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 부터 브금이 진짜 말도 아니게 몽롱하고 잔잔하다 적당한 흰색 구름으로 섞인 하늘, 민들레 홀씨가 날리는 장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꽃이 늠름하게 펴있는 들판에 서있는.. 과거 회상에 한소희 얼굴 부터 무연 목소리 까지 완벽하지 않을 수가 없음 이룰 수 없는 사랑이 이리 마음 아프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 진짜
아니..아니...김재영 무조건 떠야해..어떻게 저런 얼굴이 안뜨죠..? 김재영씨 사극 한번만 더 찍어주십사요...사극이랑 잘어울리는 페이스임..도경수땜에 본 드라마지만 한소희 김재영 너무 잘어울리고 관계성도 미쳐서 더 보고 싶었는데...서사가 너무 없었음ㅜㅜㅜㅜ이 둘 서브커플로 잡고 분량 더 늘렸어도 좋았을낀데ㅜ아휴 무연아ㅠㅠㅠㅠㅠ
@@jhgim1009 ㅈㄹ 좀 하지마라 이태오새끼랑 같냐 여기는 애초에 사랑 없는 정략혼이고 가문끼리 사이 안 좋고 합방 1번 안한 왕래 없는 남남 사이고 이태오새끼는 지가 좋다고 고른 여자고 그 여자가 이태오 사업 뒷바라지 한다고 자기 돈으로 사무실 차려주고 돈 대주고 애도 낳고 잘 살다가 뒤통수 후린건데 미친놈아 사리분별이 안되냐?
부부의 세계로 한소희 배우님 처음 알았는데 진짜 너무 연기잘하시고 뭔가 고혹적이면서 우아하면서 아 모르겠는데 쨌든 너무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ㅠㅠ다음 역할들 멋있고 좋은 역할 많이 많이 하셔서 계에에에에속 좋은 연기 볼 수 있음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부부의 세계 같은건 속터져서 못보겠어요 엉엉 차라리 세자빈 같은 역할 해주세요. 아니면 멋있는 역할...언젠가는 꼭 여주..ㅠㅠㅠㅠ
진짜 백낭 소희 배우님 범접할 수 없는 기품이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무연소혜 서사 이렇게 보니까 더 오진다.. 꼬꼬마 때부터 쌍방각 섰는데 하필 무연홍심이네 가문의 원수로 시작해서 아이와 남는 엔딩이네... 나중에 진짜 김재영 배우님이랑 소희 배우님 두 분이 주연인 로맨스 사극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