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관한 설명, 현지에서 10여년 사업을 해온 사람으로서 상당 부분 현실과 다르네요. 법인세 문제등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니 언급할 필요는 없고, 베트남 사람들의 생산 효율성, 업무 자세, 정부 방침의 투명성등은 설명과 전혀 다릅니다. 정부 시책은 일방적이고, 신뢰할 수 없으며, 근로자들은 책임감, 근로의식등도 좋지 않습니다.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무슨무슨 애널들 말듣고 나대면 골로가죠. 2008 년 베트남 2번가고 작년에 갔는데 깜짝놀랐습니다. 바뀐게 없어요. 당시 짐 로저스 흉내냘려고 전세계 투자여행 하면서 각나라 역사 문화 사회 성향 등등 연구한적이 있어요. 작년에 가면서 하노이의 엄청난 오토바이들 등등보면서 제일 첫번째 느낌이 베트남 엘리트들은 베트남의 부유한 강국에 관심은 전혀 없구나 느껴짐. 부동산만 잔뜩 올려놓았더군요. 물론 외곽으로 나가면 다국적기업이 투자해 그럴싸한 대형쇼핑몰 등등 있지만 그냥 사모펀드들 돈놀이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2008년 정도에 이미 한국기업은 탈중국화 대안으로 베트남 말레아시아 방글라데시를 선택했는데.. 전 당시 나름대로 예축한게 탈중국 쉽지않다로 결론 내렸습니다.
베트남의 최저임금이 한달 26만원 정도이고,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 48시간 근무하고, 공휴일이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노동집약산업인 섬유, 봉제, 신발, 기다 공장들이 진출하기 쉬움. EU와는 성뮤나 봉제등은 무관세로 수출이 가능해지고 미국과도 중국과 비교하면 유리. 동남아 국가중에 가장 노동생산성이 뛰어나고 근면한 민족성을 가지고 있슴. 모든 산업이 진출하기는 용이하지 않지만 제조업이 투자하기 가장 좋은 나라중에 하나.
베트남 전체 시총의 30퍼센트가 부동산 관련 기업이죠 40퍼센트는 금융업이구 올해 3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죠 즉 무슨 말인가면 부동산 자금경색이 금융위기로 은행부실로 이어질수 있는 것이 지금의 베트남상황입니다 그런와중에 외국인투자도 줄어든다! 어찌 될까요 앞으로 베트남! 울나라는 더 문제이겠죠 베트남 물가 상승률이 2퍼센트대 아니구요 4퍼센트대입니다 기준금리가 3.5퍼센트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죠 울나라도 그렇지만 베트남는 더 부동산대출 때문에 금리를 올릴수 있는 여력이 없습니다 바로 금융시스템이 위험해지는 구조입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얘기하시는데 현실과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네요. 베트남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대부분이 건설업이나 금융업이라는거까지는 맞는 얘기입니다. 근데 지금 3개월 사이에 금리인하 두번 했고요 베트남 물가 상승률 2%대 맞습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재값이 고점대비 많이 내렸죠. 실제로 휘발류값도 많이 내렸습니다. 베트남 정부에서 국제유가 대비 마진을 거의 없이 국민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이야 한국이나 유럽처럼 겨울 난방이 없어서 도시가스는 사용하지 않으니 물가에 전혀 영향이 없죠. 최근 3년간 한국을 비롯해서 전세계의 물가가 폭등했지만 베트남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음식값도 안올랐고 택시비도 안올랐고 월세는 코로나 이전대비 많이 내린 상태입니다. 단, 부동산 가격은 거의 하락하지 않았죠. 그냥 오르지 않을뿐. 베트남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있고 또 더 하고 싶어서 유심히 살펴보며 대기중인 사람입니다. 정부 정책 같은건 모르겠고 당장 부동산 관련해서는 실시간으로 매일 보고있습니다.하도 베트남 망한다는 한국 개사기꾼들이 있어서 4년째 부동산 매입할려고 보고있는데 다 개소리 하는 국뽕새끼들 뿐인거죠.ㅋㅋ 베트남에서 부동산 10%라도 내린곳 있으면 제발좀 알려주세요~ㅋㅋ 베트남은 주택 담보가 코로나 이전에도 년12%금리였고 (국영 은행은 8%로 좀더 싸지만 일반인이 대출 받기가 너무 어려워서 특이 케이스로 봐야함) 한창 고금리일때가 고작14%였죠. 지금은 다시 12%이고요. 베트남은 한국과 달리 가계 대출이 거의 없습니다. 은행에서 해 주지도 않죠. 한국이야 좃같은 전세제도가 있어서 돈빌려서 집을 렌트 해주니까 집주인들은 돈 한푼 없이 집을 몇채나 살수있는 개같은 상황이 있는거고요. 이건 한국이 세계 유일이죠. 이런 한국도 아직 부동산 버블 안꺼졌는데 그 탄탄한 베트남 부동산에 뭔 문제가 생기겠습니까? 제발 폭락하라고 4년째 빌고 있는데 하락은 커녕 안오르면 다행인 상황입니다. 베트남 땅,집 가진 서민들 애초에 대출이자가 비싸서 베트남인들 가계 대출비율이 한국의 30%도 안됩니다. 한국처럼 집을 사는것도 아니고 집을 빌리는데 은행이 돈 수억원을 빌려주는 그런 개같은 짓거리는 안하죠.ㅋㅋㅋ 여기 영상에서 얘기하듯 초고가(50억~300억원) 주택에 한해서는 건설 경기가 어려운건 맞죠. 근데 사실 이것도 2017년~2020년 사이에 건설붐이 크게 일어나서 생긴거지 애초에 없던거라 딱히 위험이라고 할 필요는 없죠. 강남 아파트 매매가 줄었다고 위기라고 볼수는 없잖아요?가격은 어차피 내리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거와 같은 상황일 뿐입니다. 예전 한국 imf때처럼 부동산 폭락하고 그딴거 전혀 없습니다. 베트남은 경제규모 대비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달러와 가격을 맞춰나갑니다. 그러니 한국 원화는 지금 베트남 동 대비해서 완전 개 똥값이죠. 그러니 망해도 한국이 먼저 망해야 정상인 상황입니다. 한국이 망했을때 베트남도 이제 영향이 있을거라고 얘기하는게 맞는거죠.ㅋㅋㅋㅋ
이분 어설프게 어중간하게 아시네 지금 벳남도 미분양 엄청나고 진행중인 건설 프로젝트 진행 안하는곳 엄청 많아요 특히, 자가집 건물있는 사람들 은행 레버리지 가계 부채 아주 높아요 관광지 다낭 호이안만해도 코로나 이전 보다 2~30% 가격 다운해서 내놓아도 안팔려요 즉, 자금 여력이 없어요 월세도 많이 내려서 더 심각합니다 또한, 벳남 건설 큰손은 중국자본입니다 중국 부동산 하락이 벳남 건설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또한 빈그룹 전기차 사업 잘 안되고 있어서 이거 잘못되면 금융위기로 이어집니다 해서, 벳남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무비자 1달 또는 45일 추진 중이고 거기에 삼성 벳남 법인에 보유중인 유보금 12조?? 최근 국내로 들여왔어요 국내 투자한다고 IMF 올 가능성 높은 상태입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이 GDP 대비 한국 보다 더 높아요 거품이 더 심해요 호치민 가격은 서울 보다 더 높은곳 널렀어요 자기들만의 호가죠 한번은 터질것 같네요 일반 서민들 자가 주택 보유자들도 코로나때 대출 엄청 받았어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들어가니 알아야 겠지요^^ 1조2조 이금액이 뉴스에 심심찮게 나오니 금액에 둔감해 졌지만 한기업에서 1조이상 투자 절대 쉽지 않아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이정도 나라 기업아니면 하기 힘든 금액입니다 자본이 아주 많거나 총수의 능력이 이사회 주주들을 넘어서거나 국가에서 밀어붙이거나 그만큼 큰금액을 투자를 하는데 우리나라의 개미투자자로 기업이 이익을 보기위해서 노력을 하는구나 하고 알수있는 방송입니다 두번째는 고정비나 물류비 관세등 생산시설 다변화로 중국말고 다른 나라를 찾아야 하는데 우리는 노동자들이 일을 잘하냐 부정부패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종교적 특이점 민족적 특이점 언어적 특이점 정치적 특이점 교육적 특이점 법률적 특이점 하다못해 음식 오후낮잠등 풍습적 특이점도 있어요 우리는 이런 자세한거는 모르잖아요 근데 기업이 투자를 한다?내가 모르는게 뭐지? 이렇게 궁금한게 계속 생겨서 댓글로 많은 요청을하시면 새로운 방송을 준비해주는게 언더스탠딩이 할 일이고 세번째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개발 국가를 멍청하게 보시는 경향이 많아요 근데 그쪽나라 사람들도 기회가 없어서 문제지 똑똑한 사람이 없는게 아닙니다 다만 이해관계때문에 손을 못쓰는거지 예로 다른선진국에서 우리나라를 보면 연금문제가 심각한데 왜 아직도 저러고 있지?라고 하는데 우리들은 아직도 손을 쓰는거는 떠나서 대화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저개발 국가를 보시면 그나마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주 만약이라도 내가 다니는 회사가 진출한다?아님 내가 출장이라도 간다? 하다못해 아주 먼 친척중 그나라 사람하고 결혼하신분도 있을껀데 그냥 어림짐작하는 거로 그나라를 판단해서 우를 범하는거보다 아 이 이야기를 하면 오해하기 쉽상이구나 조심해야지 라고 생각하시며 방송을 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베트남에서 사업하는 사람으로서 소장님의 준비 사항이 너무 부족한 것 같고 내용 역시 일간지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깊이 없는 내용이라 좀 실망 스러웠습니다. 예를 들면 채권 부실 발행 건은 이 곳에서 너무도 큰 이슈였는데 이에 대한 디테일을 전혀 전달하지 못한 것은 아쉽습니다. 진행자가 오히려 더 많은 설명과 주도권을 갖는 것 같아 주객이 전도된 느낌을 받아 좀 실망 스럽네요
20여년전쯤 벳남에 갔을 때, 엄청 활동적인 분위기가 한국의 70년대를 떠올릴 정도였죠. 와..여기 투자하면 대박이겠다겠더니, 이미 눚었다네요. 지금 들어가면 그냥 소박정도일거라고 주의할껀 그 당시엔 벳남 독립세력들이 정권을 장악하거 있으며 그들은 대체로 깨끗하고 나라를 위해 움직이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문제가 뭐냐면 그들은 이미 늙었고, 그들이 맡았던 자리들을 자기 자식들에게 넘겨준다는거랍니다 그 자식들은 가난한 벳남을 겪어본적도 없고 돈을 엄청 밝히는 경향이 있다고 자칭 배웠다는 이들이 나라를 장악할 2010년쯤되면 벳남의 장래가 막막해질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도 그랬지 잘나갈때 너무 무모하게 투자를 했고 그걸 지금중국이 따라하고있고 결국 중국도 한번은 위기를 겪을것임 한국도 한번 큰위기를겪고 그걸로 인해 구조를 개혁해서 더발전했고 지금한번더 한국이 큰위기를 겪으면 현재문저점이 있는걸 또 개혁하게될거임 고로 한국은 한번더 위기를 겪어야 바낄꺼라는것 절대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오던 나라가 아니다 위기를겪고 구조조정을 하고 사회적인 타협을 하는 나라 한번더 큰거 터져야 바낀다
이런 컨텐츠가 의미가 있나요? 중국, 벳남, 인도, 인니 등 이런 개도국들 부정부패와 통개조작, 뒷돈거래, 정부정책 지멋대로인거 각오하고 사업 시작한거 아니였나요? 들어갔더니 상상을 초월하더라 뭐 이런 건가요? 인건비가 싼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시장과 행정이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그나라들이 왜 아직도 개도국이겠어요? 빅리스크 빅리턴 아닌가요? 뭐 너무나 뻔한 내용이라 헛웃음만 나오네요
듣기를 못 하는 사람 중 공부 잘 하는 사람은 없어요....이미 사례로 드신 내용들 현지에서 느끼고 있지만 관점의 확장과 근거자료를 중심으로 듣습니다 베트남은 정권이 바뀌었고 최대 수출국 미국과 중국이 둘다 디플레이션 상황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경기 성장이 꺽이는 거죠 다만 내부에서 베트남인들의 삶을 보면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풍족 합니다 언젠가 불황은 끝납니다 곡소리 날때 준비된 사람은 기회를 봅니다
이분은 수치만 보시는 연구원이시네요.. mc 가 물어보는 거에 수치 아니고는 답을 잘 못하시네요... 이철 박사님처럼 현지에 사시는 분이 현지상황과 경제를 연결해서 답을 해주는게 이해가 쉬웠는데 .... 현지에서 오랫동안 계신분을 초청서 고견을 듣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본주의 국가가 간과하면 안되는것 중 하나가 공산국가에서 투자는 신중해야 할것입니다 관료들의 부패와 책임감 결여 타성적 사회환경 배고플때와 배부를때의 태도변화 관료들의 고자세 정책의 일관성 결여 기업비밀유출등등 그리고 어느정도 국력이 부유해지면 국제정세에 대한 위협등 임금 싸다고 달려들면 쭝공처럼 머지않아 경쟁력 약화로 이어집니다
베트남 공산당원 1%, 공안 3-5%가 전체 자산 90% 이상을 소유한 나라. 노동자 주택은 절대 부족으로 약 200만 노동자가 고향으로 돌아가 노동자 고용이 부족한 나라. 최근 북베트남부터 전력 부족으로 호텔 손님이 퇴실하는 상황. 부자들은 부동산을 팔아 해외로 도피하는 나라 등등. 전망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