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uya2343 츠루노유 온천수는 질감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던데요. 진짜로 물이 몸에 감기는 느낌의 온천은 규슈 구루메에 있는 후카호리테이, 다케오에 있는 카제노모리, 게로에 있는 쇼게츠의 온천수입니다. 오비히로에 있는 다이이치호텔이나 그옆 산요안의 몰온천수도 약간 질감이 있죠.
감동적인 명 장면입니다. 이해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때 한국의 고향 느낌?.....확 와 닿네요. 전 60대라서 제가 어렸을 때 시골 눈 오는 모습도 정말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초가집들에 수북한 눈과 고드름... 우리나라도 초가집촌...초가마을에 사람들이 살고 있고, 숙박 가능하게 하면 대단한 관광 산업 될텐데....
50대 초반인데.. 저도 딱 어릴 때 시골 외가 느낌이 오버랩되었어요. 지붕에 빗처럼 달린 거대한 고드름, 펑펑 한 없이 내리고 쌓이는 하얀 눈.. 지금은 눈 녹아 흘러내릴 지붕이 도시에는 거의 없고 시골에는 있다한들 빗물받이가 있으니 고드름 구경할 기회가 거의 없네여. 어릴 때 커다란 고드름 꺾어서 시골 아이들과 칼싸움한답시며 한 번 휘두르면 곧바로 깨지고.. 그 다음 큰 것 우두두 꺾어서 맛도 보고 던지고 놀던 시골의 기억. 게다가 시골 점빵 문이 저렇게 일본식으로 생겼었죠.
덕분에 4년 전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 폭설로 이곳 온천마을에 온천호텔 2곳이 폐쇄하고 6곳이 오픈하고 있었는데 거의 혼탕입니다. 그중에 츠르노유만 우유빛 온천이고 다른 곳은 일반온천색입니다. 이곳 온천마을 아무호텔에 숙박하면서 프리패스 티켓을 구입하면 무료 송영버스로 온천마을 전부를 체험할수 있는데 이곳까지 가서 츠르노유만 보고 오면 아쉽네요.. 특히 카니바 노천탕은 꼭 들리시야 되는곳인데.... 멋진 풍광에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하는 노천탕에 경험이 있다면 옆에 여자가 왔다가도 모를 분위기에 빠져듭니다.
지금 엄청 더운 폭염 여름에 설경을 보니 더위가 쏙 들어갈듯하네요 저도 일본 자주 여행 가는데 주로 중부 지방 만 다녀와 그 아키타라는 북쪽 눈이 많은곳은 안가봤는데 영상보니 마을 온천이 넘 이쁘네요 혼욕 온천은 도저히 갈 용기는 없고 근처온천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간접 구경 잘했어요..😅
츠루노유 혼진이나 신혼진은 예약이 별따기죠. 반년전에 예약해서 올 2월 말에 다녀왔습니다.아키타의 사다케영주가 자주찾던 온천으로 혼진은 호위무사들이 묵던 장소입니다. 온천수는 일본비탕협회에 들어갈 정도로 굴지인데 시설은 평범하고 혼진은 열악해서 일반 료칸과는 다릅니다. 음식은 시골풍으로 풍성하고 좋은 편입니다. 우리일행은 혼진 3번방과 신혼진방 두개, 총 세개를 썼는데 영상에 나오는 장계의 "풍교야박" 족자가 걸린 방도 그중 한개죠. 노천온천 바닥에서 온천수가 직접 용출되는 보기드문 온천이죠. 눈이 계속 내렸는데 적설량이 2미터는 훌쩍넘더군요. 오후 세시반에는 히가에리 손님이 끊겨 온천하기 좋습니다.
눈 많이 쌓여 있는 집 풍경이 80년대 지방에 눈 내리면 보던 풍경이네. 예전에는 일제 가옥들도 많이 있었고 길도 크지 않고 겨울에 눈이 오면 저 정도씩 와서 매일 눈길 속을 지나 학교에 가곤 했었는데 길도 커지고 일제 가옥들도 사라지고 현대식 건물들이 들어서고 사람들도 떠나서 체감상 눈이 덜 쌓이는 느낌이 든다.
낯선 여행지에 갈때면 누구보다 철저히 사전 학습을 하고 가는 천하의 시노가 과연 혼탕의 룰을 모르고 갔을까? 으흐흐흐흐~~~~~ 그나저나 풍경이 예술인건 인정. 뭐랄까 막 어릴때의 추억이 떠오르듯이 포근하고...(막상 저렇게 눈으로 완전히 덮인적은 없었는데도 왠지 그랬던 적이 있었던 듯한 기분과 춥다라는 생각보다는 포근하다는 느낌이...)
제가 그동안 먹고 사는데 바빠서 부모님 해외여행 한번 못보내드렸습니다. 캡틴따거님 영상보고 일본 여행 계획 짜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그런데 채널명이 캡틴따거로 다시 바뀌었네요? 영상에서는 문시그널이라고 하셨는데 자막은 캡틴따거 ㅎㅎ 고민이 많아보이시네요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현재 혼욕탕은 유아미 라고해서 수건을 걸치고 들어오는 곳이 많아졌는데 간혹 이런식으로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들어오는 혼욕탕을 볼수있는데 이런곳은 여탕은 안에서부터 몸을 온천에 담그고 올수있도록 내부까지 이어져잇음. 경험상 요금을 내지않고 그 지역에서 관리하는 공용온천? 은 아무것도 안걸치고 들어가는 혼욕탕이 꽤 있는듯. 보통 중년이상 남녀가 대부분이고 20,30대가 있다고하면 9할은 남자. 젊은 여자들은 여성전용 입욕시간에 많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