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은 2023 대세 개그우먼 박세미! 박세미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은 내향 그리고 외향 성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외향적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알고 보면 내향인일 수 있다는데? #오은영 #금쪽상담소 #피식대학 #박세미 #서준맘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내향이든 외향이든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늘 본인이 어느 정도의 레벨인지 아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구든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때가 언제인지는 알아야 하는듯요. 그리궁 내향/외향 가르는 게 스스로가 본인을 알아가는 점에서 좋으나, 너무 큰 잣대? 본인을 가두는 프레임은 안됐음 좋겠어요. 우리는 그 것만으로 설명되기엔 너무 복잡한 존재니깡영. 저만 해두..전 찐 내향인이지만 밖에 혼자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처음 보는 분들이 E라고 판단할 정도로 사회화 된 현대인인뎅 이 모든 걸 내향인으로만 설명할 순 없으니깡영.
이게 내향인들의 특색이었구나 나도 1년 이상 연락 안 한 지인들 연락처 지우고는 했는데 주변에서 서운하다는 듯이 반응이 나와서 좀 당황스럽긴 했음.. 연락을 해야 연락처라는게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서 굳이 저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내향인 입장에서는 누군지도 기억이 안 나는 번호를 갖고 있는게 더 신기함ㅋㅋ..
12:00 쯤에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외향인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나오네요. 제가 만난 외향적 성향의 사람들 중 70%는 정말 일방적으로 말을 많이하세요. ㅠㅠ 남들 얘기도 좀 들어줬으면... 너무 말이 많으니까 저는 줄이게되고, 듣고 공감해주다가도 어느 순간부터는 속으로 다른 생각하고... 마음이 이어질 여유가 없더라구요. ㅠㅠ
공감됩니다.... 저 심지어 외향인인데도 다른 외향인에게 그런걸 느껴요 쉬고 있는데도 계속 졸졸 따라오고 옆에서 계속 말하고ㅜㅜ 저게 내 욕구만 우선이고 내 에너지 채우는 것만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아니란 건 알거든요? 본능적인 행동인거라는 건 알겠는데 생각을 조금만 깊게 하고 상대 분위기 봐서 텐션을 조절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렇고요. 주위에 내향인이 3분의 2가 넘는 외향인이 쓰고 갑니다^^..
인간한테 데여보긴 했어도 세상에 나쁜사람만 있는건 절대아님. 내가 서비스직 엄청많이하고 콜센터 업무까지 3년해본 사람이었지만 인간혐오까지는 아님. 그 중에도 좋은 사람을 알게되고 행복한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과 에너지를 얻는 것은 재밋음. 어차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음.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내편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고 아닌 사람은 씹고 차단하고 무시하고 대놓고 쓴소리하고 손절하면 끝임.
20대까지는 내향인이었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외향인으로 바뀌면서 잘지내다가 지금은 다시 내향인이 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건 주변 환경도 크게 영향이 있는데 "그럴수도 있지" 넘어가는 순간들을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내가 잠깐 알거나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친절해야할까? 이 에너지를 이렇게 쓸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지금도 우울증이든 공황장애든 완벽하게 치유된건 아니예요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사람에게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인간관계는 선을 두는건 너무 중요한것 같아요 무수한 전화번호 자체도 의미도 없고 당장 힘이 들때 누가 있어주는것이 가장 중요한거니까요 특히 현재 옆에 있는 사람에 따라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거든요 결국 한두명이라도 소중한 사람들 더 중요하다 여기고 지내고 있어요 저도 mbti테스트 결과는 E고 O형이지만 저한테 이로울게 없어요. I든 E든 반반이라고 해도 전혀 나쁘지않아요. 그리고 성향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랍니다. 그걸 서로 이해하고 받아드려야할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요.
@@user-hf3mj9zl8p 당연히 상관있죠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 상 일반인이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까요 그리고 예능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촬영을 시작하면 텐션을 끌어올려 사람들 사이에서 큰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잖아요
제 생각에는 전 양향적인 것 같아요. 밖에서 친구들과 노는것도 혼자 쉬는 시간도 그만큼 소중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땐 혼자 울 때도 있고 친구들한테 하소연 할때도 있어요. 주말에는 하루는 집에서 쉬고, 하루는 뜨겁게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저는 혼자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과 있으면서도 회복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아니면 위장 외향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단 학교에선 아싸구요... 단 한명의 친구밖에 없어요. 그래도 가른 사람과는 친해지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먼저 다가가는 건 어렵지 않아요. 반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모둠활동 하는것도 다 재밌어요! 전 위장 외향인일까요, 아니면 내향인일까요? MBTI는 ENTP-T이긴 합니다...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한 설명은 외내향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게 아니라 좀더 와닿고 알아듣기 쉬운,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기질로 인해 나타나기 쉬운 '표면적인 성향'을 이야기 한것이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사실 좀 더 본질적인 의미에서의 외향과 내향은 오히려 문자 그대로 '(본인의 의식에 비추어봤을 때)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과 내면에서의 의식작용중 무엇을 더 선호하느냐'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과 거리가 가까운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집밖을 나가서 할 수 있는 활동 내지 사람과의 교류이기 때문에 외향적인 사람이 전반적으로 저런 경향성을 띌 뿐, 여기서 말한 '외부세계'라는게 반드시 사람이라거나 필요는 없어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범위가 워낙 넓어진 시대가 더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entp라고 하셨는데(저도 같음 ㅎㅇ) 일단 검사결과가 본인의 기질에 맞게 나온건가? 여부는 넘어가도, enxp유형들은 다른 외향유형에 비해 더더욱 '외부세계'라는 범주가 개인활동으로 충분할 여지가 많습니다.(부등호로 하면 EXFJ>ESXP>>EXTJ>>>넘사>>>ENXP 이정도 느낌?) 같은 외향 유형이여도 어떤 형태의 외부세계를 선호하냐가 또 다른데 저희같은 enxp유형들이 초점을 두는 외향적 의식활동은 '보고 듣고 느낀, 즉 인식한 것을 그것에서 연관되는 것들과 연결지어 관찰하는 것'이거든요 혼자서도 어떤 소재갖고 그걸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만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느낌..이라고 하면 조금 와닿을 수 있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래서 앵간해서 사람과 폭넓게 대인관계를 가지게 되어있는 다른 외향유형과는 달리, 이들은 그런 부분에서 사바사가 굉장히 심하고(이런 부분 떄문에 찐 유형은 ENXP인데, 검사 결과는 INXP로 나오거나, 남들한테 I로 비춰지기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겁니다) 설령 폭넓은 경우라 하더라도 은근히 자신만의 시간도 자주갖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근데 그 혼자만의 시간 조차도 겉으로는 내향적 성향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딱히 외향적인 의식활동에서 벗어나는게 아닌거고요 ㅎㅎ
음 저는 ESTP인데 E가 한 70퍼정도되거든요 ㅋㅋㅋ 저도 30대 중반되고 좀 바뀐게 회사생활 때문인건지...아님 환경탓인건지 연애 안할땐 밖에 미친듯이 나돌아다니고 사람만나서 술마시고 놀고 얘기하면서 풀었어요 근데 연애중일땐 사람들이랑 거의 만나질 않는데 일-집 하면서 좀 피곤하니 주말에 집에 박혀있긴하지만서도...뭐랄까...사는데있어서 활력이 떨어진 느낌은 있어요 그치만 육체의 피로도가 커서 집에 박혀있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는 말로써 푸는거보면 그냥..육체피로가 앞서서 그런것뿐... 사람과의 관계로 푸는게 있는걸 보면 확실히 외향이긴한거같아요 사람들을 안만나서 그런건지
16:00 쉬는시간에 편안하게 쉬지 못하고 불안한 것. 뭐라도 해야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것. 저와 너무나 일치해요. 문장완성검사도 극공감ㅠㅠㅠ 일중독... 알고 있는데 참 쉽게 나아지지 않아요:( 마인드셋을 바꾸는데에는 정말 뼈를깎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고있습니다...!
어릴적부터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어서 너무 외로워서 외향인처럼 지냈던 것 같아요~ 집에 있을때가 제일 좋고 잠을 꼭 10시간정도 자야 잔 것 같기도하고 혼자 드라마 영화 보거나 이것저것 검색만해도 시간 뚝딱임 그렇지만 이러다 다시 외톨이가 될 것 같다는 불안함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서 밥도먹고 커피도 마시고 또 만나면 활기차게 수다도 잘 떨고 그런날은 꿀잠잠 ㅋㅋㅋ 외향이든 내향이든 둘다 적당히 싫든 좋든 가져야하는 시간 같음 요즘은 애기가 있어서 나가기싫어도 애기가 심심해하니까 반은 나가있고 반은 집에있음 ㅋㅋ
난 태어날때부터 내향인듯... 약간 이기적인 성향이 집에서 더 표출하기 쉬워서 그런게 있어.. 또 내 외향적인 모습을 타인이 잘 안받아 주니까 내성적인 부분이 드러난듯. 그리고 사람만나고 사귀는것까진 ㄱㅊ아 노는것도 좋음; 근데 연락을 아무리 친하고 좋은사람이라도 못이어가겠음; 에너지가 쓰이고 내시간을 타인에게 할당하는게 힘들음. 차라리 밖에서 만나서 대화하고 떠드는게 좋아..
저는 istp인데 I가 66퍼 정도 였는데 ㅜㅜ 사람 많은곳 좋아하지는 않아요 사람 자체에도 관심이 없어요 어디 친목모임이나 이런곳 작정하고 사람 만나러 사귀러 가는곳 아니지 않는이상 직장에서도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어요ㅋ 막 쉬는시간에 수다떨고 이러는데 저는 그냥 혼자가 편해요ㅋ ㅋㅋㅋㅋ외롭지도 않고
« 극 내향인이 쇼핑할 때 » 몇 년 전 우리집 근처에 정육점이 새로 생겼을 때, 그 사장님은 가게 앞에 누가 지나가면 "오늘 고기 좋아요, 와서 보고 가세요." 하며 큰 소리로 외치곤 했음. 어느 날 내가 그 앞을 지나가는데, 내게도 손짓하며 부르기 시작. 나를 정면으로 쳐다보며 부르길래 외면하기 어려워서.. (고기 살 생각 없었지만) 결국 구매함. (고기 품질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함.) 근데 그 후로 내가 그 앞을 지나갈 때마다 매번 사장님이 내게 인사 하시기 시작함. "어? 안녕하세요?" "뭐 사러 가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물론 인사는 (나한테만 하시는 건 아니고) 거기 지나가는 불특정 다수에게 하시는 건데, 어쨌든 몇일 전에 고기 샀던 나를 알아보신 것 같았음. 시장에서 우리집으로 오려면 정육점이 있는 그 구간이 최단거리라서 거길 자주 지나다닐 수 밖에 없는데, 지날 때마다 알아보시고 "안녕하세요?" 하심. (첨엔 나도 같이 "네 안녕하세요!" 했었지만, 이렇게 하니 그 후엔 말씀하시는 멘트가 더 늘어나고, 계속 고정적으로 인사하시는 것 같아서) 그 후엔 점점..왠만하면 다른 길로 멀리 돌아가기 시작했고, 혹시 거길 지나야 할 때는 "안녕하세요" 소리가 들려도 다른 곳을 보며 최대한 빨리 그 구간을 탈출하기 시작했음. 그 분이 싫은 거 절대 아니고, 그 분도 판촉을 위해 그러는 거라는 거 알지만 나는 익명성이 편한데, 자꾸 알아보시고 인사하시니 너무 불편함.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살 때도 밖에 마네킹에 입혀진 옷이 아무리 맘에 들어도, 내가 만약 저 가게를 들어갔을 때 점원이 나를 알아보며 "어서오세요. 뭐 찾는 거 있으세요?" 하며 나를 전담마크 할 것 같은 가게는 안들어 가는 편임. 물론, 점원분께 "저 혼자 좀 볼게요"하면 그 분도 "네, 보시고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하며 다른 곳으로 가시겠지만 그래도 그 가게에 내가 들어간 이상 누군가는 티 안나게 나를 주시할 수 밖에 없을테니 그게 불편해서 옷이나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은 온라인으로 사는 편임. 초딩 때 엄마랑 옷 사러 가면 매장에서 주로 점원분이 골라준 옷을 탈의실에서 입어보는 경우가 많았음. (난 점원이 권유해 주는 거 거절 잘 못함. 이거 한번 입어보세요~하면 그 분의 성의를 외면할 수 없고, '저 사람도 쌩판 모르는 나에게 말을 걸고 옷을 권해주느라 얼마나 애를 쓰고 용기가 필요할까..'싶어서 딱히 맘에 안들어도 거절않고 입어보는 편임. 근데 이게 결과적으로는 나에게도, 점원에게도 별도움이 안되는 행동이니 이젠 상대방이 무안하지 않게 완곡하게 거절하는 연습도 하고 있는데, 그래도 거절이 쉽지 않음. 그러니 애초에 내게 아무것도 안권했으면 좋겠음.) 암튼, 그렇게 탈의실에서 갈아입고 나오면 옷이 잘 어울리네 마네 품평회가 이어지고, 지극히 평범한 나를 향해 집중된 시선들이 너무 불편했음. 마치 발가벗겨진 기분.. 그 시선에 화상을 입을 것 같아서 옷 사러 가는 일이 전혀 즐겁지 않았음. 그래서 언제부턴가는 "그냥 아무 옷이나 엄마가 알아서 사와" 하게 되었음. 커서는 옷이나 신발, 가방은 무조건 인터넷으로 사고 야채나 과일만 오프라인에서 사는데 내가 들어가든 나가든, 뭘 고르든 전혀 신경 안쓰다가 결제만 도와주는 가게를 주로 이용하고 있음. 시장에 가면 야채에 얼마인지 가격표시 없이 그냥 좌판에 깔아놓고 파는 가게들이 있는데 얼마인지 물어볼 필요 없게 상품마다 가격을 잘 표시해 놓았으면 좋겠음. 나 같은 극 내향인에겐 바쁜 점원분을 불러서 얼만지 물어보는 것도 매우 큰 에너지 소모임. 가격 물어보면 왠지 사야할 것 같아서, 가격 표시가 없으면 물건이 어느정도 맘에 들어도 그냥 나오기도 함. 갈 때마다 매번 가격표시 없는 가게는 그냥 패스하게 됨. 근데 어느 기사를 보니 나 같은 사람이 꽤 많은 듯함. 설문조사 결과 봤는데 물건이 좋아도 가격표 없으면 안물어보고 그냥 나온다는 사람이 꽤 많았음. (판매자분들이 영업에 참고하시면 좋을 듯함.) 내가 자주 가는 두부가게는 9년 넘게 단골인데 갈 때마다 사장님이 나를 아는 척도 안하시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무덤덤하셔서 너무 너무 편함. 친한 척 안하셔도 물건만 좋으면 평생단골할 수 있음! 암튼 익명성이 깨져버린 후 그 정육점은 다신 갈 수 없게 되었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 사장님 입장에서는 그 인사가 본업에 충실한 것이고, 지나가는 사람에 대한 순수한 호의였을 수도 있는데, 그 인사를 내가 잘 안받아줬으니 불쾌하셨을지도 모름. 본의 아니게 죄송함. 다른 뜻 전혀 없고, 단지 내가 주목받는 게 불편한 극내향인이라서 어쩔 수 없었던 건데 (사장님이 이걸 보실지 모르겠지만) 암튼 오해 푸셨으면 좋겠음.
현재 내가 어떻게 사는가는 말 그대로 현재의 내 상태를 말하는거고, 진짜 성격을 알고 싶으면 사람들과 함께 신나게 놀고나서 집에 왔을 때 아 이제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이 되면 내향, 자 놀다 왔으니 할 일을 해볼까 하면 외향 성격검사는 자가진단이다. 내 성격이 어떤지 알려면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고 편하게 생각되고 나오는 행동을 선택해야 정확하다. 마치 양손잡이의 주 손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를 체크하는거다.
헐 나는 외향인 인 줄 알았는데 내향인이었군...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친목하고 활발하고 운동 너무 좋아하고 무조건 재밌고 신나고 시끄럽고 활동적인 거 온 세상 재밌어 보이는 거 재밌다는 건 다 해보고 노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피곤해서 일주일에 하루는 쉬는 날은 꼭 있어야하고 집에서도 혼자 재밌는게 많아서 굳이 안나가는데.. 내가 재밌는걸 해야 피로?가 풀림. 사람만나는 건 너무 좋은데 쉴 때 까지 만나고 싶진 않아..
자신과 다른 면에 신기함을 저토록 표현 하는 것은 솔직한 거지만 무례하기도 한거지. 당연히 신기할 수는 있는데, 속으로 신기해 하는 그게 안됨? 무례냐 아니냐는 사실 내 의도보단 상대의 쾌/불쾌 여부에 달린 거라 본다. 학폭 애들이 대부분 재미있자고 학폭하던데. 의도는 좋은데 상처받는 친구들이 생기는 거임.
저는 외향인인데 심한 편은 아니라 대부분의 친구들이 내향인이에요. 그리고 25년지기 친한 친구도 내향인인데 제가 조잘조잘 제 생각을 잘 말하고 이야기해주는 걸 듣는게 너무 재밌고 좋대요 본인은 질문 몇마디만 하면 되고 제가 이야기하니까 오히려 편안하고 간접경험을 들어서 좋다고 좋아해요 ㅋㅋ 외향인으로서 내향인은 저럴수도 있구나 신기했었어요.. 저는 이것저것 잘 계획하고 리드하는 편인데 그래서 친구는 그걸 따라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ㅎㅎ 저도 심한 외향인은 아니러 오히려 외향인과 다니면 기빨리고 피곤하고 그래요..
@@user-ir1cq5il5r 네 맞습니다 왜냐면 다음 4가지 이유로 설명할수 있는데 1. 집중력: 내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내부적으로 집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에서 필요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자기동기: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기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서 게임에서 자기동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3. 전략적 사고: 내향적인 사람들은 주로 내부적으로 사고하는 경향이 있어서 게임에서 필요한 전략적 사고를 잘 할 수 있습니다. 4. 소통: 게임은 주로 온라인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하는데, 내향적인 사람들도 게임을 통해 소통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게임을 잘 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