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에 대해 말하는 여타의 영상들은 업적을 나열하는 걸로 끝맺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키팝님은 방탄의 핵심적 특징인 '노래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주축으로 영상을 제작해주셨네요. 방탄의 매 앨범마다 의미있는 메세지가 담겨있다는 걸 활동의 흐름과 시대하고도 잘 엮어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려주시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케이팝에서 이단아같은, 이도저도 아닌것같은 포지션이었던 경험이 음악적 성장을 이끌어주고 차별점을 준 것 같음 학교 3부작때에서 컨셉 변화를 겪으며 힙합에서 장르를 넓히면서 슈가가 스스로 물음을 많이 던졌다고 합니다 그 고민은 훨씬 진정성있는 믹스테입과 앨범메세지에서도 이어지고..알엠 페르소나 비트가 초기앨범에서 가져온 것도 너무 재밌었음 아무튼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사람들임
콜드플레이 팬이지만 이 영상을 보니까 최근 방탄의 메시지가 몇년간 콜플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진짜 비슷하네요.. 크리스 마틴이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고, My Universe 이 곡 진짜 너무 좋아요ㅠ 영어랑 한국어가 섞인 콜플 색깔의 노래라니.. 한국어 부분도 너무 깔끔하고요
늦덕임다. 출장십오야랑 버터 뮤직비디오 보고서는 영상 몇개 찾아보다가 진짜 어떤 아이들인가 싶어서 방탄 1집부터 믹스테잎까지 포함해서 관련 인터뷰나 설명, 뮤비, 가사 하나하나씩 순서대로 정주행 했는데.. 매 앨범에서 방탄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그려지고, 또 좌절하는 순간들이 너무 와닿고, 그리고 또 일어서고, 자기를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로하고 감사해하고.. 매 앨범마다 너무 큰 감동 받았어요. Boy in Luv가 Boy with Love가 됐을 때, 이사 갔을 때, Save me가 I am fine이 됐을때, Forever young을 부를 때, 싸이퍼1,2,3,4 - MIC drop - Airplane pt.2를 지나 Idol에서 결국 "you can't stop me loving my self"이라며 hater들을 넘어섰을때, 자기들도 아프면서 둘!셋!을 부르곤 매직샵으로 쉬로 오라고 초대하고, 또 다 제대로 되돌릴 수 있다며 'make it right'을 부를 때, 내가 뭐라고 자기들의 우주라고 '소우주'를 들려줄 때, 그렇게 이제 따뜻한 사랑을 품고 평안한 줄 알았는데 발 끝의 흔들리는 그림자를 보며 아름다운 감옥이라고 그래도 bring the pain이라며 또 스스로를 밀어붙이고.. 데쟈뷰를 들으면 우리를 실망시킬까봐 두려워서 제발 도와달라 호소하는 것 같고... 코로나 같이 잘 이겨내자고 Life goes on을 불러주는가 싶다가 다음 트랙으로 넘기면 자기도 힘들면서 자꾸 날 위로해주는겨나며.... Still with you 들으면 정국이 똥그랗고 반짝이는 두 눈으로 어서 보고싶다며 우는 것 같고. 진짜 앨범 정주행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예인 좋아하게 됐습니다. 아이돌도 아니고 연예인도 좋아한 거 처음이예요. 우키팝님이 정말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아직 1집부터 정주행 안해보신 분 있으시면 꼭 해보셔요. 저는 한 곡 한 곡 곱씹으면서 저 메세지들을 가슴 온전히 느낄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고 있숩니다.. 신나는 노래라 생각하시는 분 많으시겠지만, 저는 Boy with Luv 들을 때 코 끝이 찡... 처음엔 저거 들으면서 눙물 많이 흘렸눈데...ㅠㅠ 요즘엔 이소라&민융기의 신청곡 들으며 토닥토닥 위로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댜..
작년부터 이어진 팬데믹에 대처하는걸 보면서 이 팀이 얼마나 영민한지, 시류를 확실히 읽는 감성이 얼마나 탁월한지,, 그리고 그걸 캐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거치는지… 감탄했습니다. 음악만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자세가 정말 본받을만한 보기드믄 이십대의 청년들이에요~~
방탄 노래는 수록곡까지 꼭 들어봐야하고 가사를 보면서 들으면 더 좋아요. 충분히 시간을 들여 들어볼만한 곡들입니다. 듣다보면 타이틀곡보다 수록곡을 더 많이 듣게 될수도 있어요. 그리고 멤버들 믹스테입이랑 싱글곡도 꼭 들어보세요. 앨범에 실리지않았어도 그에 버금갈만한 곡들입니다^^
국민학교 때부터 수많은 팝과 음악을 듣고 섭렵해 온 50살 먹은, 방탄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재입니다. 방탄의 음악...그 수백곡의 음악 중.....정말 과장하지 않고, 좋지 않은 곡...버릴 곡이 단 한 곡도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녹여내지 않은 음악적인 장르도 저는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 좋은 곡들을 표현해내는 일곱명의 실력과 개성은 세계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방탄이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 건 다 너무나 당연하고 마땅한 거죠. 세계관, 가사, 그들의 인성, 영향력....이런 것들은 그 다음입니다. 가수는 무조건 실력과 음악이 먼저이죠.
초등학생때부터 방탄을 좋아했었는데 이제 제가 고3이네요..ㅠ 방탄이 타그룹들과의 다른 매력은 아무래도 멤버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과 그들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함이 아닐까싶네요! 그래서 인더숲이라는 프로그램은 지칠 때 자주 찾아봐요 보고만있어도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지거든요💜
정주행했네요. MIC Drop Steve aoki 버전을 듣다가 "더 볼일 없는" 진을 보고 뭐 저리 잘생긴애가 있어? 한게 빠질의 시작이었습니다. (그 진이 지금 보컬 는거 보면 소년만화 성장기 보는 느낌) DNA의 염색체 춤을 보고는 얘넨 진짜 뭐야? 파고들게 됐구요. 락빠인 제가 너무 사랑해서 2005년에 일본 후지락페까지 가서 보고온 콜드플레이가 2021년에는 떠듬거리면서 한국어 가사를 부르고있는걸 보면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우키팝님 // Dynamite는 빅히트가 상장하기 직전이어서 방탄 입장에서도 큰거한방 대박이 필요한 시점이었습니다. 전 지금도 Shining through the city with the little funk and soul 가사부분의 16분음표 엇박 치고 들어가는 리듬감이 최고인것같아요 (이 부분 누가 만들었냐 칭찬해) 상업성과 작품성 두마리를 잡은 방탄 최고의 노래중 하나인것같아요 // Boy with love는 대중성(오버), 그뒤 Black Swan은 작품성(언더), 그뒤 대중성+작품성+안무 헬난이도로 각잡고 나온게 ON이었는데, 노래가 단조구성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아쉽더라구요. 그러더니 왠걸, 그다음 Dynamite로 전세계를 쓸어버리는데.. 팝음악 역사상 한국인이 역사를 써가고있는 믿지못할 시기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 커넥트를 두번보고 갔다왔지만 처음에는 무슨 뜻 인지 잘 몰랐죠. 해체설 나오고 나서 다시 시작된 ON은 탄이들의 아픔을 제대로 보여줬는데 블랙스완과 함께 저평가 됐죠. 저는 커넥트에서 탄이들이 다른 시도로 가겠구나 했던게 이때 였다는거 지금도 ON 블랙스완은 외국에서 더 인정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전부터 탄이들은 미래를 보고 다 계획을 했다는거에 다시 한번 놀랐죠. 앞으로 탄이들의 행보 정말 궁금하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
진짜 잘 만드셨다... 보면서 눈물남... 방탄 뿐 아니라, 나도 딱 그때 곡 낼때마다 그 시절에 방탄곡으로 힐링하고, 곡 하나 틀어질 때마다 나 이때 이거 하고있어서 힘들었는데.. 저거 하느라 우울했고 이때 행복했고, 이 곡 들으며 지하철에서 석양지는걸 봤었는데 예뻤지.. 하는게 새록새록 나가지고ㅠㅠ 눈물 찡 났어요.. 팀 막내 정국이랑 한살차이에다 아니쥬때부터 열심히 들었어서, 이 영상이 꼭 내가 걸어온 길 얘기해주는 것 같고, 그 당시 곡 들으며 생각했던걸 다시 상기시켜주고... 참 여러모로 방탄도 나도 성장해왔구나, 싶어지네요. 그저 곡 부르는 가수와, 그걸 듣는 팬이 아니라, 함께 길을 거쳐온 것 같고, 영상 보니 정말 하나하나가 뜻깊은 스토리를 말해주고 있었구나, 그래서 힘든 시기를 얘네가 알맞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준 거였구나를 새삼 깨닫습니다. 나이도 비슷했어서 더 시기가 맞물렸던 것도 한 몫 할지도요. 방탄 덕에 그 당시 힘들지만은 않았다는 생각과 고마움도 같이 드네요. 지금은 안정되면서 다른 취미도 찾고 그래갖고 방탄 잊고있었는데,, 다시 플레이리스트에 담아서 차례차례 들어봐야겠어요.. 이 영상을 이제야 보다니. 그치만 안정된 지금봐서 더 좋네요. 감사합니다.
16년부터 좋아했는데 매번 컴백할 때 마다 ‘아 이번이 진짜 레전드구나 지금이 리즈구나’ 생각했는데 계속 상상을 뛰어넘어서..팬이었는데도 진짜 얘네 대단하다 싶었음 갈수록 노래 퀄도 올라가고 초심 잃은 적 없고..콘서트도 퀄리티 말할 필요도 없이 좋음..젤 중요한건 데뷔 때 부터 팬들에게 항상 감사해 하는 거..꽤 오래 된 팬으로서 정말 응원하고..ㅠ내 사춘기 시절을 방탄과 함께해서 뭐랄까 되게 뿌듯하다 ^^..
Ah leaving a comment because i stumbled onto this video but i also am happy i spent my adolescence with BTS since 2015. I’ve been a fan for so long, because i grew up with them, at the same, BTS also grew up alongside me. Now, i’m already an adult! They’re like a warm family that i will always root for and support sincerely. It was tough being army from 2015-2019 with no subtitled videos but i’m glad they found me. I cannot wait for the 2025 comeback and world tour 😭😭😭 with how many fans have joined the fandom since enlistment, i will be fighting for my LIFE for tickets……
방탄을 모르고 질투심에 욕부터 하는 사람이 이 영상을 꼭 보면 좋겠다. 뻔한 이야기들만 하지 않고 자신들의 가치관과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들을 담아 꿋꿋이 노래 했다는 걸 알 수 있을거다. 그리고 그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전달 될 때 빌보드 1위와 같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었던거다. 운이 좋았을 수도 있고 팬들의 도움도 있었겠지만 거기엔 방탄의 꾸준한 노력도 있다는걸 꼭 알았으면 좋겠다. 이런 결과들은 단지 운이 좋아서나온게 아니라고!!!!!!
사실 방탄의 성장 서사를 다룬 컨텐츠들을 보다 보면 하나같이 답답할 때가 많아요 가령 빌보드에 가기도 전인 16년에 이미 대상을 받고 국내 탑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인기가 역수입된 케이스라고 설명한다던지, 기존의 틀을 깨고 다이너마이트라는 영어곡을 내게 된 이유라던지, 영어곡을 연달아 내며 방탄의 정체성을 잃었는지에 대한 부분에서요. 또 방탄의 성공을 단지 상업적으로만 해석하려는 시도가 대부분인데, 이 영상은 이들의 음악과 메시지가 성장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참 의미가 깊네요 팬 채널이 아닌 곳에서 만든 영상 중 걸리는 부분 없이 편안하게 본 방탄 소개 영상은 거의 처음이에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첫문장 보고 트라우마 크게 왔습니다.. 맞아요, 방탄은 분명 빌보드 진출했던 17년도의 전년도인 16년에 이미 국내 시상식들에서 대상을 받았던 위치였음에도 여전히 해외에서 먼저 인기가 올랐다가 역수출된 경우라고 설명하는 인간들이 많았죠.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네요.
방탄 아미 정말 모두가 힘들었던 15, 16, 17년도.. 그 시절의 방탄이라 할 수 있었던 화양연화 시리즈는 그립지만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랄까? 나처럼 오랜 기간 방탄과 함께 걸어온 팬들이라면 이 말들에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사랑해" "고마워"라는 말이 아닌 "꽃길만 걷자 그런 말은 못해" "우린 우리끼리 행복할게"라는 가사를 남긴 첫 공식 팬송도 그렇고 그때의 노래를 들으면 아직까지 울컥하면서 특히나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는 것 같다. 방탄의 성공한 모습만을 보고 지금까지의 노력을 폄하하고 단지 운으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들 요새 많이 봤는데 많은 고통과 시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있는 법 믹스테잎과 노래들만 들어봐도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이 길을 묵묵히 걸어 왔을지가 보이는 남의 커리어를 비난할 시간의 본인의 머릿 속을 채우길 바라. 그리고 옛날의 방탄이 그립다, 지금은 변했다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방탄은 우리에게 항상 솔직한 본인들의 감정을 얘기했고 우리가 하는 모든 말들에 귀기울여 줬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방탄의 음악을 조금씩 들어보다가 결국 늦덕이 된 케이스 입니다. 진심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청년들인데 머리도 비상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인성이 뒷받침 되서 이런 사랑을 받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 좋아서 세상을 더 낫게 만들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단순히 연예인이 아닌 진정한 인플루언서죠. 더불어 한국의 이미지 상승까지 가져다 주니 이건 뭐....누가 봐도 깔게 없잖아요!!
방탄 팬들은 다 알거임 방탄은 매 앨범마다 전하려는 메세지가 있고 전 멤버가 작사작곡에 참여도 하고 타이틀곡 말고도 수록곡 전부 다 가사가 대박임 그리고 대부분 intro와 outro가 있고 중간에 skit이란 것도 있음 n년째 팬인데 미니든 정규든 방탄이 내는 앨범은 항상 이번엔 어떤 곡을,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까 기다려짐 방탄을 파기 전 다른 아이돌도 좋아했었지만 그냥 바보같이 무대 보고 아 노래 좋다~ 잘생겼다~ 그냥 외적인 면만 좋아했었는데 방탄에 빠지기 시작한 순간부터 어떤 앨범이 나오면 그 앨범의 주제가 뭐고 뭘 전하고 싶은지 앨범 소개부터 읽고 타이틀곡만 듣는 것이 아닌 수록곡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들으며 가사를 엄청 집중하면서 듣게 됨 올해는 앨범은 안 내고 이벤트성? 곡만 내서 아마 내년에 낼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암튼 새 음원이 꽉찬 방탄 새 앨범 듣고 싶당
지금은 탈덕을 했지만 한때 방탄소년단을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안좋은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멀리서 바라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지금은 그냥 계속해서 좋은 행보를 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러나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는 남아있지 않았을거고 또 그 시절의 저도 없었겠죠. 직접 얘기를 전해줄 수 없어 아쉬울 뿐이지만 만일 정말로 혹시라도 이 댓글을 읽게 된다면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화양연화라는 앨범을 활동할 때 가장 진심으로 좋아했었습니다. 그렇기에 화양연화라는 앨범의 이름처럼 당신들을 가장 좋아했던 그 시절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저의 화양연화가 되었습니다. 언제가 마음 한구석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BTS~ 월드스타인 만큼 영어로 작업을 많이했으면 하네요~ 영어든 한국어든 이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런거 따지는건 이기적인 생각이라 생각합니다~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BTS 발목잡는 얘기들이라 생각합니다~실력있고 개개인 인성도 좋고 팬들에게도 진심인 방탄을 응원합니다~🫰진심 자랑스러워요~👍👍👍
이 영상보고 감동했어요 제가 방탄 늦덕이라서 자세한 이야기들까지 다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방탄의 세세한 이야기까지 알게 되니 원래도 사랑했지만 탄이오빠들을 더 사랑하게 되는거 같애요 영상의 길이가 20분이나 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짧게 느껴져서 아쉬워요 우리 오빠들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탄은 수록곡 퀄리티가 상당히 높음.본인들이 매우 치열하게 작사,작곡,프로듀싱을 하기때문에 앨범 전곡이 아주 짜임새있고 치밀함.그리고 리더가 아주 스마트하고 인격적으로 뛰어난데 멤버들이 순하고 착한편이라 그런 리더를 잘 따르는것도 큰 힘임.중국인 멤버없이 올 한국인이라는 것도 끈끈한 팀워크의 핵심이구...똑똑한 방시혁이 캐스팅을 아주 잘했고 초기 sns를 이용한 홍보도 기가 막히게 시작하기도함.
저에게 있어 아이돌이라고하면 겉멋들고 시시하고 과거보면 문제투성이에 색안경끼고 볼 수 밖에 없는 존재들이었는데 유일무이하게 오랜시간 켜켜이 쌓여온 색안경조차 깨부술수있는 아이돌(이라고 표현하기에는 표현할 단어가 부족할정도인)은 BTS였네요 특히나 영상에서 언급하기로는 기존 팬들은 영어노래에 부정적? 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훌륭한 사람들을 굳이 한국어만 쓰게해서 우리만 누릴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앞으로도 다같이 행복할수있게 지구에서 현재까지 가장 흔한 언어인 영어로 노래해나가는걸 응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갓직히 노래 개좋잖아요)
14년도 부터 그냥 방탄 음악이 취향이라서 곡이 나올 때 마다 방탄 음악은 항상 즐겨들었는데,,, 이렇게 성공한 것도 신기하고 어린 시절 부터 별 생각 없이 좋아서 듣던 곡에 이렇게 좋은 메시지가 들어있다는걸 이 영상 하나로 다 알수 있었읍니다… 믿고 보는 우키팝..🙀💗
방탄 나온지 1년? 거의 초기때부터 좋아했는데 지금까지 모든 곡이 레전드... 사람은 성장하면서 생각도 바뀌고 성격도 바뀐다. 방탄소년단이 예전처럼 사회와 맞서 싸우는 곡을 안낸다고해서 전혀 방탄스러움을 잃은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담기만 한다면 어떤 메시지의 곡을 내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이 날 좋을때는 유니버스퍼미션버터다마 들으며 출근하고,해 쨍한 더운 여름날은 윙즈진격흥탄등골 들으며, 비오는날은 레인전못진버터플라이 들으며, 회사에서 우울하게돌아올때는 꼭 둘셋매직샵을 듣고, 야근하고 지친 귀가길에는 소우주앤써제로어클락 들으며, 여름날 머리를 비우고 밤에 자전거탈때는 리플렉션바이스클세렌,,,,길게 운전할 일이 있을때 앨범하나 첨부터 쭈욱 들으면 마치 뮤지컬 무대를 본듯 책 한권을 다 읽은듯 가슴이 벅차오르지.. 나에게 인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함 이란 걸 몸소 가르쳐 준 사람들이다 방탄은..
멤버들 모두가 음악에 진심인 것 같아요. 너무 멋있어요. 그리고 미안해요ㅠㅠ 과거 루머에 휩쓸렸던 사람으로서 반성합니다.. 누군가 자신을 마구 비난한다면 그건 사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래요.. 맞는 것 같아요. 여러 매체에서 bts 멤버들을 보고 나서야 깨달았거든요. 열심히 사는 매력적인 사람들을 큰 이유없이 미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방탄 덕분에 해외에서 한국 이미지가 참 좋았어요. (지금은 또 가라앉았지만ㅜ 돌아와..) 방탄의 열정과 끈기가 수많은 긍정적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고마워요!
봄날을 듣다가 방탄소년단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방탄을 좋아한다면 기준을 나눈게 중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키팝님의 말씀대로 방탄 본인들이 고심해서 만든 앨범이라면 그 또한 지지하는 것이 방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혹은 팬으로써 지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이런 생각을 가진 아이돌을 보지 못했고, 우리나라 위상을 한단계 끌어 올린 그룹이기에 같은 한국인으로써 이들이 걸어나갈 미래를 지켜 보고 있다는게 즐겁고 자랑스럽네요.
방탄의 음악이 특별한건 독보적인 음색도 한몫 한다고 생각해요. 스포티로 Kpop 랜덤 플리를 듣다보면 수많은 아이돌들의 노래가 나오는데 사실 저는 목소리 구분이 잘 안되거든요? 그 그룹이 그 그룹같고... 그 노래가 그 노래같고... 이걸 팬들은 구별이 되나? 싶을정도로요. 근데 방탄은 다른게 있어요ㅋㅋㅋ 진짜 유니크해서 귀가 트인다고 해야하나? 어라? 이 노래뭐지? 하면서 또 다시 찾아듣게 되는 그런거요 ㅋㅋㅋ 저음부터 고음까지 7명이 겹치는 톤이 하나도 없고 그런게 음악을 듣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여튼 지금껏 kpop 아이돌중에서 본적없었던 그룹이예요. 쓰고보니 방시혁 진짜 미친 천재인가봄...
진짜 맘속 고생이 얼마나 심했을지 … 근데 그때 그런 맘고생 속에서 이악물고 견디며 버텼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의 위치에서의 압박과 부담감을 그나마 견디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 울타니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지만 음악하는게 힘들고 더이상 행복하지 않다면 언제든지 마음을 내려놓아도 난 그들의 착륙까지도 뒤에서 응원하고 싶다. 음악해줘서 고맙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 😭 💜💜💜 사랑해 나의 방탄소년단 💜
방탄은 정말 다른 것도 다 좋지만 이 그룹의 서사, 곡 하나하나의 이야기, 서로의 연결고리,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 음악, 아미라는 팬덤 등, 너무 특별한 점이 많아 앞으로 방탄같은 그룹은 나올 수 없을거라 생각함...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다들 군대 몸 조심히 잘 다녀오고 단체 활동 조금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마음뿐... 항상 보라합니다
우키팝이라는 채널의 목표가 단순히 해외의 유명가수들만 소개하는 게 아니라, 말그대로 전세계 팝시장를 주도하는 이들의 자세한 뒷이야기를 쉽게 설명해주고자 하는 것임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을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얘네는 정말 미친게 2020 IFPI(국제음반협회)에서 시상하는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따냈고(전례없던 일), 나머지 하나인 글로벌 디지털 싱글즈 차트에서도 Dynamite로 10위를 달성했어요. 전세계 사람들이 2020년 한해동안 순수하게 가장 많이 산 앨범이 Map of the soul:7 인거라니까요? IFPI CEO는 BTS가 이미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그래미 상을 수상하지 못한다면 대체 어떤 그룹에게 수상할 수 있겠냔 말까지 했죠. 이 정도 위상에 얘네가 전세계 팝시장을 주도하고 있지않다는 말을 과연... 할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하지만 안티들은 항상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키팝님이 방탄소년단이란 아티스트를 소개해주신 것이 제게 정말 뜻깊게 다가옵니다. 너무 감사해요... + 저는 우키팝님 채널을 콜드플레이 영상으로 제일 먼저 접했습니다!(사실 얼마 안된..) 콜드플레이가 굉장히 굵은 업적의 밴드인건 알았는데, 방탄소년단과 협업한다길래 어떤 가수인지 정말 궁금해서 검색해봤거든요 ㅋㅋㅋ 우키팝님 영상을 그때 접하게 된 것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