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 테죠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 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그룹 ‘부활’ 출신의 실력파 명품 보이스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09년에 개봉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OST이자 ‘지니뮤직’에서 ‘사랑 참 어렵다’를 타이틀곡으로 발매된 10집 앨범 ‘Mutopia’에 수록된 명곡이지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OST로도 삽입되었구요. 강은경 작사 조영수 작곡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격조높은 현악기 중심의 반주에 호소력 짙은 이승철의 음성이 가미되어 고급스러운 발라드 곡으로 평가되며 인기를 끌었고 여러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죠. 이 멋진 곡이 ‘트로트기타 연주계의 마이스터 임종희 님’에 의해 Db 스케일의 선율로 피어나 원곡의 감성을 한껏 배가시켜 주네요~ 장르불문 역시 ‘명불허전’ 임종희 님의 연주스킬은 가히 일품~!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중심의 반주에 기막히게 어울리는 절제된 운지와 깔끔한 픽 플레이는 더욱 정갈하게 커다란 울림으로 공감되고~! 3분여의 환상적인 임종희 님의 기타 선율의 감동은 ‘넘사벽’~! 임종희 님의 멋진 명품 연주에 심취되어 우리네 내면의 속 복잡한 일상사도 그렇게 카타르시스되길~~! 어느덧 봄의 끝자락~~ 화란춘성, 만화방창 그 아름답던 봄도 성급하게 여름을 재촉하는 저 비에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듯 소리없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고~~ 늘 그렇듯 바람같이 왔다가 눈물처럼 사라지는 봄이란 계절~~! 구십춘광이라 했거늘~~ 다가오는 초여름 멋진 계절에도 우리 임종희 님이 늘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