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아닌 벌레들이 진짜 많은 것 같아요... 저도 남자지만 촉이 발동해서, 폰을 어쩌다 보니 전남친이 보낸 선물이 있더라구요. 저랑 만나면서 몇개월간 연락을 철저하게 숨기며 주고받았고, 연락이 안되는 날에는 그 새끼의 차를 타고 그 집에도 다녀왔더군요. 그리고 당당한건 다 공통점인가봐요ㅋㅋㅋㅋ 여튼 삶아 죽여도 모자란 인간이지만.. 그냥 사회적 지능이 낮아서 그렇구나 생각하고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 라봉님 저... 너무 비슷해서 그러는데 나중에 사연 보내야겠다.. 적어도 새여자 만날 시기는 전여친한테도 연락햇을 때였으니 거의 3명과 문어다리 걸친건데 저랑 약간 애매할때 그 새 여자앞에서 저랑 애매하고 헤어졌다는 거 확인시켜주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미안하지만 이번주 일요일에 만나서 다시 잘해보기로 했었고 그여자한테 확인시켜주려고 하던게 엊그제 수요일이에요 ㅋㅋㅋㅋ 진짜 멘붕오고 미칠거 같네요 ㅠㅜ 나중에 사연 보낼게요.. 꼭 영상 만들어줘여..
저는 개인적으로 이래서 하고 많은 이별중 환승 이별은 안 붙잡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결혼이라는 굴레에 묶여 있다 해서 바람 안필까요? 환승 이별인 사람들이 그전 사람과 환승한 사람 비교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비교 한다는것 자체가 전 사람이건 환승한 사람이건 둘에게 모두 실례인거기도 하고 또 다시 안그런다는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 환승 이별은 잡지 마세요. 그건 그 어떤 배신보다 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