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는 6월에 계약하면 2024년에 받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차가 좋냐, 나한테 맞냐 이런 거 따자는 건 무의미하고 다른 조건보다 내가 살아있을 때 나올 수 있는 차냐 아니냐가 우선 선택 조건인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ev6 차 좋은 것도 알고 사고도 싶고 한데 살 수가 없어요. 2월에 15년 타던 차 폐차하고 신차계약은 했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다른 차를 알아보고 있지만 다 너무 오래 걸리는 차들뿐이어서 살만한 차가 없어요. 내가 괜찮다 싶은 차는 다른 사람들한테도 괜찮은 차여서 출고대기 기간이 다 길어요. 게다가 어떤 차는 중국 제로코로나 봉쇄 때문에 부품이 안들어와서 생산을 못하고 엔진부품수급문제로 엔진이 생산이 안되서 안그래도 갈길 바쁜데 또 생산량이 줄어들고 해서 말은 18개월 이라고하지만 그건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중엔 출고예상이 무의미해서 주문을 못받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