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나이에 이런 감성 가진 연기자가 드물어요 그래서 독보적입니다. 연기에 저 소녀다움이 녹아내려 근접할 수 없는 연기력으로 승화되는 것 같아요 눈이부시게는 정말 김혜자씨랑 딱 맞아떨어진 배역이었어요 나이들어 소녀감성 있는 분들은 할머니라도 참 귀엽고 예뻐요 대부분 부모랑 남편에게 사랑 많이 받고산 분들이 그렇더라구요 세상팍팍하게 살면 저런 감성 나오기 힘들어요 학창시절에는 문학소녀에 소녀감성으로 살았는데 세파에 찌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세상드세지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김혜자님을 뵈니 아직도 소녀감성을 느낄수 있는 순수한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김혜자님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우리들맘속엔 항상 기본인성이 바른분으로 자리하고 계시는데 여전히 변함없으심에 더더욱 존경스럽습니다🌺 박원숙님과 김혜자님 두분 오래오래 이 좋은세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