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zh2vy5ee7b 나는 KBS를 라디오까지 듣는 사람입니다. 이번 무인기에 서울이 뚫린 이유도 알고, 뭐 뚫릴 수는 있습니다만 이 윤석렬 정부가 왜 재대로 된 요격도 못했는지 찐 군사전문가들에게 다 들었네요. 어디가서 사기나 당하지 마세요.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문통을 더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이 국힘은 역대 보수정권 중에 가장 무능한 정권입니다. 이유? 대통령이 초짜에요. 홍준표가 해도 지금보다 2배는 잘했을 겁니다. 최소한 이태원 참사는 안터졌을 테니. 🤨🤮
관측,측지병이 대략적인 거리를 사격통제소에 보내고 사격지휘병이 대략적인 방위각및 편사각을 하달하고 전포대에서 효력사 날리는 모습도 멋지네요 효력사 성공후 나머지 72문들이 일제사격 하는데 디테일이 많이 있네요 모르고 보는 사람들은 그냥 탄착군만 보겠지만 숨어있는 공신들이 많이 있어 적어용😊
@@user-zu1uv2cs6r 제가 답변 드릴께요. 관측병은 상황발생시 완전군장으로 보병에 합류합니다.말이 포병이지 실은 보병이라보시면 됩니다.보병과 함께 이동중에 적을 발견할경우 후방 포병에 지도에서 타겟위치 무전으로 알리면 작전과에서 그타겟 위치에따라 사격제원 뽑아서 전포에 알리면 사격을 하는 시스템 입니다.자주포는 탱크와 달라서 포탄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떨어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골짜기나 적이 숨은곳에 거의 직각으로 포탄이 떨어진다보면 됩니다. 반면 탱크는 말그대로 총 쏜다 생각하심되구요.적의 형태나 피해규모를 위해서 포탄앞부분에 신관 이란걸 달구요.이신관으로 시간 입력해서 적의 머리위에서 터지게도하고 땅에 떨어져 충격으로 터지게할수 있읍니다. 또 성격에 따라 일반 포탄 소이탄 로켓탄 핵탄 등등 포탄 종류도 여러가지구요.워낙 멀리날아가기에 공기온도 밀도 풍향 풍속 사격제원 뽑을때 다 숫자로 입력해서 제원 뽑구요.거기에다 FE값이라 해서 실제 포쏘면서 포신 깍인거 까지 숫자로 입력합니다.문론 실사격때 비록 보신봐와 같이 민둥산에 쏘지만 실사격이라 아날로그로 제원뽑고 다시 컴퓨터로 뽑아서 비교해서 오차없을시에만 포 쏩니다.워낙 포탄이 멀리날아가기에 산 하나 넘어가는거 우스워요.바로 민가에 날아가기 때문이죠.이정도면 이해하기 쉬우시리라 봅니다
교육받을때 155미리 살상반경 100미터로 교육 받아요.실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포병 작전과로 제원 뽑아 포탄은 엄청 쏴봤는대 포탄 떨어지는건 한번도 못봤어요.포탄이 보통 105미리 8~10키로 떨어진 곳에 포를 쏴서.후에 포탄 떨어지는 폭파음만 들립니다.약1분쯤 후에?
@@user-ny8fg7qr3h우리나라가 자주포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리고 물량은 북한이 많지만 대부분 구형이라서 제례식전력으로는 북한 상대도 안됨 북한이 보유한 유일한 위협되는 무기는 핵 말곤 없음 2배 많으면 뭐함 깡통인데 연평도때 막상 질러놓고 우리나라보다 북한이 더 많이 피해 입었음 그리고 그세끼들 비겁하게 민간인구역에만 쏟아 부었고 사실 그떄 밀고 올라갔어야하는데 미국이 뜯어 말린거였는데 북한 개세끼들
포병은 전쟁의 신 이라고 하죠 전포 통신 사격지휘 정비 수송 관측 측지 행정 취사 및 지원반들 이 모든 이들이 하나와 같이 열심히 갈고 닦아서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민방위도 끝난 아저씨 이지만 우리 후배님들 보니 뿌듯 하네요 전역 하시는 그 날까지 무탈하게 복무 하시다 나오세요^^ 초탄명중!
20몇년전 현역때 18문 TOT 한 두어번 본거 같은대 그것도 정말 대단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72문 TOT라......정말 언빌리버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18문 TOT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강력한 저런 장관을 한번 보았다면 평생의 감동적인 기억으로 남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드네요 ㅎㅎ 역시 K국방의 자존심 K포방부 대단합니다.자랑스럽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진짜 멋있네요 ! 저는 15년전 60mm 박격포병으로 복무하고 전역했는데 합동작전때 자주포들 보면 항상 크고 우람하고 멋있고 그랬었습니다 ㅋㅋ 가까이서 느껴지는 땅울리는 진동과 엔진 소리, 냄새까지 제 옆으로 지나갈때면 지금 나는 대한민국의 칼이자 방패이구나 하는 소속감이 느껴졌었습니다. 항상 고생하시는 국군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멋진 자신의 모습에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바래 봅니다.
사실 포사격이라는게 지휘부와 포반장만 제대로 통제하면 되니까 병사들 숙련도는 크게 중요하지 않죠. k55 부대에서 근무했는데 제가 있던 곳은 포반장이 전부 부사관이라서 다들 사격은 잘했습니다. 포 사격을 위한 조작 자체가 엄청 어려운건 아니라서요. 물론 병사가 포반장을 맡는 경우도 있긴하지만요
대대 TOT면 3개의 포대가 서로 다른 지역에 방열을 해서 총 18문의 포가 한번에 사격을 하게 되죠..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살상반경을 고려해서 50미터? 인가? 서로 이격해서 좌표를 찍고 사격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피탄지역이 굉장히 넓다는 거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sukjookim
정말 장관입니다. 공군력이 우리 보다 약한 북한을 상대로는 엄청난 전과를 거두지만 우리보다 공군력이 강한 일본, 중공과 전투시 공중침투를 허용해 클러스터탄 공격이라도 받으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우리군도 이제 대포병레이더나 드론의 방어에도 좀 더 많은 투자가 있길 바랍니다.
내생에 마지막으로 수기에의한 사격지휘 하고싶다... 1문이라도좋으니 내 신호에의한 사격지휘 화포 6문 통제하는 전포대장으로 단 한번도 수기에의한 사격지휘 못한게 내 생에 한이다... 누구는 시대착오라 하것지만 그 한번을 위해 사는 소위 중위들이 있다는것을 좀 알아주는 중령 대령들이 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