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 하다가 엔진에 물뿌려 새척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요즘 차량의 엔진 주변에 다닥 다닥 붙어있는 전자식 커낵터들 엄청 많습니다. 엔진 깨끗하게 하려다가 깨끗하게 본인이 먼저 가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기아차 공장에서 엔진룸에 전선 케이블 커낵터 일부 조립하는 근로자입니다. 방수에 대한 조치가 전혀 없습니다. 전선들 대부분 플라스틱 호스안에서 보호되어 있지만 커낵터 목 쪽에는 그냥 선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조립하면서도 이거 오래되면 끊어지겠는데? 하는 생각이 자주 들 정도로 약해보입니다. 엔진룸 물청소가 급발진의 원인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합선의 가능성과 커낵터 접촉 부분의 녹쓰는 문제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모든 차종이 조립방식이 달라서 엔진 주변의 커낵터를 잘 못 연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커낵터 조립을 하긴 했는데 조립시간 부족으로 커낵터 조립시 딸깍 소리가 나지 않았는데 대충 끼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장님 좋은정보감사하고요 외연기관(듸젤)차량도 급발진방지 부품이있는지 알려주시고 제조사 전화 알려주시면 잠조하겠음니다 그리고 급발진차량 1톤차량으로 엔진 ecu는 필히교환해야되는지 궁금하고 엔진 튠업시 이상부폼 코드는 없습니다 또한 엔진콤퓨터박스는 재생이 리셋이 아되는지요? 고견을듣고싶음니다!!!
명장님 말씀과 열정에 늘 감사드립니다. 물리학 전공자로 반도체 제조사와 컴퓨터 일로 20여년 보낸 사람입니다. 차량내 센서든, ECU든 전자회로에서 오동작 신호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기 사고도 일어난 적이 있었고, 그 사고 조사 결론은 우주에서 날아드는 강력한 방사선 입자가 전자회로를 타격하여 발생한 오신호로 발생한 경우로 판정하여, 이후 항공기에는 여러개의 컴퓨터가 설치되었답니다. (예를 들면 4개의 컴퓨터를 설치하여 그 4개 중에서 한 개가 오동작하더라도 다른 3개가 지시하는대로 움직이게 만듬) 그래서 이런건 안되나요 ? 제조사에서 좀 비용은 들겠지만, 운전석 위 천장이든 운전자의 손이 쉽게 또는 실수로는 안닿고 일부러 움직여야만 닿는 위치에 (즉 실수로 닿을 수는 없는 위치 그러나 운전자가 한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차량 전원과 연료펌프로 가는 전원을 한 번에 차단할 수 있는 스위치를 부착하면 안될까요 ? 즉, 주행중 급발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그 단추를 눌러서 자동차 밧데리서 나오는 전기/전력과 (그리고 혹시 몰라서) 동시에 자동차 연료펌프로 가는 전기/전력 차단하면 아무리 전자회로가 미쳐서(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에러가나서) 급발진을 진행하려해도 전기/전력이 차단되면 차는 일단 동력을 상실하게 되니 멎을 수 밖에요..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 자동차 제작 단계에서 설치한다면 차량당 전선 몇 가닥 십수미터와 전기 차단 스위치만 다는거니 5만원도 안들거 같은데요.. 제조사에서 안만든다면 제도가 정비될 때까지 시중에서 차량 내 전기통로만 병경 시킬 수 없을까요 ?
국회의원들이 법을만들면 되는데 대기업으로부터 얻어먹고 로비 받는게 있다보니 저런 안전장치법을 절대 안만들죠.국회의원을 국민보다 높은 특혜와 권력을 쥐어주면 국민이 억울하고 힘들어집니다.국회의원에게 일반국민과 일반공무원이상의 특혜를 모두 없애지 않는 이상 국민과 공무원은 국회의원의 손아귀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합니다.
@@easy2703 제 6월20일 경험입니다 K8 스마트크루즈주행중 크루즈해제할려구 브레이크 살짝 밟는순간 엄청난굉음과 함께 급발진일어났구요 바로 중립시도했으나 안되어서 패들시프트로 감속시도가 통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루 중립시도하니 중립들어갔고 페달 실수할까봐 그냥 탄력 주행했네요 중립중에도 굉음은 수초간 계속되는 상황이었어요 참고로 저와 똑같은 상황으로 페차하신분도 있읍니다
@@Primelife_17 고속도로에서도 풀엑셀 밟을 일이 없는데 더군다나 급발진시 발생하는 100% 혹은 95%이상 엑셀 밟았다고 EDR에 나오는거 보면 몇초간 고RPM 신호가 나오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시스템이라던가 그런 기능 활성화 비활성화 하는 버튼은 기본옵션으로 달아줘야한다고 봄.
급발진 줄이려면 3가지 1. 시동 걸 때 2번 나눠 걸기(버튼식은 브레이크 밟지 말고 계기판 경고등이 꺼지면 브레이크 밟고 시동 걸 것) 2. 자동차 예열(RPM 750 떨어질 때 출발 할 것) 3. 시동 끄기전에 기어 레버를 P에 두고 끌 것. 이 3가지만 지키면 급발진 안일어남
차알못이지만, 제가 알고 있는 급발진 예방책 중에 하나는, 박명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전기적 장치의 오작동을 방지하는 방법 중에 전기적 신호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페라이트 코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급발진은 ETC (Electronic Throttle Control)가 전기적 노이즈로 인해 전개(완전열림)가 되어 엔진이 최대 회전을 하게 되는데, 바로 ETC 커넥터 배선에 페라이트 코어 한두개 정도 달아주면 악셀링 페달도 부드러워지고 전기적 노이즈도 일정 부분 제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페라이트코어가 전기적 노이즈를 제거하기 위해서 세밀한 전류/전압값고 페라이트 용량을 맞추어야 한다고 하는데, 거기까진 잘 모르겠고, ETC를 비롯한 차량에서 사용되는 전기적 신호는 전압의 차이로 대개 조절이 되는데, 그 전압의 크기가 0.XX ~ 5.00V 범위 내에서 신호값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아주 약한 전압의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자그마한 페라이트코어로도 충분히 일정 부분 노이즈가 제거될 수 있다고 '믿는??' 일인입니다. APS (Accelerator Position Sensor)에도 페라이트코어를 달아주면 좋겠지만, 굳이 안 달아도 된다고 보고요. ETC에는 자석이 포함되므로 절대로 자석으로 제어하면 안되고 자성이 없는 페라이트코어가 딱입니다. 추가로, 인젝터 커넥터에 달아줘도 차가 한결 부드러워 지더라구요. 페라이트코어 개당 몇백원하지 않습니다. 배선 굵기에 맞춰서 값싸고 안전하게 활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명장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동차에 문외한이지만, 저도 브레이크시스템을 기계식으로 별도 부착해서 급발진시에 사용하게 하면 좋지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는데, 진공을 크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이 바로 그거군요. 제조사에서 마음만 먹으면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소비자의 운전미숙으로만 밀어부치고 조치를 안 취하는지 답답합니다.
급발진의 가장 좋은 방법은 딱 한가지 있습니다 과거 삼성차sm5 차에 가스와 가솔린을 겹용 했을때 유종 변경시 똑딱이 스위치로 변경했습니다 스위치 1번은 가스 2번 중간에는 공급 중단 3번은 가솔린이 됨니다 즉 연료 차단스위지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간단합니다 이렇게 간단한걸 왜 사용하지 안는지 안타깝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 법으로의무적으로 강제 시동 정지버튼 같은거 만들게 해야합니다. 급발진 인정은 안하면서 로그 데이터 보면 절대 정상이 아닌 말도안되는 수치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미국처럼 소비자가 급발진을 증명하는게 아닌 제조사가 급발진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도록 법을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모든 차 구매할 때 전자장치가 하나라도 들어간 차는 급발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고시하고 구매하도록 하면 좋겠네요. 솔직히 이제 100% 기계식인 차 없을거고 내 차도 1%라도 확률이 있다고 알고 구매하라고 대신 그런 상황 발생시 ~~~' 이렇게 대처하세요! + 발쪽에 블랙박스를 달아 같이 제출한다면 더 유리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아예 고지를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차량 구매율이 줄어들 수 있지만 리콜 의무는 없으니.. 기회비용을 잘 생각해서 판단하길
30만원짜리 컴퓨터도 오동작. 맛이가면 리셋버튼. 파워버튼으로 차단. 리부팅이 가능한데 7천만원. 1억이 되는차가 시스템오류. 급발진이 제어가 안되도 미쳐버린 차를 통제할 방법이 없네? 이게 정상임? 스타트 버튼을 3초이상 길게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꺼져야 되는거 아님? 전원나가면 밧데리전원으로 최소 브레이크 유압. 헨들정도 제어되게만 해서 소프트스탑을 할수 있게 해줘야지 광차와 함께 이 목숨을? 돈주고 군대처럼 차와함께 목숨걸고 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