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오빠가 가수가 되고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큰 계기가 작곡가 윤종신 님을 만난것도 있지만 어쩌면 마치 영화감독이 좋은 배우를 찾을 때 기쁨을 느끼듯 윤종신 작곡가가 가수 성시경을 만난것도 최고의 큰 행운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 윤종신 님께서 했던 말 "거리에서,넌 감동이었어 는 곡을 쓴 후 계속 보관만하다가 큰 기대없이 준 곡이었는데 시경이가 그 노래 처음 부르는 멜로디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작곡가가 만든 멜로디보다 훨씬 더 잘 구현해내서) "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묵힌 곡을 심지어 엉터리 일본어 가이드로 된 곡의 선율만 듣고도 곡을 발견해내고 거기에 색칠을 하듯 가사를 입히고 시경오빠가 노래를 부르니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에 보석같은 히트곡이 탄생!!🎉
가수님 주시려다 시기가 안 맞아 종신 오라버니가 부르시게 됐다고 했던 거 같은데 맞죠? 정말 부르는 사람마다 다 그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종신 오라버니가 부르신 게 너무 임팩트가 커서 이 노래는 그냥 딱 그 감정선이 정석인 듯한 느낌이에요. 이 곡은 정말이지 대체불가한 곡인 거 같아요 ㅠㅠ
공일오비 객원때부터 쭈~욱 애정하던 종신형님의 노래를 여기서 들으니 또 한번 놀라게 되네요.. 예전에도 너무 잘 부르셨지만.. 지금도 여전히 너무 안정적으로 잘 부르시네요 ㅎㅎ 완성형 보컬이 너~~무 듣기 좋고, 시경님은 목소리가 가지고 있는 음색 자체로 모든 노래를 듣는 이로 하여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능력이 있으신것 같네요. 너무 좋은 노래 잘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답네요~ㅜㅜ .. 요즘 활동하시는 저희 또래 뮤지션님, 아티스트님들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 인성과 근성을 갖추신 분들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겸손하시고, 노력하시고, 열심히신 종신님. ㅜㅠ 항상 고마움과 사랑을 챙기시는 시경님도.. 감사해요 ~~^^ P.S. 얼마전 김형석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참 공감이 되었는데요~ (삶은 무겁고 지루할지라도) 재밌고 때로는 가볍게, 늘 가야할 길을 공부하고 ,범주를 넓혀야 한다는 말씀이 너무 와 닿았어요.
윤종신님 심사하시는 모습은 티비에서 자주 뵈었는데 노래하시는 모습은 잘 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다니 너무 반가웠어용🥰😍 두 분 화음~ 미쳐미쳐~😭😭😭 최고네요~👍👍👍👍👍👍👍 너무 놀라 이 감동 남기고 싶어 오랜만에 댓 남겨봅니다~!!!! 어메이징한 듀엣 감사합니다🤩😘 자오늘은 콘서트에서도 윤종신님을 꼭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드라마 대사중에 ‘왜 우는지 모르는데 울게 만드는 사람 몰라?’ 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반면에 윤종신 선생님의 목소리와 음률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를 울게만들었던 누군가를 무심코 떠올리게하는 마법이 있는것 같습니다.. 성시경님의 맞춤 화음으로 두배로 감동받고 가네요..ㅠㅠ
교복을 벗고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게 스무살인데, 내사랑못난이부터 윤종신 형님과 삶과 추억을 같이 했습니다. 종신 형님의 노래와 표정, 그 감성은... 너무나 여전히 아름답고, 이미 오십이 된 저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여전히 종신이형님 노래는 참 아리고 슬픕니다.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저는 윤종신과 성시경하면 거리에서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그 가을, 시험기간이었는데 라디오로 걱정스럽게? 신곡 소개하던 오빠의 목소리와 멘트가 생생해요 이어폰끼고 해질녘 기숙사 옥상에 올라가 거리에서를 들었던 그 기분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가장 빛나던 그때 사람들 틈속에서 왜 그렇게 외롭고 서글펐던지. 무엇을 기다리는지도 모르면서 뭔가를 갈구하고 불안했던 내 발걸음뒤에 늘 그 노래가 함께 해줬어요 두분이 함께 노래 하는 모습을 보니 문득 가을감성이 떠올라요 또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함께 하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
윤종신 아티스트, 그 사람의 시대에 운 좋게 태어나 노래를 듣고 삽니다. 저의 청춘 20대때 울고 웃던 추억들이 머리 속에 소용돌이 치네요. 이제는 한 여자의 남편, 그리고 이쁜 딸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 콘서트가 있다면 꼭 가서 우리 아내랑 딸아이랑 가고 싶습니다 퇴근하고 하루의 마무리를 하는중에 듣고 이제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그거 원래 각혈성이야ㅋㅋㅋㅋㅋ생각나요🤣🤣🤣 첨엔 몰랐다가 곱씹을수록 끌리는 좋니. 매달 꾸준히 월간 윤종신을 내는것도 리스펙! 꾸준한 사람을 못이긴다는 말이 있잖아요. 존경스러워요. 얼마전 경연 프로에서 말씀하신 내 꿈은 노래하면서 사는것 이었지, 스타가 아니고..'가수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성발라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에게 귀감이 될 띵언이라 생각했어요. 보여지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대중가수는 드러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에요. 자, 오늘은 에서 투샷은 어떤 무대보다 벅차 오르겠어요. 어떠한 분야를 막론하고 20년 이상 했다는건 정말 존경받아 마땅해요. 존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
휴…🥹🥹🥹 할 말이 많은데 할 말이 없네요. 오래전 어느 날로 거슬러 올라가 그때의 윤종신님을 만났어요. 추억이 현재로 당겨져 버렸다. 시경님 화음 파트 남남듀엣이 이렇게나 아름답다니. 감정이 폭발해 버린 듯. 감사합니다. 매번 말하는데 자 오늘은 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