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송이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봄부터 소쩍새는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천둥은 먹구름 속에서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머언 머언 젊음의 뒤안길에서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선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간밤엔 무서리가 저리내리고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blog.naver.com/...
1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