이고, 살던 집 여주인도 재혼하였습니다. 재혼 부부들끼리도 잘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오스트리아는 인생의 가치관이 달라서 이혼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가족이나 우리라는 무리짓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각자 자기 인생을 혼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 입니다. 대한민국처럼 친구와 남늦게 술마시는 문화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죽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부동산 투기없고, 사교육 경쟁 없습니다. 의사들도 아주 잘 사는 사람 별로없고 잘 벌어도 부가가치세가 우리나라의 2배 = 20%이기 때문에 - 독일은 19%, 크로아티아 23% - 이기 때문에 세금으로 많이 나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난해도 굶어 죽지는 않습니다. 최소의 인간 존엄을 유지할 수 있게 정부가 사회보장 정책을 잘 마련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직장이 있는 분이니 다행입니다. 남편 믿고 결혼해서 직장도 없이 이혼당하는 분들 너무 많아요.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일겁니다. 이혼의 상처는 시간 지나면 치유 될겁니다. 배신감이 크실건데... 힘내세요. 저는 배우자가 바람을 펴서 이혼 한 경우인데 그 충격이 말도 못합니다. 이혼하자는 이유가 바람일 수도 있지만 모르는게 차라리 나을겁니다. 결국 인샹은 혼자라 스스로 일어서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부모도 아니다 싶으면 빨리빨리 독립해서 인연 끊는게 맞고 회사도 아니다 싶으면 당장 때려치고 다른 직장 알아보는게 맞고 부부도 마찬가지로 [ 어? 이 놈 봐라... ] 라는 생각이 들면 빨리 정리하는게 맞습니다. 친구는 말할 것도 없구요. 20 년지기 친구 그딴 거 다 소용 없습니다. 인생은 본인에게 맞게 조합해서 살아야 해요. 참고 사는 것은 50 년 밖에 안되는 본인의 황금기 인생에 큰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미련하게 꾹 참아가며 살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인생이 아깝습니다.
외국인들은 한국과는 달리 개인의 행복이 최우선이라 본인이 조그만 불행할거 같으면 그냥 이혼한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같이 우울증걸리면서까지 결혼생활 유지하지 않고 자기애가 강하기 때문에 좋은면도 있을거 같지만 서로에 대한 배려나 참을성은 거의 없는거 같아서 서양남자를 만날땐 각오하고 만나셔야 될거 같아요.
지금은 멍하고 막막할지 모르지만, 이혼 아무것도 아니예요, 젊고 건강하잖아요? 얼마든지 더 잘 살수 있고요, 억울하고 뭐 이런생각, 싹 지워버리고요 만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고마운 기억만 간직하세요 저는 영국에서 십년째입니다 자신의 삶에 충실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고 좋은 사람, 친구들이 나탑납니다 다시 말씀드려요 당신은 앞날이 창창합니다
삶이란게 쉬운게 없지요. 어렵고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좌절도 하지요. 그러나 또한 즐거움도 기쁨도 행복도 느끼지요.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일들은 결국 순간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리하는지에 따라 그 일에대한 느낌자체가 달라지고 삶의 방향도 달라지는거죠. 이혼자체는 죄도 아니고 잘못도 아닌 개인의 선택과 결정일뿐입니다. 중요한건 현재와 미래의 삶에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의지와 결정 그리고 행동입니다. 생각이 반이고 생각에따라 모든게 긍정적으로 혹은 부정적으로 바끨수도있고 행복과 불행으로 나뉘기도합니다. 과거는 과거고 앞만보며 스스로를 다잡으세요. 힘내세요^^~
모든 인간 관계에서는 성격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연인사이 더 가서 부부 사이에서도 사소한 것들로 많이 부딪히기 쉽죠.. 그걸 대화를 하면서 이해해 줄건 이해해주고 타협점을 찾으면서 푸는게 더 좋았을텐데.. 아이린 님은 그래도 버텨 보자였고 남편분은 이혼하자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회피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ㅠㅠ 그동안 마음고생 심하셨을 텐데 고생하셨어요 지금도 심적으로 힘드실텐데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시구 내 자신에게 더 투자하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셨음 좋겠어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힘든 일은 지나면 나에게 참 많은걸 가르쳐 주더라구요 힘들고 난 후에는 앞으로 더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정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
아이린 힘내세요. 인생, 사랑, 인간관계 모두 좋을때와 나쁠때가 있습니다. 인생반을 살아보니 나빴던 일들도 그당시엔 너무 힘들지만 지나고 돌이켜보면 내 전체 인생의 작은 일부입니다. 이 시간을 겪고 나면 더 단단한 아이린이 될 것입니다. 슬프고 맘 아픈일로 빛나는 아이린의 시간을 허비할 순 없습니다.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힘차게 앞만 보고 가세요.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해외에선 자기를 도와줄 사람이 딱히 많지 않다는게.. 해외3년 살지만 여친은 집 렌트비도 안들고 직업도 안정적이고 도와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지만 저 같이 여친만보고 해외로 넘어간 경우는 정말 하루살이 같이 삶을 살죠... 참 힘드네요..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군요
해외살이,국제결혼...하..ㅜㅜ 어쩔수없는 철저히 을의 관계였네요... 참...그 미묘한 을의 입장 너무 잘 알고 있어서...마음이 아립니다. 미국에서 살며 친구들과 매번 하는말이 우린 다 고향 떠나온 팔자쎈 뇬들이야. 뭔일이 생기면 그럼그렇지 하며 얘기하곤 하거든요.. 님도 저랑 제친구들 처럼 팔자 쎄다.. 인정하시면 그나마 마음이 안정됨(이건 극히 개인적 경험입니다) 님도 고향 떠나온 팔자 쎈 여인네라서 어쩜 그 누구보다 강한 애너지가 있지 않을까요. 요즘 세상은 강한 여성이 성공하더라구요.. 영상 몇개만 봐도 강단 있는 강한사람으로 보여요. 시간이 지나 용기있게 남긴 이 영상이... 어느 누군가가 힘들때 이겨낼수 있는 용기를... 힘을 보여주는 영상이 되길 빌어봅니다~ (아프지만 마세요..맘약해지니 ㅜㅜ)
제 누이의 경우입니다. 30년전 대학 졸업 후 바로 재미 교포와 결혼 후 미국에 가서 10년 살고 이혼을 했지요. 아이 한명을 맡은 채로 빈털털이로... 대체로 외국인들과 (교포 포함) 이혼을 하게 되면 거의 위자료를 못 받습니다. (남자가 돈이 없어서) 누나는 한 10여년간 미국 회사 다니며 혼자 아이를 키우다가 결국 10년 전 한국에 와서 부동산 중계업을 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뼈를깍는 노력을 했고 아직 경제력이 있는 부모님이 많이 도와 주셨고 그나마 운이 좋은 케이스 였다 생각합니다. 한국 여성과 외국인의 결혼...말리고 싶습니다. 제가 굳이 말 안해도 그 차가운 감정, 이해 못 할 논리는우리 정서랑 많이 다르고 또 경제적인 의무감.책임감도 한국 남자에 비해 많이 낮아요. 그래서 요즘 한국 여자들이 한국 남자 그것도 집 있고 연봉 높은 남자만 찾는 이기주의로 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똑똑한 것이지요) 모쪼록 스스로 잘 일어나시길 기원 합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과감히 받으시고요. 앞날에 행운이 있으시길...
제가 한국남자라 이런말 하는건 아니지만...외국인 남성에 비해 뭔가 가정을 지켜야한다는 책임감 의무감! 그리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나또한 희생을 감수할수 있다는 마음가짐! 이런 무언가 강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런걸 느끼는걸 보면 저도 천상 한국 남자인가 봅니다! 만약 한국에 오시게 된다면 좋은 한국남자 특히 요즘 나이든 노총각 그냥 널렸습니다. 좋은 인연 다시 만나시길 바랍니다.
서로 맞지않는 것 같아요. 저두 국제커플 30년차 입니다. 시어머랑 같이 지금까지 살면서 참 힘들고 외로운 날들이 많았습니다. 따뜻한남편 한 사람만 바라보면 지금까지 살아 온것 같아요...국제결혼 국내결혼 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그래야 오래 살수있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상당히 가정을 지키고자 애쓰셨네요..미련을 뺄리 버리시고.자신을 사랑하시고요.예쁘게 가꾸시고.운동도 하시고.활력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일도 하시고..한국에는 이혼 하고 씩씩하게 사는 사람 많아요.먹여살릴 자녀가 없으신거 같은데..뭐가 걱정이세요??? 이해가 안됩니다.. 자유를 가지신 겁니다.
나도 호주남자랑 결혼 했는데 초반에애 밥도 같은 걸로 나란히 앉아 먹었는데 점점 남편이 해주는 음식이 너무 느끼해서 먹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밥을 따로 해서 먹어요.먹는 시간도 서로 달라요. 같은 걸 같이 앉아 수다 떨며 먹어야 하는데 입맛에 안 맞으니 힘들더군요. 옛날에 외국에 살며 한국남자가 없어 현지남자랑 결혼하고 8개월만에 이혼한 후 느낌것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네가 갑이 되거나 동등한 존재가 되어야 힘들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차피 사랑이란 감정이 유효기간이 있더군요. 동등한 입장이 되려면 내가 현지어를 하고 직장도 있어 남편과 렌트비 포함 생활비를 공동 부담해야 내 주장도 할수 있더라구요. 힘내시고 "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생각하고 잘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나도 전남편과 8개월 사는동안 8kg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고 자살 생각까지 했었어요. 지나고 보니 그까짓 결혼 한번?깨어진건 길 가다 한번 넘어져 무릎까진 것 정도 로 느껴질 정도로 그때 왜 그리 힘들어 했나.. 싶습니다. 나 같은 경우는 전남편이 이혼 원하지 않았지만 내가 원해서 했고 싱글로 23년을 잘 살다 비자땜에 할수 없이 또 결혼 했는데 싱글일 때가 훨 낫네요. 사사건건 서러 의논하고 맞추어야 하고 서로 동의가 안되면 그때부터 말싸움이니 피곤하게 느껴져요. 현남편에게도 이혼얘기는 항상 내가 하게 되네요..
이혼을 하는 이들은 제 주위에도 아주 많아요,서로 맞지 않을때에는 헤어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혼 얘기가 오고갔을때에는 두분께서 이미 문제가 있었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외국인들은 이혼에 대해 한국인들과 다른 생각을 갖고있지요 .이혼했다고 해서 넘 힘들어하시지 마시고 빨리 훌훌 털어버리시고 일에 열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독일 신우는 두번 이혼하고도 씩씩하게 잘살고있어요.저도 독일인 남편과 30여년을 살고있고 제가 사는곳에서 멀지 않은것같네요.유럽인들은 남에 사생활에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아요,아주 친한 친구외에는 말이죠.
정신적인 안정이 중요하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이혼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께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기를 바라봅니다. 이 변화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도사 장담합니다. 오스트리아 도사 기회되면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신랑으로부터 이혼 얘기가 먼저 나왔으면 힘 드시겠네요...많이 힘 드시겠지만 '그런갑다'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한국에 계시면 부모, 형제, 자매들이 계시면 서로 격려, 위로도 해 줄 텐데 외국에 계시니 더 힘드시겠지요. 힘 내시고 더욱 ㅇ마음 잘 추스려서 살아가세요...
보통 남자들은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바람을 피우지만 와이프나 여친에게 헤어지자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건 정말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는 말이네요. 새로운 사랑 찾았다고 하니 마음은 아프겠지만 님도 새로운 사람 만나서 사랑하고 여러 경험도 다시 해보세요. 미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인생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냥 맘이 편해져요.
어려서 크게 상처받고 10년 넘게 여자인간 자체를 안만났음. 너무 그립고 아팠음. 잠시 미웠지만 그저 몸서리치게 아팠음. 뒤늦게 걔는 날 사랑했고, 난 장사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 내가 개조가 필요한 인간이라는 것도. 지금 친구는 그저 사랑함.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친구가 변하면 변하는 데로 사랑함. 이 친구가 날 떠나고 난 후회없도록. 좋은 분으로 보임.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만 보는 안목이 있음. 전남편분도 좋은 분이었을듯. 빨리 털고 또 좋은 분 만나길
이혼이 뭔 죄인가요?? 그냥 내 가족관계 증명서에 스쳐가는 사람이었지 하고 넘기세요 응원합니다. 성격차가 무슨 소리인지 저도 결혼하고 보니 너무 이해되더라구요. 옆나라 독일 살고 있어서 글 남겼어요. 저도 작은 동네 사는데 인구삼천 정도 . 20가구보다는 많지만 그래도 저를 다 알아요
가족끼리도 인연끊는 게 현실입니다. 힘내십쇼. 저는 부모님이랑 다투고 인연끊은지 3년입니다. 결국 남는 건 현재 내 옆에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절 버리지 않았고 그게 너무 고마워서 현재 전 일식집사장이고 저한테 꼬리치는 여자도 많지만 유일하게 저를 버리지 않은 여자친구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위가 상해서 입냄새가 심해도 그런 여친이 이뻐보이네요. 내년3월에 혼인신고합니다. 좋은 인연을 찾아보세요. 늦지 않았어요 ^^
과거의 남자들에게 감사하라,,, 그동안 쓰레기를 치우느라,,,,,,,똑똑해지고 남자보는 눈"이 높아져 좋은 신랑 만나 잘 살고있다,,,,쓰레기들아,,,,,,,,,,,,,,,,,,,고맙다😋😘 인간은 고쳐쓰는게 아니고 골라서 쓰는것,,,,, 좋은 사람으로 만들 시간에 좋은 사람 만나세요,,,,,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