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입니다. 솔직히 먹고사려고 이일합니다. 근데 시민분들이 감사하다고 비타500하나 가져다 주시면 하루가 기분이 좋고 뿌듯합니다. 저는 그냥 돈받고 내일하는건데 감사하다는 말한마디에 더 열심히하고 힘냅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디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상대방은 너무나도 힘이 나는 말입니다. 서로에게 힘이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이번에 한강불꽃축제 충격적이였다.. 이번에 경찰 인력 정말 많이 배치했는데, 보행자 도로에서 움직이라는 경찰관들의 지도는 다 무시하고 사람들이 멈춰서서 폭죽 터지는 거 쳐보고 있다. 순식간에 앞뒤로 오고갈 수 없는 상황이 됐고, 경찰이 사이렌 울리면서 물리적으로 지도를 해야 겨우 움직였다. 와중에 경찰한테 사이렌 시끄럽다고 소리 끄라며 소리치는 사람도 있던데 정말 이게 맞나 싶다.
우리. .대학교 교수님은 자기가 트집잡아서 강의 만드는건 괜찮고 다른 사람이 자기 트집잡아서 영상만들면 참지 못하십니다. 만나서 말 할 자신 없으면 조용히 자기 일이나 하랍니다????????????? 다른 사람 깔때는 '방구석' 에서 신나게 하루에 강의3개씩 만들고 누구보다 번잡스럽게 다른 사람. 회사들 저주하면서 밥을 벌(빌)어먹고 사시는분이 할 말 입니까??? 영상으로 만들어서 까면 자기 내로남불 이중잣대가 까발려지니까 부끄럽습니까?? 정말 하찮은 어른입니다. 우리 대학교 교수님은 현기차 k배터리 주주입니다.
13년차 경찰입니다. 3년 뒤에 퇴사 계획하고 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위에선 현장에 대한 노고에 오히려 징계나 먹이고, 시민들은 무시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모두 경찰을 찾는데(왜 사람들끼리 대화하는게 시끄럽다고 112 신고하는건가요) 경찰일이 아닌 문제가 발생해도 경찰만 탓합니다. 정신질환자는 보건복지부가 관리해야함에도 뒷전이고 앞에서 지파 경찰관들만 3-4시간씩 묶여서 병원 알아다니고 난리입니다. 힘들어요 진짜...
@@sightatsky 원래 인간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 확대하려는 기질이 있죠 잘 알지도 못 하고 유튜브 몇번 본 게 전부면서 경찰은 짭새, 견찰 소방은 꿀방관, 족구 군인은 군캉스, 군바리라고 하며 본인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폄하하고 조롱이나 하고있죠... 왜 다른 건 다 미국 일본 따라하면서 이런 건 또 안 따라하는지 참... 씁슬하네요
24살 군인 남자애 고문살해한 중대장년 300만원에 합의 시도 했다던데 ㅋㅋㅋㅋ 이딴 나라에서 무슨 군인 비하에 히히덕 난리쳐서 나락간줄 알았던 싱글벙글 한달도 안되서 슬그머니 복귀해서 잘먹고 잘살던데 인생의 황금기에 강제로 끌려가서 그렇게 고생하고 42살 될때까지 예비군 훈련에 민방위 한번도 안빠지고 받았는데 이나라는 그냥 답이 없음
'대우가 곧 권위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연봉은 적고, 3d 업종인데다, 공상 및 순직 시 적절한 국가의 보상을 받지 못하는 모습, 마땅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모습을 일반 국민들이 보니 당연히 권위가 떨어질 수 밖에요. 미국처럼 돈도 많이 주고, 공권력 강화하고, 공상 및 순직 시 장엄하게 대우해주면 자연스레 권위도 올라갑니다. 또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그 권위에 맞춰 제복근무자들의 태도도 옳게 바뀔거구요. 제복근무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국가가 적절한 대우를 해줄 문제입니다.
현직 해경입니다 침수선박 출동받고 출동해서 바다한가운데서 목숨걸고 어민의 재산의 지키기 위해 목숨고 배수펌프이용 물 퍼내다가 어선이랑 같이 잠수할뻔했습니다 하지만 바다한가운데 기자가 있습니까 방송국이 있습니까 목숨걸고 월급 200후반받고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복근무자 존경바라지는 않습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 : To 군인아저씨. 안녕하세요? 진명여고입니다. 추운 날씨에 나라를 위해 힘써서 감사합니다~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건데 이 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저도 이제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군대에서 노래도 부르잖아요 사나이로 태어나서 어쩌구~ 그니까 파이팅~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 - 진명여고 2학년
채상병이 순직했을 때도 부트캠프에서 훈련병이 죽었을 때도 사람들이 애도를 안했나? 단지 언론이 쉬쉬하며 조명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리고 사람이 죽었는데 놀다 죽었든 순직을 하든 애도를 해야지 나라팔아먹거나 개인의 착복을 위해 죽은 것도 아니잖아 너같이 사람의 죽음으로 갈라치기 하는 인간들이 제일 나쁜인간이야.
@@cataclysmhw4394 1년에 군대에서 사망하는 사람의 숫자가 자그마치 110명입니다. 그중에서 언론에 노출되는 것은 고작 서너 건에 불과하고요. 그리고 원문의 요지는 애국이라는 미명 하에 희생된 사람들이 여가 중에 죽은 이들에 비해 조명받지 못하는 현실을 개탄하는 것이지, 후자의 부류가 불쌍하지 않다는 게 아닙니다. 다만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글의 요지를 교묘하게 비틀어서 마치 필자가 고인모욕이라도 한 것처럼 몰아가는 게 상당히 노련하시네요. 문체와 어휘의 수준을 보니 선생님께선 그다지 높은 지능을 가지신 걸로 보이진 않는데, 저 댓글의 논점은 [불쌍하다/불쌍하지 않다] 의 이분법적인 시시비비를 가리는 게 아니랍니다. 사람은 지능이 낮을수록 흑백논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안의 경중을 따지는 역량이 부족하기에 yes or no 형태의 확실한 대답을 요구하거든요.
집회 시위 동원된 경찰관들이 버스 매연 맡으면서 길거리에서 도시락 까먹으니까 거지같이 왜 길거리에서 처먹냐고 걸리적거리니까 비키라고 구석에 박혀서 먹으라고 민원 넣는 세상임. (실화임, 불과 2년 전 실화) 울산 화재 때 벤츠에서 소방관들 편히 쉬라고 매장 내어주고 곰탕 한그릇씩 주던 대인배가 생각나네.
한국 사람들은 경찰관, 소방관 월급을 국민들 세금이라고 애기한다. 근데 그런 말하는 사람치곤 세금 내는 사람 1년에 100만원도 안된다. 대부분 연말정산으로 환급받기때문이고 세금 0원이라고 보면된다. 112신고 119신고는 정말 위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때 신고하는거다. 정신들 차리고 경찰관 소방관에게 항상 감사하라. 다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버틴다수익날때까지 내 근로소득으로 미리낸 세금 중 오버된 금액 소비한것들에서 세금이 이중과세가 되니까 연말정산으로 환급해주는 개념 아닌가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환급 금액은 개인마다 정해져 있으니 최대치로 환급 받고도 더 썼으면 세금 더 낸거고 0원 이라고 하시면 안되는게 소비했으면 더 많이 세금을 내는거니까 또 소비한 금액 연말정산으로 다 쳐주는거도 아니라 알게 모르게 세금내는...
정보) 대한민국 근로자의 37.2%는 이런저런 공제를 받아서 평생동안 소득세를 '단 한 푼' 도 내지 않는다. (국세청 통계연보, 2021)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 수치는 근로자만을 포함한 통계이므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자그마치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2'가 소득세를 안 냄.
얼차려로 사람죽인 그 여군, 훈련병 유족한테 300만원으로 합의보자 했다메 ㅋㅋㅋ 지옥에 있는 사탄도 보고 놀랄듯 창착물 : 천룡인(귀족)이 노예를 1000만원에 삼 현실 : 사람을 고통스럽게 죽이고 300만원으로 땡치자함 창작물이 '창작'물인 이유: 현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더럽고 고통스러운 세상이라서...
복무 중에 상무대 파견가는 길에 점심으로 먹으라며 즉각취식 전투식량 주는 부대, 밥 먹을 때 사람들 눈에 안 띄게 제일 구석진 곳에서 밥 먹으라고 하는 부대, 그런 장병들 두고 본인들은 휴개소 들어가서 밥 먹고 오는 부대, 군대가 그런 곳인데 애국심이 솟아날 수가 없음...
ㄹㅇㅋㅋ 일본은 조선인이라 강제징용했다고 치자 한국은 왜 내국인을 노예로 부리는거임?ㅋㅋ 상황상 어쩔 수 없이 나라 지키러 끌려가면 끌려간 사람들 대우해주는것도 자발적으로 못하겠으면 강제로라도 대우해줘야지 오히려 업신여기고 조롱하는거 시스템이 방관하고있는데 누가 봉사하려듬? 봉사하면 개호군줄아는데?ㅋㅋ
휴가 때 강변터미널에서 내려서 강변역에 올라가서 집에가는 전철 기다릴 때, 힐끗 보면서 냄새나라면서 키득거림.. 행군하던 옷 입고 간 것도 아니고 휴가 간다고 챙긴다고 챙겨서 나간건데 좀 그랬다고 했더니.. 1. '누가 군인한테 말거냐'를 들었고, 2. '행군하다 간거 맞네, 씻지 그랬냐'를 들음.. ㅋㅋ 예비군 가면 놀러 가는 줄 알고, 군대 가있으면 관심도 없고, 그냥 놀다 온 취급, 다가는거 뭐 어쩌라고임 .. 기본적으로 자기 아래 깔아보는 취급 당하기 딱좋지.. 그떈 진짜 .. 억울했었다.. 내가 왜..... 저런 것들 지킨다고 끌려가 있었는지.. 왜 예비군을 가야 하는지 갑갑하다.
이태원서 죽으면 안타깝고 보상도 친족 까지 보상하지만 군인 소방관 경찰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바쳐도 세월호나 이태원처럼 할까싶다 인정합시다 우리 전쟁나면 군인이 지켜주고 범죄가일어나면 경찰이 먼저오고 불나면 소방관님들이 먼저오심 글고 가족처럼돌봐줌 우리는 그들을 가족으로 대하나요? 변화가 필요합니다
@@cataclysmhw4394 그러면 진명여고 학생들은 거대 기관의 사주를 받아서 그런 편지를 작성하기라도 했나요? 위 영상의 논점이 '국민의 인식 개선'임을 고려한다면, 기관의 자정작용을 요구하는 건 논점에서 지극히 벗어난 견해입니다. '꼬우면 ~~해라' 라는 식의 핀잔은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일침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선생님의 견해는 전혀 민주적이지도 않습니다.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치인들의 일'로 치부하며 회피하는 것은 엘리트주의를 용인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예를 들어, 그 잘나신 국회의원들이 '군복무를 하지 않는 사람은 참정권을 박탈한다' 라는 법안을 내놓아도 지금처럼 "나랏님들이 결정한 일인데 뭘" 이라며 겸허히 받아들이시겠습니까? 달면 삼키고, 쓰면 낼름 뱉는 이율배반적인 태도에 불과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주취자들에게 개새끼 시발새끼 부모욕까지 들으면서도 그들에게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존칭을 해줍니다. 정말 하루하루 정말 막말로 현타가 옵니다 야간 근무 끝나면 꿈에서 그 막말하는 주취자들이 나옵니다. 이런 영상들이 열심히 나라를 위해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적은 국민 시민들이 아닙니다. 우리의 임무는 국민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입니다.
8년차 경찰관입니다. 저는 지금 소방으로의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 전역 당시 경찰과 소방 중 경찰을 선택한 것이 너무나도 잘못되었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똑같이 사명감 가지고 나라를 위해 일하면서 영웅 대접 받고 싶습니다. 짭새가 아니라요. 착한 사람, 성실한 사람들은 소방관이 되고 나쁜 사람, 불성실한 사람들은 경찰관이 되나요? 교통위반 단속하고 음주운전 단속하고 범죄자 체포한 결과가 짭새에 씨xx, 개xx인 나라에서는 경찰관이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년 시험에 꼭 합격해서 의원면직하고 소방관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소방관은 우리나라에서 미국 사례가 자주 들어오면서 당연하게도 영웅 대접을 받는 멋진 직업이 되어가는 것같은데 새벽까지 민원신고로 차타고 출동하고 순찰도는 경찰들은 노력하는 부류에 비해 본인 일도 제대로 못하는 부류 일부때문에 욕을 엄청 먹고있음.. 범죄자 보고 피해자를 등지고 도망간 경찰 일부때문에 경찰조직 전부가 욕먹고..
정말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비슷한 연차입니다만 나이가 많아 이직용기가 나질않아 그만두지 못하고 있네요...우리 경찰이 고생은 대한민국 어느 공공기관보다 훨씬 많이한다고 자부합니다만 매번 욕이나 먹고다니고 뭣만 하면 누칼협 세금타령 시전하는 국민성에 질릴대로 질려버렸습니다. 조직상부도 직원들 갈아넣는것을 아무렇지도 않게생각하고 승진 치적쌓기에나 몰두하고 있으니 경찰조직 앞날이 어두워보이네요. 소방이직 응원하고 이직후에도 안전하게 근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