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는날 비가오는가 - 잔나비 * 산울림 [비 오는날 듣기좋은 노래] 

잔나비도 좋은데 이걸 김창완 말고 완벽히 서글프고 담담히 부를수있는사람은 없다

이제 몇달이면 칠순이네요 젊었을때 노인네들을 보면좀 그랬는데 이제 내가 그렇게 됐네요 그래도 머리에 헤드폰쓰고 공원을 산책하고 향수도 뿌리고 다녀요 몸은 조금 늙었어도 감수성은 젊은이 못지 않아요~~ㅋ

전 김창환님 노래가 가슴이 저리네요 ㅎㅎ 칠십 할머니요 ㅎㅎ

누가뭐래도 김창완님은 레전드^^음유시인~~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감성 풍부한 10대에 남아 있네요

얼마전에 시어머니를 하늘 나라로 보내드렸는데 비 오는날 이 노래를 듵으니 너무 그립고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편하게 하늘나라에서 아버님과 고모랑 만나서 외로움도 슬품도 없이 행복하세요 이세상에서 고생많으셨어요 ❤️ ❤

학창시절부터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가 산울림이었고, 넉넉치 않은 용돈으로 카셋트 테잎을 모았었죠. 세월이 흘러 어느날 분당의 거리에서 버스킹 하던 잔나비라는 청년들이 산울림 노래를 커버하고 있던 모습을 보았어요. 그날의 떨림이란.. 그때부터 잔나비 음악에 푹 빠졌는데 김창완님과 여러 방송에서 같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행복했어요.잔나비는 잔나비대로,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제 인생에서 빠뜨릴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어제밤 먼저가버린 남편꿈을 꾸었네요 이노래 들으면 자꾸생각나 눈물이 주르르 생전에 더잘해주지 못한 아쉬움에 가슴이 저려요 이곳에서나마 이렇게 글을 쓸수있어 위로가되는군요 가슴에 와닽는 글귀에 밤새 반복해 듣고 있어요 잔나비 김창완씨 감사합니다

천재 창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안개속으로 걸어들어가는듯 몽환적이고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에요

"잔나비는 잔나비대로,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제 인생에서 빠뜨릴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 김루잉 님 의 글에 공감하네요

남편이 하늘나라로 가던 7년전 그날도 비가 왔었어요ᆢ 남편이 그리워 눈물지으며 들었네요ᆢㅠㅠ

잔나비 목소리는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김창완님의 목소리는 영혼을 치유하는 천상의 소리

잔나비노래중 간주곡이 너무좋아요 절제된가사의처리가 매력있어요 원곡은 정말아름다운음악의 완결판같아요 두분다좋아요

그시대를 살았던감성이 묻어나오는 산울림ㆍ이런건 아무리 노래를잘한다해도 따라올사람이 업는거 같네요ᆢ

김창완의 천재성은 비교불가. 그 흐트러진 목소리엔 모든 감성이 배어나옵니다. 곡마다 다른 색으로 입히시는 본능적인 ^^ 최고입니다.산울림의 노래로 가을을 맞습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가사 시인이 따로없네요!

잔나비부드러운목소리 매력에빠졌어요 ㅎ

산울림 노래중 최애 곡을 요즘 가수중 최애인 잔나비가 불러주니 하루종일 듣는데도 마냥 행복하네요 ㅎ

잔나비 젊은친구 목소리 독특하니 너무 좋네요ㆍ창완님은 두말할거없구요~스무번 반복듣기ㆍㅋㅋ

3년 전 10월16일 ! 어머니 삼오날 비가 왔었는데 그때 이 노래가 떠올랐었어요 우리 엄마가 영원히 내 곁에서 떠나신 날! 그 날은 옆에 사람들이 많아서 눈물이 안 났는데 오늘은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 눈물이 흐르네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산울림 노래 너무 좋아요 잔나비가 부르는 산울림 노래도 또한 좋으네요... 산울림 노래는 내 마음에도 울림을 남깁니다~

잔나비 노래 비올때 들으니 더더욱 좋아요

처음듣는 잔나비의 노래 너무좋아 계속듣고 있네요 너무좋아요

나이 70에 잔나비의 노래가 이리 감미롭게 들리는건 왜 일까~너무 분위기 있네요^^

들으면들을수록 너무좋은노래 김창완님의 창의력과 예술성에 ..😊

산울림 노래는 이상하게 가슴이 몽글 몽글 엄청 사랑한 사람을 보낸것같은 기억의 조작 느낌 ㆍ 그냥 한편의 문학작품 같음

노래듣다 아무도 없는데 뒤를 돌아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옛날을~ 지금을~오가고 있어요. 💬

산울림도 잔나비도 너무 좋아요~

두분다 매력넘치는 보이스예요~~응원합니다

잔나비 처음 보면서 산울림 생각 났었는데... 이유를 알겠네요... 두팀다 너무 좋네요.

두분의 노래맛이 다르네요. 전 할머니라. 김창완님 목소리가 더 익숙하네요. 피곤한데 집에 도착해 침대에 누운 느낌

집사람떠나는날비가많이내렸다하늘도슬프서비가많이내렸보오그곳에아프지마오많이보고싶소잘계게나

울정훈 젊은 청춘이 이노래를이렇게 소화 하다니 대단쓰 창환님 연륜 원곡자 두분 비교 대상은 아닌듯요 느낌다른 매력인거죠

10대인데 이 노래 너무 좋아서 반복재생 중이에요 ㅠㅠ❤ 최정훈 짱,,

두분의 부두러운 고운목소리 행복함을 느끼게 하네요 ~

산울림 노래를 잔나비 목소리 들어니 정말 감미로 와요 . 산울림 노래는 언제들도 감미로와요.~~

명곡은 세대를 뛰어넘어 영원히~~

우산갖고 갔을일없는 까까머리 중학생 검은 챙모자위로 주룩주룩 비는 내리고 통학시간 설레던 여학생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에 허둥거리며 달려봤지만 버스는 떠나고 비는 더욱 거세지고 버스정류장 레코드가게에서는 이 노래가 시작되고 ~

김창완 님 그시절 감성 너무 그립습니다 ☘️🍵🍀

옛 생각이나네요...

두분 감성 보이스에 푹 빠져 잠시 추억여행 잘 다녀왔네요 멋쪄요!🙏👍😍

운전하며 들은 잔나비님이 부른 노래 너무 좋았어요~ 연이어 나온 김창환님의 노래를 듣는 순간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집에 도착했지만 내리지 못하고 다시 듣고 있어요~

아~~~~ 너무너무 좋다~~

노래분위기가 완전다르네요 감성적이고 좋아요 ♡♡

정후니 목소리는 정말 느므 좋다.

감미로운 두 분 목소리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네요

잔나비 감성은 참...최고네요..어쩜 음색이 이럴까요..빠져들어 헤어나올수없어~

어느덧 마흔후반 푸릇푸릇하던 봄은지나고 한여름 풍성한나뭇잎이 하나둘떨어져나가는 가을낙옆처럼 내곁에 있던이들이 추억으로 작은기억으로 남네.. 가지만 앙상한 겨울이 올걸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지네.. 먹먹한 가슴을달래줄 노래가 위안이되네

최정훈님 목소리를 듣고잇음 나는 수줍은 소녀로 돌아가 그시절을 사는듯한 세상으로 만들어주네요. 그모습.감성 인성 변치 마시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는 영혼의 목소리 ~ 김창완 님 목소리도 평화를 주네요.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잔나비 보이스가 비오는 오늘 참편안합니다

나두 원조가 좋네요 ㅎ

슬픈노래인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해. 가슴이 설렌다

잊고 살았던 지난날들이 훅 들어 오네요. 감사 합니다.

서글퍼서 아름다운 가슴 아린 이별!눈물만으론 표현할수 없네.

세상에 좋은 음악 많아 정말 감탄합니다. 만든 사람들, 진짜 천재입니다. 나이 70에도 아름다운 사랑 노래 이별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이 나이 되면 메마른 사람이 많다던데 나만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훌쩍거리면서도 이렇게 sensitive한 내 감정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고 그런 음악 만들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산울림 노래 잔나비도 넘 잘 어울리네요!!! 감수성이 아름 답네요!!!

내나이 18살에 첫사랑 오빠 미국으로 이민가던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울면서 학교 갔던 소녀가 이제 장성한 아들둘을 둔 엄마가 되었네여 그래도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나는18살로 돌아가고 오빠 얼굴 잊혀지지 않아요 오빠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나이들고 결혼도 하고 그립네여

20대에 알듯모를듯 그렇게 듣다가 30대엔 고개 끄덕이며 들었고 40대가 되고 50대에 들으니 넘슬프게만 들리는건 왜일까요?

추억속으로 타임머신타는 기분 청량한목소리

다른 느낌의 두 곡이 익숙하고 새롭게 다가오네요 두 분 응원합니다

아니벌서ᆢ 산울림 3형제분 노래 들으며 군에 갔었는데 어느듯 60대중반 언제 그리 세월이 지났나 그리운 시절이여~~~

슬프다~그런데 좋다~너무~좋아요 자주 듣고 있는 노래중 하나,

산울림과 잔나비의 노래가 그리 다른가요 저는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사람이 다르고 목소리만 다를 뿐 입니다. 두 노래 모두 좋습니다.

이노래는 청춘스게치 영화중 보물섬이 죽었을때 장례치르는중 나오던 음악인데 그때영화보며 슬프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그시절의 소중한 감성

잔나비의 노래는 멋있다. 잘 차려입은 옷이 아니라 아무렇게나 입을듯 하나 색깔과 스타일이 너무 멋져서 이태리 명품 상가를 거니는 멋진 여행자..라 할까..

두분다 너무 잘 부르시네요 김창완님이 부른노래는 입가에 꽃향기가 흘러넘치는 기분이 드네용.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요. 잔나비님도 너무 잘 불러주셨어요

눈물이 ...

부드러운음성 감미롭다 넘좋다~^^

자주 듣는 노래 중 한곡 이예요ㆍ

고급진 저음 대중가요로 널리 들려주셔서 감사~~

두분 다 넘넘좋아요~ 왠지 콧등이 찐 찐~~~~~

오늘 첨 발견 계속 듣게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산울림 영원하라

이노래를들으면.올.6월에세상떠난.올케가.생각이나네요.그날은.비가왓거드요.올케생각나면.자주듣고위로가되고.눈물이나네요..하늘나라에서.편이지네길❤❤

두분 모두 감성. 마력이 있어요. . 감미로운 잔나비 목소리. 눈을감고 들으며 빠져 들어가네요.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요 부분이 넘 맘아프게 울리네요

난 순간 이노래가 잔나비 노랜줄 알았어요 하도 정훈씨와 잘어울려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영화에서 주인공 이미연씨의 운구차가 학교운동장을 돌아서 나갈때 장면이 막 떠오르네요 중3때 본 최초 청춘영화라 지금도 잊혀지질 않아요 그때 나오던 영화음악을 또 이렇게 듣네요

저도 잔나비도 좋지만 산울림이 더 울리네요

내 푸르던 청춘 그리워 지네요 지나간 시간 회상 하게 돼네요

최고!~~♡

오늘 봄비가 내려서인지 너무 좋고, 힐링하네요

그때 어려웠던 시절 일요일 아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산울림의 노래, 그 처량했던 느낌을 기억합니다. 많지 않은 나이지만 세월은 꽤나 지났네요

저도 70에 이 두분의 노래에 가슴아립니다...

넘~~~좋다~~~~

항상 보구싶은 우리 내 하나 뿐인 아들 창민아~ 사랑해❤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 김창완 돈도없는데 김창완테이프 사서 들으며 밤을 지새던 날들 고독한 청춘을 함께 걸어와주었던 친구였습니다 ᆢ 세월이흘러 타임머신을타고 여행합니다 이제는 나의자녀가 그때의 내나이가 되었네요 자녀를통해서 잔나비를 알게되었고 요즘 젊은세대 감성으로 김창완 노래를 들으니 또한 떨림으로 다가옵니다 멋진 잔나비님 오래오래 그모습 간직해주세요 이시간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

김창완 버젼은 옛정서가 생각나서 좋고 잔나비는 이 옛곡을 어찌 그리 자기 감성으로 잘 소화하나요? 요즘 사람 보이스에 옛 감성이 들어있어 좋아요

역대 앞으로도 산울림의 갬성이 또나올까싶다...김창완의 그갬성이...안녕 그리운 내친구야..

어느 세대의 가수가 불러도 명곡이란 점은 변함없네요. 다음 세대도 이 곡을 부르는 가수가 분명 나타날 듯

두 분의 노래 들으면 느낌이 다르지만 너무 고운 목소리입니다.

잔나비최고!

모죠? 헉? 역쒸 산울림 창환 통령입니다~~😅😅

김창완님 노래가 너무 애잔합니다

감미로운 목소리

첫소절 딱 듣는순간 김창환이다 역시.... 잔나비씨두 나름 잘 해석해서 담백하게 잘 불러주셨어요 오리지널은 오리지널 😂

잔나비 팬이지만 김창완님은 넘사벽이네요

왜 왜 왜 이유가 있어요 김창환 홧팅 보이스가 추억 회상하기 좋아요~~

이노래가나를먼곳으로데려다줬네요.그시간을다시갈수있었네요.지금이나이에...

산울림 노래는 산울림이 부르는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