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듣는데 권인하 선생님의 감정은 이별하고 힘들어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같이 울어주고 슬퍼하고 공감해주며 어루어 만져주는 아버지 처럼 들리네요 임재현가수님도 아버지에게 이별의 힘듬에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듯 슬퍼하며 이야기하는것처럼 들리네요 두분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아직도 듣고있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더 와닿고 저에겐 좋은거같습니더
이거 보고 지금 울고 댓글 남깁니다. 뭔가 간장과 와사비 하나는 톡쏘지만 하나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그런 어울림과, 누구하나 빠짐없이 자기주장이 강하고, 권인하님이 부를땐 50대? 의 찐한 절절함이라면 임재현님은.. 풋풋한 20대만이 할수있는 ..그 애절함? .. 그냥 느낀점입니다ㅠㅜ
권인하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신게...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것도 살벌하게 어렵지만 오랫동안 그 분야에서 버텨내는 건 진짜...근데 선생님께선 심지어 전성기를 갱신까지 하시니... 이때까지 버텨오신 세월의 무게가 호흡 하나하나에 실려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