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 M/V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watching. [Movie] Once In A Summer(영화 '그해 여름' , 2006) 이병헌, 수애 주연 [Music] Yesterday, When I Was Young (Roy Clark, 1969) (0:20)
정말 이런 영화를 볼수있다는 눈과 귀, 뇌가 있다는것에 감사드렸고, 영화의 감성을 이야기할수 있는 입이 있다는것에 또 감사드렸고 옆에 같이 볼수 있는 와이프가 있음에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외국의 라라랜드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왜 이런 감성의 영화를 못만들까 아쉬워했지만 이미 그것도 십년도 훨씬 전에 만들어져있었다,,, 정말 너무나 재미있게 봤다,,, 이런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 작가 배우들에게 너무나 감사함을 느낀다,,,,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난다. 수애가 대합실에서 다음엔 손 놓지 말아요할 때, 병헌이 학교 운동장에서 옛날 모습으로 슬픈 웃음지을 때 정말 펑펑 울었다. 레코드 가게 앞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미소 짓는 수애와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병헌의 모습도 잊지 못할 듯 하다.
이 뮤비 시작할때 수애의 대사..편백나뭇잎을 한사람 한사람에게 전달하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인연이 이어진다는거..40년동안 수애를 찾아헤맨 이병헌 끝내 유해진의 가방에서 떨어진 편백나무잎때문에 수애의 소식을 알게됐네 이병헌의 앞날을 막지않기 위해 사랑하지만 떠나는 수애의 마지막 모습..아련하다
빨갱이의 자식이여도 상관없이 내가 줄 사랑이있고 지킬 힘이있다고 믿은 소년은 소녀를 사지로 내몰고 씻을수없는 상처와 마음에 커다란 구멍을내고 버려지게 만들었고 그렇게 누구나 그렇듯 가슴아픈 이별을했던 순수하지만 가슴아픈 러브스토리 이 영화는 너무 사실같아서 마음이 너무애리다
이 영화는 절대 못 잊겠다 한 여름에 갑자기 들이닥친 사랑 처마 아래서 함께 비를 피하던 기억 서로의 볼에 흐르는 물자국을 닦으며 올려다보면 더욱 선명히 보이는 또렷한 눈동자에 숨이 막히던 꽃을 따거나 물장구를 치며 아이처럼 웃는 모습을 보며 모든걸 잊을 수 있었던 그런 한 때의 가슴 절절한 첫 사랑이 떠올라서 미칠 것 같은 영화...
Yesterday, When I was young The taste of life was sweet as rain upon my tongue. I teased at life as if it were a foolish game. The way the evening breeze may tease a candle flame The thousand dreams I dreamed the splendid things I planned. I always built to last on weak and shifting sand. I lived by night and shunned the naked light of day. And only now I see how the years ran away. Yesterday when I was young So many happy songs were waiting to be sung. So many wild pleasures lay in store for me And so much pain my dazzled eyes refused to see I ran so fast that time and youth at last ran out I never stopped to think what life was all about And every conversation I can now recall concerned itself with me and nothing else at all. Yesterday, the moon was blue And every crazy day brought something new to do. I used my magic age as if it were a wand And never saw the waste and emptiness beyond. The game of love I played with arrogance and pride And every flame I lit too quickly, quickly died The friends I made all seem somehow to drift away. And only I am left on stage to end the play. There are so many songs in me that won’t be sung. I feel the bitter taste of tears on my tongue. The time has come for me to pay for yesterday when I was young.
@@user-pr3si3qi7l 그건 아니라고 봄. 저도 이영화가 참 잔잔하니 영화는 좋았어요.배우라면 발성 나빠 무슨말하는지 모를 유명배우 영화 한번보고 짜증나서 그배우 영화는 절대 안 봄. 이영화는 시대상황과 잔잔한 애절함과. 전파상 노래. yesterday ~ 이노래가 흐를때 이병헌보다 수애의 연기가 더 좋았슴. 특히 제가 80년대부터 많이 듣던노래라 더 슬프고 애철함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전 이곡 테이프에 녹음한 곡. 이장면은 노래가 참 잘 어울렸어요. 한국의 인기배우가 미국시장 진출은 했지만, 거기까지. 미국에서 태어나도 추인공 될 수 없는 허리우드 영화 미국 백인우월주의가 영화속에 거의 교묘히 표현하죠. 배우가 분위기에 몰입하면 저정도 연기는 해야죠.의외로 수사.병원드라마는 한국배우들은 어설프고 미국은 자연스러운연기. 두 배우분 다 구설수에 전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이상하게 자연스레 보게 되었는데.노래와.캠퍼스에서 남자 가방을 여자가 가지고 있슴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려서 더 가슴 아픈. 그 가방만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여자는 그사건에 연루되지 않았겠죠. 남자의 죄를 여자가 뒤집어 썼는데, 용기가 있었다면 그것도 자신의 가방속 내용물로 진정 자신의 잘못을 이기심에 밝히지 않는 용기없는 자신의 사랑을 지키지 못한 남자. 둘다 잡혀가 감방살이에 나오면 될걸 사랑하는 여자보다.자신의 앞날을 더 생각한 이기적인 남자. 부정함으로서 자신은 교수로.여자만 억울한 옥살이. 그 죄채감에 결혼 안한 설정은 영화의 환상을 느끼게 할려는 의도. 그렇다고 두사람의 사랑은 부정하지 않아요.
요즘 영화보다 과거 영화를 보고 싶어서 쭉 둘러보다 그해여름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추억을 갖고 사는거 같아요. 추억을 떠오르거나 기억하지 않으면 영원히 잊혀지는거 같지만. 그 곳을 가거나. 음악을 듣거나. 무언가를 보면. 잊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생각에 취하면 그때의 감정이 느껴지고. 카를 기쁘게하거나 울리게 하죠.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