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 후배 pd 분들께 얼마든지 조언하시면서 라떼 드셔도 됩니다. 절대 꼰대 아니고 그럴만한 분이세요. 후배들에게 좋은 조언 많이 해주셔서 그알이 계속 탄탄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ps: 그알 캐비넷 코너에 예전 90년대 문성근씨 진행하던 시절 방송도 많이 올려주세요. 제가 알기론 92년말에 유부도 편 최초로 공개했고, 위의 송영재 pd가 5년뒤에 다시 조명한걸로 알고 있어요. 92년 유부도 편도 업로드 해주시고, 윤노파 살인사건 편도 좀 올려주세요
8살 때부터 그알이랑 서프라이즈는 주말마다 꼭 챙겨봤어요. 친구들이 그알 안 무섭냐고 그랬는데 저는 당시에도 뭔가 우리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거에 저도 모르게 이끌렸나봐요. 지금은 영향력도 더 커졌고, 그알의 사회적 위치가 정말 중요해졌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장기 미제사건이든 사회 속 암암리에 이행되는 비리들 모두 낱낱히 파헤치며 오래오래 방송되길 기원합니다. 피디분들 비롯한 카메라맨, 스탭분들 모두 안전하게 취재 부탁드립니다🙌🏻
94,95년도인가? 반포동 횡단보도 어린이 뺑소니 사건을 추적해서 범인을 잡은 영상은 아마도 레전드중 레전드 아닐까 싶네요 신입 피디들의 산 교과서.이걸로 그해에 큰상도 받았던 걸로 압니다.그때 진행은 전 미주한국일보 기자셨고,국회의원도 했던 박운홍?박원홍?씨였고요 이건 지금 다시봐도 소름...미제가 될뻔한 완전범죄사건을 해결한 그알팀......
문성근 배우님 할때는 제가 나이가 어려서 그랫는지 좀 무서운 느낌이 많앗는데... 주제도 그렇고.. 스튜디오도 어둑어둑하고.. (토요미스테리랑 이미지도 겹쳐서...) 점점 진행자랑 진행분위기가 바껴서 좀 접근하기 쉬운? 젊은 애들도 다가가기 쉽고 세련되게 변함.. 진행자들 마다 어쩜 또 찰떡인지.. 각각의 매력이 잇음
내가 유일하게 본방송 챙겨 보고. 컴퓨터로 작업 할때마다 옆에 아이패드로 vod 봤던거 계속 돌려서 또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진짜 '그것이 알고싶다'는 제 주변사람들도 늘 챙겨 보고 같이 만나서 회자되는 프로그램이예요. 더욱 더 굳건해 지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알 제작자 분들 모두!! 화이팅!!! 아자아자
한창 시청률 나올 때 방송하셨지만 전혀 적은 시청률도 아니고 뼈있는 사건들 많이 다루셨을텐데 선전 했을 뿐이다, 전혀 아니다~ 하시는 게 인상 깊어요. 그알이 피디계의 기피(?) 프로그램이라고는 하지만ㅋㅋㅋㅋ 맡으신 피디님들이나 MC분들 모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이끄셔서 장수 프로그램이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오래 보고 싶습니다. 😀
30대 중반 넘어선 요즘 그알을 보면 와 세상 무섭다 그런 생각 많이 하는데 초등 고학년 중학생 무렵 그알 볼땐 커서 훌륭한 사람 되야지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 되야지 그런 생각 많이 했던 것 같다 다루는 소재들도 사회제도적인 문제가 많았어서 그런지.. 보면서 그런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평범한 어른이 됨 ㅎㅎ 그 시절의 그알을 만들어주신 피디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
우와! 우와! 제가 몹시 즐겨보는 그알저알에 창틀 사이 먼지만큼이라도 참여한 것 같아 기분이 들뜨네요! 😭😢 그알이라는 큰 물 줄기를 만들어낸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유대감이 pd님들이 담소를 나누시는 와중에 느껴지고, 전천후와 같던 과거의 사건들 제작 에피소드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까지 잔잔하게 표현되는 인터뷰를 보니 그알의 오랜 서사가 진하게 묻어나는 듯 하여 정말 좋았어요. 앞으로도 무겁지만 외면해선 안될 이야기를 다루는 그알과, 가볍고 흥미로운 뒷 이야기의 그알저알이 함께 발 맞춰 나가는 모습 기대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