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길 살인사건 피해자역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알저알 애청자인데 ㅎㅎ 지실장님 유투브로 뵐 줄이야~ 당시에 살색 타이즈 입고 배수로에 누워서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그래도 같은 출연진분들 지실장님 촬영팀분들 모두 도우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했던것 같아요^^ 나중에 고생많으셨다며 따로 연락주신분이 이제보니 도pd 님 이셨네요~미담 추가여~ ^^세심하게 배려받고 좋은 분위기에 그알 촬영장은 좋은 기억만 있네요~지금처럼 늘 국민들께 사랑받는 그알이 되길 기원합니다!!!!!
유투브에 댓글 처음 남겨봅니다. 연기자 분들도 어떤 배역을 맡으시든 사실을 다루는 연기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그 마음 갖는 게 쉽지 않으시겠어요. 그리고 배우님들 인터뷰들도 보고 나니까, 그알 제작이 굉장히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모든 그알 제작진 분들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그알에서 재연해주시는 분들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놀라웠던 분이 있다면 예전에 사건현장 재현해놓은 공간에서 김상중님이 직접 리포팅하시는 편이었는데 그때 피해자 연기하시면서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꼼짝도 않고 시신 역할로 누워계셨던 분이 있었음. 그 방송시간 내내 저 분 정말 힘들겠다 걱정하던 기억이... 나도 모르게 배우님이 숨은 쉬고 있는지 자꾸만 시선이 갔었음.. ㅋㅋ
이 프로패셔널하고 열정가득한 배우님들 덕분에 그알퀄리티가 넘사벽이 되는군요... 진짜 기립박수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그알저알 배터지게 웃었네요. 막 박장대소하니까 부모님께서 뭐냐고 같이보자고 오심ㅎㅎㅎㅎㅎㅎ 우리 배우님들 왜케 재밌으세여 ㅎㅎㅎㅎ 7:15피디님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하니 찐놀 하실때 콧물나오게 웃어버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