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높이만 30m! 주민들도 용도를 모르는 정체불명 하얀 거탑의 정체는? 

@@user-wc1ym1bx3e 뭐래 1년에 두번씩 올라가서 물탱크 청소한다잖아ㅋㅋㅋ

@@user-wc1ym1bx3e 어르신...

아니 ㄹㅇ 일들어있는데? 빛 굴절이 0.1도 없어

​@@user-wc1ym1bx3e ㅋㅋㅋ 나도 ㅋㅋ

@@user-wc1ym1bx3e 1

맞아요 한국이 오래돤 미군부대마다 다 있어요~

@@kimdongyul5421그 특유의 주황색 수조보이면 근처에 미군부대 있다는증거ㅋㅋ

뉴욕시에는 100년도 더전에 와인 술통 같이 나무판으로 만들어서 철 띠로 돌린 물탱크들도 있는데, 이걸 지금도 같은 방식으로 수리해서 쓰는곳도 많다더군요.

영상에서도 다 알려주네요😅

영상보기전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 다 나와있는걸 굳이 그대로 적어쓰는 이유는 뭔가요?

​@@billyhult77 굳이 이런 댓글 적은이유는 뭔가요? 썸네일이 궁금했다가 시간 낭비없이 바로 답을 알게한 고마운 댓글에 쓸때 없이 날선 댓글은 무슨의도인건가요?

@@sk.p4885 이게 왜 날선 댓글이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겁니다.영상에 버젓이 설명되어있는걸 그대로 댓글로 옮겨서 쓴게 이상해서요.

철근빼먹은 의심도 드는게 맞지만 저때에 비하면 거의 층수가 10층이상씩은 더 올라가니 막대한하중이 맞는듯해요 ~

@@mg_s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라 어느정도 차페 기능이 있을거 같은데

그 막대한 하중 대비 면적으로 보면 롯데타워도 인간 발목보다 약함

아 그러네요 아파트 정전시에도 물은 나왔어요.

울집은 구축아파트라서 아직도 옥상물탱크에서 물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꼭대기 바로 아래층이라서 수압이 약해요 ㅜㅜ. 대신 온수는 열병합 지역난방이라서 기계로 올리니 좀 쌔네요.

요즘은 물탱크가 옥상으로 올라가서 똑같이 높은데 있는데 아파트 안으로 숨은거죠

​@@thom777 요즘 아파트 물탱크 옥상에 없습니다. 29층 넘어가는 아파트만 소화수조가 들어갈 뿐이죠.

@@thom777 저게 아파트용 물탱크입니다. 지금은 고압펌프가 지하에 다 설치되어서 없어졌죠. 건물마다 물탱크를 관리하는 저층 건물에는 개별로 물탱크를 저장했고 단지로 관리되는 경우 물탱크 대신 해당 영상의 수조가 있구요. 10층 이상되는 아파트의 경우에는 있는 곳 찾아보기힘듭니다. 아파트 지을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펌프기술도 발전해서 지하에 물펌프가 다 있습니다.

​@@Eric_GentleG_Ko 요즘 아파트들은 저층, 중층, 고층별로 펌프를 다르게 쓰더라고요

80년대 90년대?? 아파트 단지엔 꼭 1단지내 1개씩 저거 있었는데...근데 그때도 사람들 저거 뭔지 잘 모르긴했죠

우리동네는 하나도 없음 ㅋㅋㅋ 30년 넘은 아파트에도 없음...ㅋ 정쟁대비에도 고층 건물이 필요해서 수압도 생각하고 두가지때문에 만든듯...

그래서 기둥쪽에 최대한 물의 무게를 집중시키기위해 ufo모양으로 만들었나봄 저게 되는게 신기하네

유체의 압력은 높이에 비례해서 저런 모양으로 만들면 중심에서 멀어질 수록 높이가 낮아져 압력이 낮아지고 기둥과 탱크사이 접합부에 가해지는 토크도 줄이게되서 굽힘모멘트를 감소시킬듯 그 외 단순하중에서도 질량중심이 기둥과 가까운 쪽으로 편심되는 장점도 있을듯

@@Miscellaneousstock 폭파시켜 쓰러지는 장면 나옴.

​@@Miscellaneousstock 영상보면 폭파시켜서 무너지면서 외형 유지함 영상보고 댓글달아 잼민아

옛날에 시멘트 비율 넉넉하게 잘줬나봐여 요즘은 뭐 물을 더 넣느니 모래를 많이 넣는다니 시멘트 비율이 어느정도가 딱 좋다고 봤었는데

쓰러질때 파편 먼지 최소화하려고 건물 낙하방향에 흙더미깔아놓음

몇톤의 물을 보관해야해서 튼튼하게 지은거같아요

충남 보령시 동대동에 소재한 아파트 내 고가수조는 조명을 설치해서 나름 이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저당시는 위성사진이 아니라 대부분 항공 사진입니다.

경북대 츄파춥스 말이죠?

전북대학교에도 있는데

@@msk6276 오 우째 아셨지 ㅋㅋ 경북대 맞아요.

​@@AnthimusMartyr익산 모현주공2차 89년 완공했던 거기에도 있어요 저거랑 거의같아요

@@AnthimusMartyr ?옛날 아파트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데요..?? 도심에 존재하는 옜날아파트들은 고가수조 철거하기도 쉽지않아서 그대로 방치된게 대부분입니다

@@AnthimusMartyr흔한데 ㅋㅋㅋㅋㅋ

주공아파트면 굴뚝이 확률이 높긴합니다

위에 볼록한게 있으면 고가수조고 볼록한게 없고 사다리가 밖에 있으면 굴뚝입니다

다세대 연립주택 아니면 고가수조는 필요없습니다 그냥 물탱크 하나 있으면 되요 고가수조는 물탱크하고는 용도는 비슷해도 사용처는 다릅니다

불과

와 거기앞을 몇년을 지나갔는데 몰랐네요 ㅋㅋㅋ 덕분에 하나 알아갑니다.

고가수조, 식수탑

@@내가니형이다 아 수조군요 알겠어요

ㄷㅈ9ㄴ9ㅈ

스텐 재질이나 SMC 재질이나 FRP재질임

@@user-kf7bf3sh6l 설비를 좀 아시는 군요.

급수탑이라고 들었었는데 나는ㅋㅋ

대구쪽 미군부대에 두개정도 있고 부산에도 하나 있는걸로 압니다

헐 저도요ㅋㅋㅋㅋ 연수동 지나갈때마다 저거 뭐지했는데 이렇게 알게되네요

전쟁 대비로써도 괜찬아요.., 두가지를 고려해서 만든것... 요즘 초대형 빌딩 옥상에는 방공망이 설치되어 있음...군인이 사복입고 출근하죠 ㅎ

맨인 블랙 보면 비슷한 장면이 나옴 ㅎㅎ

실제로 사용하는 학교는 관리 잘 할텐데, 아파트쪽 사용하지 않는 고가수조는 관리 안 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지금도 있어요

춘천인,,,🎉

​@@user-db6sd6gy8k춘천인 무시해?

​@@user-db6sd6gy8k춘천인 무시해?

@@user-uz4kr7wk1p 뭔개소리야 나도 춘천사람인디

후평주공7단지 제일 고지대에 있죠

절대로 안감? 시설 유지비는 어찌감당 하나요 자판기 한대 옴길려면 수백만원들어가요 엘레베이터 설치해야할듯 해요 😂😂😂

위험할거같은데요 ㄷㄷ

전쟁이나 재난이 발생하지 않았을 땐 효율이 떨어지고 관리가 어려우니까 쓰지 않겠죠? 인생을 살면서 전쟁이나 재난으로 전력이 차단되는 날이 많은지, 아닌지를 생각 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buie0211 일반적인 고가 수조 방식은 저럽게 급수탑을 따로 만들지 않고 아파트 각 동 옥상에 저수탱크가 따로 설치되어 있죠 뭐 이 방식도 요즘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저수탱크의 수질 관리 문제와 옥상 저수탱크 설치 시 그 하중을 버티기 위해 구조적으로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건축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건물 미관에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직결 방식은 아파트 지하 기계실에서 워터 펌프 혹은 고압탱크를 이용하여 직접 공급하는 방식인데 물탱크 관리가 필요 없어 위생적이지만 설비 비용이 많이 들고 급수 하는데 많은 전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이 직결 방식에 문제가 있는데 바로 화제 발생 시 기계실에 전기가 차단되면 소화 용수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옥상 저수탱크 방식은 정전이 되어도 저수 탱크에 보관된 물을 소화전에 공급이 가능합니다 저수탱크는 각 가정에서 물을 많이 사용해도 필수 적으로 일정 양은 소화 용수로 보관되게 설계되어 있죠 반면 직결 방식은 화제로 인하여 기계실에 전기공급이 차단되면 소화 용수 공급도 불가능해 집니다 특히 초고층 아파트나 빌딩의 경우 건물 지하의 기계실에서 한번에 꼭대기 층까지 물을 보내지 못해서 중간층에 기계실이 설치되어 여러번에 걸쳐서 물을 올려 보내는데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기계실 전기 공급이 차단되면 소화 용수 공급이 불가능해 집니다 뭐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게 되어 있지만 옥상 저수탱크 설치가 화재 대비에는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고층 건물일 수록 옥상 저수탱크 설치가 건축비 부담이 커서 점점 사라지고 있죠

@@korimperator 유용한 지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에있죠 본적이 없는데 ..저도 익산이요..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고대문명의 신비

빵상~~~

대기압 때문이죠 그래야 높은곳 까지 물이 올라가죠

안그래도 무거운데 바람저항이라도 덜받으려고 아닐까싶네요

기둥은 횡압보다 수직압을 견디기 위한 구조 물입니다. 그래서 상부에 어떤 무거운 물체가 있다면 될 수 있으면 기둥의 중심부 방향으로 모여야 안전 합니다.

저도 이상하게 이런 거 보면 무서워요

그 때에도 쓰레기 소각은 극소수 70~80년대 아파트 말고는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 원통 탑은 보통 중앙난방 보일러용 탑인데, 그시절에는 벙커C유를 중앙난방용으로 쓰는 아파트들이 많아서 필수였습니다. 벙커C유 태울때 약간의 냄새가 나는데 이거 때문에 최대한 높이, 건물과 떨어져서 굴뚝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지금은 환경규제도 커지고 또 석유정제기술의 발달로 벙커C유가 그리 싸지도 않아서 중앙난방도 대부분 LNG이고 냄새 문제도 없어서 별도의 굴뚝 아닌 아파트의 한 동 옆 벽에 딱 아파트 높이만큼으로 숨겨져 있습니다.

@@HP_Y 새로지은 90년대 2000천년대초 아파트 까지.. 잇엇습니다. 비단 옛날만의 일이 아니에요~

그게 바로 고가수조에요. 영상에 나온건 오래된 5층 이하 저층아파트 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고층 아파트는 각 라인별로 옥탑에 고가수조가 있습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는 그게 없습니다. 직결식 이라 지하 저수조에서 각 세대로 바로 급수 됩니다. 그만큼 기술이 발달한 거죠.

@@cho7273 그런데 그 직결식으로 바꾸면서 엉뚱한(?) 단점이 하나 생긴게 예전 옥탑식의 경우 물의 온도가 낮의 기온으로 올라가고, 거기에 천장의 태양복사 때문에 더 올라갔는데 지금 직결식은 밤 새벽에 냉각된 지하의 온도가 낮에도 그대로 물 온도가 됩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봄, 가을에 옥탑식이면 찬물로 그냥 목욕 등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직결식은 아무래도 물이 차서 더운울을 써야 하고, 여분의 난방비 등이 드는 문제가 있죠. (개별난방이면 보일러 켜고 온수 나올때까지의 시차까지 불편함으로 추가됩니다.) 아예 여름이면 지면이 가열되어 두 방식의 수온이 비슷한 탓에 직결식이라고 더 시원한 물이 나온것도 아닙니다. 딱 5월말 6월초 한 일이주 정도가, 옥탑식은 미지근하고 직결식이 시원해서 좋다 할 정도입니다. 언급한 대로 여름에는 비슷, 그 외 계절에는 적어도 수온에 한해서는 옥탑식이 유리합니다. 관리의 편의를 위해 직결식으로 하는 것 뿐이지요. 참고로 예전에 옥탑식으로 지은 아파트도 지금은 하나 둘씩 직결식으로 변경하는 추세인데 변경 하자마자 제일 먼저 느끼는게 바로 저 수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