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발진은 항상 가속패달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 순간에서 일어난다. 지금까지 모든 "급가속" 사건들을 보면 신호등 앞 또는 주차장 진입 직전/후 등 동일하다. 즉, 밟고있던것에서 다른 패달로 변경하는 순간 의도한대로 차가 안움직이는것이다. 2. 브레이크와 엔진은 완전 분리된 별도의 시스템이며 브레이크는 전자식이 아닌 물리적 시스템이다. 전자 신호로 작동하는것이 아닌 밟는 힘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브레이크를 잡게된다. 3. 엔진의 오작동으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급발진"이 일어난다해도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는 멈추게 되어있다. 이는 두개의 패달을 동시에 밟을시 가속 패달 입력을 무려과 시스템이 있으며 또한 별도로 애초에 브레이크가 엔진의 힘보다 강하게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4. 브레이크 단독 문제이거나, 엔진의 단독 문제만으로는 뉴스에 나오는 "급발진" 사건처럼 될 수 없다. ☆위 모든 상황을 종합해보면 가장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주차장을 나오며 큰길로 진입했지만 알고보니 일방통행길이었고 역주행하고 있다는걸 알게됨. 당황하여 급히 차를 멈추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기 시작한다. 그순간 차가 앞으로 갑자기 불쑥나가기 시작한다. 차가 갑자기 급가속하자 "뉴스에서 자주 보았던 급발진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밟고 있는 브레이크를 더욱 힘껏 끝까지 밟아보지만 차는 더욱 굉음을 내며 가속을한다. 브레이크를 아무리 밟아도 쑥쑥 들어가며 차는 감속을하지 않는다. 밟고있던 브레이크가 가속패달이었으면 이 모든게 말이된다. 또한 브레이크등이 점명안된점 edr데이터 목격자 진술 심지어 운전자와 동승자의 일관된 진술까지(운전자는 지금 이 순간까지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알고있기에) 모두 의문없이 맞아 떨어진다. 70대 운전자가 순간의 착각으로 인하여 패달 오인사고 확율이 높을까요 아니면 두개의 독립적인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다가 동시다발적으로 갑자기 고장 날 확율이 높을까요? 모든 위기 상황 대처에서는 확율이 높은 것부터 대처하는게 맞지만 요즘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로 인하여 급발진이라는 말을 남발하여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차가 의도치 않게 나가기 시작하면 "아 이게 급발진이구나 브레이크를 더욱 쌔게 밟아야지!" 가 아니라 "어 내가 실수로 패달을 잘못 밟았나? 발을 때야겠다"가 먼저 나와야하는게 정상입니다. 앞으로 제발 급발진 상황이라 의심이 된다면 밟고있는 모든 패달에서 발을 때보고 차가 가속되는게 멈추는지 확인하는 문화가 생겨야합니다. 정말 희박한 확률로 브레이크와 엔진이 동시다발적으로 오작동하여 명령하지 않은 엔진 가속이라 하더라도 1~2초 브레이크 안밟는다고 큰 차이 없습니다. ☆제발 급발진시 패달에서 모든 발을 띄우는 문화를 만듭시다☆
긴글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역 사고는 제 생각과 동일하네요. 하지만 마지막에 말씀하신, 페달에 발을 떼는것만 하기 보다는, 급가속이 발생한 상황에서 차를 세우기 위해 이 영상 마지막에서 소개한 두 발 브레이크가 효과적일 것 같네요. 왼발까지 악셀을 밟는건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아주 좋은글. 차가 이상하다싶은순간 바로 발밑 잠깐 0.5초 보는거 할수있음 그거부터 하는게 중요하고 그래도 가속이 되고있다? 빼박 급발진이니 그땔 대비해서 "두발로 브렉끼 꽉!" 요 문화를 만드는것도 엄청 중요함 왜? 그 음성이 블박에 녹음이되면서 급발진때 브렉끼 페달을 밟았다고 입증이되기때문. 가속페달은 오른쪽 구석에 몰려있고 세로로 긴 형태라 오인해서 두발로 밟을려해도 밟을수가 없으니까 입증이됨. 그리고 급발진 후 차가 전복되어도 20분동안 바퀴 돌아간 아이오닉5 사례도 있으니 급발진도 무조건 존재한다는거 그것도 인정하고 대처법 "두발로 브렉끼 꽉!" 이게 가장중요. 급발진이라 하더라도 브렉끼가 급발진을 이기는것도 팩트니까. 브렉과 악셀 두발로 동시에 풀로 밟아보셈 브렉끼가 이깁니다ㅎ
네 청기백기 하니까 나온말인데, 사람의 양쪽뇌가 각 좌우를 관장하니 이렇게 헷갈리는 경우가 있죠 . 청기백기는 특히 양발운전의 위험성으로 먼저 알수있고, 전기차의 원페달 드라이빙은 백기만 오른손에 들고, 내리면 가속 / 올리면 감속이 되는걸로 보면 될듯합니다. 잠시 휴먼에러가 발동하면, 오른손의 백기를 놓고 청기를 오른손으로 집어 청기를 내려야 정석적으로 브레이크가 밟히는 건데, 자신도 모르게 백기를 계속 내리고 있는 경우와도 같아보입니다.
그래서 항상 ~ㄹ 수 없다 라는 표현을 쓰죠... 가족을 태우고 그럴 수 없다. 운전경력 수십년인데 그럴 수 없다. 상식적으로 그럴 수 없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와 같은 말들 뿐임. 아니 세상 상식대로 돌아갈 것 같으면 세상은 왜이러지??;;;; 사건사고뉴스에 하루가 멀다하고 비상식적인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나는 데 그건 다 뭐야;;; 아 그 급발진 주장하는 사람들 상식으로는 그런 사건사고는 다 상식적인 건가;;;
@@goodhouse0723 프로그램으로 조져야죠 ㅋㅋㅋㅋ 옛날에 i30에 속도제한 기능 있었죠. 어르신들 차량에 그거 넣어주면 됩니다. Rpm도 3천에 퓨얼컷 걸리게 하면 되죠. 그러면 알아서 본인들이 불편하니깐 급발진 없다고 주장할거예요. 자유엔 책임이 따르는데 책임없는 자유만 바라죠.
부산 산타페 사고는 그것이알고싶다에서도 다루었는데요 일단 1세대 구형 산타페였고 터보가 오래되었고 교체를 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이미 고장나서 엔진오일이 흡기라인으로 유입되는 오버런으로 보이는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어요 제가 이 사고를 100% 오버런으로 정의한다는건 아니구요 정말 오버런일수도 있었다면 차가 급발진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터보를 미리 교체를 했으면 오버런으로 급발진하는건 방지 할수 있었고 안타까운 사고가 나서 안날수도 있던거죠... 디젤 타시는분들 터보 비싸다고 정비비 아끼지 마시고 미리미리 점검 잘하세요
그 사고도 급발진 아니라고 최종 판결 났습니다. 오버런이란 고장 자체는 있지만 그차에는 그 오버런이 일어나지 않았고 브레이크등도 안들어 왔습니다. 판결문에 자세한 분석 내용도 있고요. 그차도 내리막 정지신호에 브레이크 밟는 시점부터 급가속했어요. 사고는 안타깝지만 원인은 운전자 였습니다.
급발진이라 주장한 사람의 페달블랙박스가 공개 된적이 있는데ㅋ 그 사람은 주구장창 가속페달만 밟았습니다... 그래놓고 급발진이라 주장하고 차가 안 멈췄다고 했죠..ㅋ 글고 그 사람도 나중에 공개 된 블랙박스 보면서 자신이 왜 그랬는지 본인듀 알수 없다는 소릴 했습니다ㅡ.ㅡㅋㅋ 이런 소릴 한 사람은 본인이 운전경력이 오래되고 베테랑이다 하는 소리도 했구요...ㅋ
이런 오인사고의 경우에도 두발로 밟는게 도움이 됩니다 악셀과 브레이크페달 사이의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기때문에 두발을 나란히 악셀을 밟는 경우 비교적 쉽게 내가 밟고있는게 브레이크가 아니었구나 하는걸 빠르게 깨닳을 수 있게됩니다. 제일 최선은 물론 기존에 밟고있던거에서 발을 떼고 확실히 브레이크를 밟는건데 잘못을 인지하기 힘든 순간이라면 그조차도 판단력이 흐려질테니까요..
지금까지 나온 상황들을 분석해보면.. 현재 일주일사이 60대이상 고령운전자의 급발진 주장이 7건이나됩니다. 옛날과 다르게 급발진주장이 가파르게 상승한이유를 분석해보면 미디어의 모든 차량급출발사고를 급발진무새로 만든 사태와 대한민국의 고령사회진입 또는 고령인구의 차량보유가 늘었다고 볼수있음. 기술의발전 안전장치의 발전상을 보면 새로운 편의기술이 발달할수록 고장은 늘어나고 기존 안전에대한패러다임은 반대로 강화되기에 급발진은 판매대수대비 줄어드는게 맞음. 인간이 만든 장치는 고장날수있는건 당연함. 그러나 급발진은 실수 이런것을 넘은 아득히 우리 현대과학으로 밝혀내지못한 현상의 영향으로 존재하는것으로 이런 현상이 밥먹듯 우리일생에 존재하는건 있을수없는일임.
왜 한국에서만 괴담수준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기술의 총합인 자동차마저도 과학적 사고는 무시되는지 그 본질부터 생각해 봐야할 시기인데 여전히 엉뚱한 공방이 이뤄지는게 안타갑습니다 진택이형 말대로 브레이크만 밟으세요 차가 미쳤다고 생각해서 브레이크와 엑셀이 동시에 이상을 일으킨다는 꿈같은 상상은 왜 우리나라에서만 통용되는지 생각좀 해봅시다
@@user-ls6qn2bg7b광우병이 없는게 아님.그리고 그걸 조장한건 조선일보등이였는데 후에 포지션이 바뀜.본인도 한쪽얘기만 듣지말고 자세히 자료를 찾아보셔.내가 그런 유형임 양쪽 얘기 다듣고보고 더 검색해봄.물론 언론이 과대해석하는경우는 맞고 거기에 휘둘림.근데 우리나라만 그런거라고 생각하면 님이 우물안개구리임. 😅
고령운전자 보다 제조사에서 얼마던지 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일단 문제되는 미친 차량으로 바뀌지않게 제조사에서 책임있게 대책을 마련해서 차를 팔아먹어야지. 옛날에는 급발진 이라는 단어 조차 모르고 운전했다 . 안전보다 이익에만 눈먼 인간들 때문에 선량한 시민만 죽어 나가는거지. 관련기관들도 다들 한통속인듯한 제스처도 역겹고.ㅜ
@@user-vu9hf3km1g 어르신. 문장, 단어 쓰시는거 보아하니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이신거 같습니다. 노년에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었다는 말 들으시면서 돌아가셔야죠. 자꾸 그렇게 운전하고 돌아다니시다 큰일 내십니다. 타인의 생명 뿐이 아니라 댁의 손자, 손녀도 죽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운전 그만 하시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언젠가 사망사고 내시고 급발진이라고 주장 하셔도 구속되어 감옥에서 돌아가시게 되요. 모아두신 재산은 사교 변제를 위해서 다 날아가게 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멋대로 차가 튀어나간다. 브레이크가 안듣는다.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 등이 안들어온다. 안듣던 브레이크가 갑자기 다시 듣는다. 안켜지던 브레이크등이 다시 켜진다. 게다가 기계가 인간의 마음을 읽고 꼭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순간에만 미친다. 물리적으로 모두 독립사건, 첫번째 사건은 있을 수 있다 쳐도, 나머지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고, 마지막 세개는 사실 상 불가능. 모든 사건이 동시에 발생할 확률은 사실 상 제로인데, 이 희박한 확률을 이기는 급발진 주장자들의 근거는 베테랑 운전자가 실수할 리 없다. 모든 신체기능은 나이 먹으면서 퇴화되는데 운전은 범접불가능한 형이상학적 기능이라도 되는지. 이게 종교가 아니고 뭔지. 페달 블박 강제화도 웃김. 페달 블박 달면 억울한 사망자가 안생김? 본인들에게 불리한 증거는 그냥 폐기하면? 이미 그런 사례가 암암리에 많을 것 같음.
패달블박이 달려있는데 폐기하고 급발진주장은 인정할수없다고 하면되는거고 사람이 완벽할수없다는 인정. 그럼기계는 완벽한가.? 사람이 나이먹으면 여자면 감각능력이 흐려지고 오작동에 대한 판단도 흐려진다. 그럼 완벽하다고 주장하려는 기계는 왜 긴급제동장치가 작동을 안한건지 그장치가 운전자부주의로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 아닌가? 차량결함이 아니면 운전자부주의인데 그걸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치는 왜 먹통이 된거지...전방추돌로 앞부분이 개박살난 차에 에어백이 하나도 안떠진것처럼...사람에 능력감소를 질타할거면 기계가 완벽한가도 증명해야지...
@@hosyou620 1:26 영상 안보셨습니까. 그리고 제 아무리 이런 옵션이 달려도 이번 참사처럼 미친 듯이 내달리다가 인도 들이박는 경우는 현재의 컴퓨팅 성능으로는 대응 안될 겁니다. 환경 인지하고 대처하는 데에 레이턴시가 물리적으로 부족해요. 어디까지나 저속 출발에 전방 장애물이 고정적일 때에나 작동하겠죠. 그래도 사고 방지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페달블박을 강제하면서 스스로 갈라파고스화되는 거보다야 훨씬 낫긴 하겠습니다만.
@@oortcloudia4583 전혀 이해안되는부분은 아닙니다만 수많은 사고가 인간상식에선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너무 많다는겁니다. 전기차급발진같은 경우도 그렇고 가족을 태우고 이해하기 힘든 속도들로 사고를 낸다는게 시청사건같은 경우는 무고한시민을 상대로 다른사고들 같은 경우는 승객목숨을 아니면 자기 가족들에 목숨을 담보로 그렇게 행동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서요.그리고 제조사에서 제출하는 증거들은 사고 직전 단5초동안에 EDR기록 말고는 다른것들은 없는 실정이라서요. 국가기관인 국과수 조차도 제조사가 제출한 기록지만으로 운전자과실로 특정하는 실정이라 그런것이고요. 또 모든상화이 기록된 영상에 대한 입장은 없는 상황이라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랜져 고속도로에서 경찰차 강제추돌로 멈춘사고 같은 경우요. 저도 부모님과 와이프가 운전을 하는데 같은 상황에 직면한다면 현실은 참담하겠단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페달오인의 근본적인 원인은 제가 볼때 뒷꿈치를 악셀 뒤에 두면 무조건 오인하게됩니다. 브레이크뒤에 두면 절대 헷갈리지가 않아요. 예를들어 게임할때 aswd 버튼이 방향키인데 약지를 s에서 시작하면 아무리 w를 눌러도 전진이 안됩니다. 그래서w키를 연타하게 되죠 문제는 그 키는 w가 아니라 e키라는거에요. 시작을 잘못해서 버튼착각을 일으킨겁니다. 처음에 차에 올라탈때는 브레이크 부터 밟아야 시동이 되니까 별문제가 없는데 어떤이유로 발을 들었다가 내릴때 악셀뒤에 뒷꿈치를 두는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악셀을 브레이크로 생각하고 밟는거죠 최근에 급발진 주장 발밑 블랙박스 영상에도 나오잖아요 뒷꿈치가 악셀쪽에 가있고요
개인적으로 어르신들 차는 브레이크나 악셀을 완전히 분리하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하나는 핸들에 패들시프트로 조작하게하고 발밑에는 블레이크나 악셀만 놓는거죠.. 옵션으로넣던가 개조가능하게 하면 될거 같아요. 최근에 나온 리릭이 패들시프트로 회생재동하던데 그 비슷한 시스템이랄까(?)
회생제동은 가속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가속을 하기도, 꽤나 강한 제동을 하기도 하는데, 만약 어떤 페달을 밟고 있는데 차가 감속한다면 운전자는 그 페달을 브레이크라고 인식할 수 있겠죵 가속페달을 50% 밟다가 10%까지 뗐을 때 회생제동이 강하게 걸리면, 순간 브레이크라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페달오인을 평소 방지하기 위해 오른발뒤꿈치를 브레이크와 엑셀 사이에 두고, 발뒤꿈치를 축으로 해서 엑셀 밟을땐 발을 시계방향으로 회전해서 밟고, 브레이크 밟을땐 발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시켜 밟는 걸 일상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발 위치가 운전하는 내내 한 곳에 고정되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감각만으로도 페달을 쉽게 찾아 밟을 수 있습니다. 글로 보면 불편할 것 같지만, 인체 구조상 오른발이 시계방향으로 살짝 돌아가있는게 편하소, 운전시엔 엑셀을 조작할 상황이 브레이크를 조작할 상황보다 많기 때문에 발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을 때만 발을 살짝 왼쪽으로 들어 옮겨 세게 밟으면 되고, 급박한 상황에서 미처 발을 옮기지 못하고 그냥 발 놓인 위치에서 페달을 세게 밟는 움직임을 하면 브레이크와 엑셀 둘 다 밟히는 위치를 밟게 되는데 브레이크가 훨씬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무난히 제동이 가능합니다. 발뒤꿈치를 수시로 들어 발 위치를 바꿔가며 페달을 밟아 운전하다 보면 페달오인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66I77I8 브레이크 페달이 가로로 넓기 때문에, 발을 1자로 놓았을 때 브레이크의 오른쪽 절반이 밟히는 위치에만 발뒤꿈치를 두어도 충분히 풀브레이킹이 가능합니다. 구형 차종들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이 넓지 않은 차종들이 있는데, 그 차종들은 요즘 차종들보다 브레이크 축이 엑셀 쪽에 더욱 붙어있습니다. 그런 구형 차종들에서는 브레이크 축 아래 발뒤꿈치를 고정하면 이상적인 포지션이 나오는데, 그 위치 그대로 요즘 차종들로 옮겨오면 브레이크의 오른쪽 절반을 커버하는 위치가 됩니다.
고의로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엑셀을 밟아 놓고선 브레이크 밟아지지 않는다고 오인한 내용을 스스로가 믿고 주장하면 답이 없어 보이네요. 아이오닉 택시 운전 기사 같은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네요. 영상으로는 무조건 급발진 의심될 정도였고 엑셀 페달을 마지막까지 밟고 있었다는 게 소름.
@@user-yb1yf8pq1daeb가 카메라 방식이 말도안되는 방식이라고 우기는거 자체가 웃기죠 ㅋㅋㅋ 그래치면 테슬라랑 쉐보레도 고소해야할 판인데 쟤네들은 왜 고소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걍 돈에 미친놈입니다. 이 사건 맡은 변호사도 미친놈인게 차가 p단에서 갈수 있다나 뭐래나.....
너무 이상하죠. 아니 현기차 국내보다 외국에 팔리는 물량이 4배 정도 된다는데 어떻게 급발진 주장은 유독 한국만 많이 나오죠.... 제 친형이 독일 살아서 독일 가서 운전을 몇 주 해봤는데요.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운전 얼마나 못하는지 깨달았습니다. 도로 설계 부터 일단 한국보다 잘 돼 있는 건 둘째 치고 차가 아무리 막혀도 너무 쾌적하게 운전이 가능해요. 도로 공사를 하느라 3차선 중 두 개 차선을 막아도 우리나라 처럼 개판이 안되는데 운전 환경이 좋은 곳에서 운전하니까 저도 덩달아 운전을 더 잘하게 되는 느낌이더군요. 솔직히 한국의 운전 문화, 환경이 그나마 선진국들하고 비교해볼만하게 개선된지 10년정도나 됐으려나 싶거든요. 여전히 고속도로는 추월차로가 막히고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브레이크 밟는 사람들 많고 70키로 구간에서 카메라 나오면 70으로 달리던 앞차가 급 브레이크 밟아서 50으로 줄이고.... 이런 곳에서 20~30년 운전경력? 전 오히려 더 무섭네요. 20~30년 전에는 거진 무법지대 같았을 도로환경에서 운전하던 사람들이 그저 오래 운전했다고 자기가 운전을 잘한다는 착각을 할테니....
급발진 사고가 발생하려면, 동시에 두 가지의 독립적인 시스템이 고장나야 합니다. 1. ECU 오류 또는 바닥매트, 이물질에 의해 액셀이 눌림 2. 브레이크 계통의 고장 브레이크는 엔진의 출력을 상회하도록 설계된 안전 장치입니다. 바퀴와 물리적으로 직결되어 있으며, 배력 장치(낮은 힘으로도 브레이크가 작동되도록 힘을 보태주는 장치)가 고장나더라도 페달을 강하게 밟으면 반드시 작동해 차량은 멈춥니다. 단, 브레이크 유압호스의 손상, 베이퍼 록 현상 등으로 브레이크 계통이 고장날 수 있습니다. 항상 급발진 사고들은 갑자기 차량이 가속됨과 동시에 브레이크가 먹통이 되는 현상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는 딱 두 가지입니다. 두 개의 독립된 시스템이 동시에 고장났거나, 엑셀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하고 밟은 경우 뿐입니다.
급발진?걍 브레이크 밟으면 끝 급발진을 무슨 아무 것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언론 유튜버들이 떠들고 담 그러니 악셀밟아놓고 브레이크 밟았다고 우기는거 노인들 페달오인사고가 난 100프로라고 봄 급발진은 일어나지도 않았다고 봄 왜? 브레이크 밟았다고 ㅈㄹ하는데 밟은적이 없거든 그럼 뭘 밟았을까 풀악셀만 죽어라 밟아놓고 급발진급발진 ㅇㅈㄹ들 하는거
언론+유튜브에서 하도 급발진 공포감을 조성하니, 사람들이 더 혼동을 하게 됩니다. 평소에 이런 사고들을 페달오인사고라고 얘기했으면, 자기 차가 튀어나갈 때도 '아 내가 페달을 잘못 밟았구나''할텐데, 급발진 얘기를 하니까, 어 이게 급발진이구나 하면서 더 당황하는 거에요.
운전자세에 대해서 영상 하나 만들어 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조수석에 있는 물건 주우려는 흐트러진 자세로 주차장 서행하다가 페달 오인하여 잘못 엑셀링 하였고 급히 자세 바로 잡고 브레이크 잡아 섰었습니다.. (32살쯤 경험) 이번 페달 오인사고 영상 보시면 운전자의 자세가 무척 안 좋습니다 1. 누워 운전하듯 상당히 멀리 시트를 밀고 운전합니다 2. 왼발이 풋레스트에 있지 않고 오른쪽 발 뒤에 있습니다 정확한 운전자세와 흐트러진 운전자세일 때 페달 오인이 있을 수 있다는 점 강조하여주셨음 좋겠습니다 ㅠㅠ
여러 종류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어디서 보든 사람들이 생각보다 단순함. 나도 처음에는 설명을 자세하게 적음. 하지만 의미 없다는 걸 깨닫곤 최대한 단어 위주로, 그것도 안 되면 그림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함. 왜냐면 대부분 사람들은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보이는 것만 보려고 함. 뜨거운 프라푸치노라던가...
# 평소에 급발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 브레이크인 줄 알고 악셀 겁나 때려 박음 # 평소에 급발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 내가 악셀을 잘 못 밟았다고 생각하고 브레이크를 제대로 밟음 그리고 좀 시트 포지션 좀 땡겨서 운전 합시다. 대리 하다보면 죄다 시트 포지션이 존나게 뒤로 가 있음
급발진에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전제를 깔고, 브레이크오버라이드 - 브레이크 밟으면 가속페달이 끊어짐... 브레이크등 -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옴 브레이크는 물리적으로 독립된 장치, 밟으면 제동이 되어야 함, 가속이 브레이크로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는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브레이크 라이닝이 마찰열로 붉게 달아올랐어야 함... 밤이라 안보일 수 없음... 급발진에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하면... 저 세가지 독립적인 장치들이 다 고장났다고 봐야 하는데... 확률이 말도 안되게 낮음... 사고직후 교차로 넘어서 정상적으로 멈춘거 보면... 그건아님
진짜 유익하고 좋은 영상입니다. 개발 엔지니어들도 벼락 맞을 확율로 말하는 급발진 현상 항상 없도록 개발에 노력하고 있어요. 페달블박은 지금 까지 제출 의무가 없어서 지우고 전원 끄고 해서 문제 였는데. . . 의무 장착이 법으로 가는 것 같으니 , 이 현상에 대한 거짓말 들은 다 나올꺼라 예상 합니다. 기술 엔지니어들은 거짓말을 잘 못하고 오직 기술로 설명하죠.
뭐 백보 양보해서 실제 악셀 브레이크를 햇갈렸는지 내 눈으로는 안보았으니 강한 의심은 들지언정 진실은 모르는거긴 한데,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어떻게 운전자 주장만 철썩같이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겁니다. 운전자가 실수할 확률이 악셀 브레이크가 서로 뒤바뀔 확률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압도적으로 높다는건 굳이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 정도 사고는 가능할텐데 말이죠. 누구든 실수를 할 수 있고 거짓말도 할 수 있는건데 상당수 사람들이 브레이크등 따위 들어오든 안들어오든 운전자 진술만 아예 그냥 100% 믿어버리더군요. 한편으로 보자면 세상에 그런 사람들만 있으면 법도 필요없을테고 세상이 참 아름다워질것 같기도 하고요...
어이가 없는게 ㅋㅋㅋㅋ 뉴스댓글에 미국에서 토요타가 급발진으로 벌금 낸 적 있는데 왜 현대기아는 급발진이 없냐고 따짐 ㅋㅋㅋㅋ 대체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급발진으로 벌금 물은적 있으니까 현대기아도 있어야 된다는 논리가 말이되나 ㅋㅋㅋㅋ 그것도 미국에서는 조사가 잘 이루어져서 처벌이 확실하다고 또 한국 국과수도 욕하던데 ㅋㅋㅋㅋㅋ 아니 미국에서만 현대기아가 한국보다 많이 팔리는데 한국만 급발진 주장 있다고요 ㅋㅋㅋㅋㅋ
거짓 기부 단체가 생겨서 기부금 횡령했다는 뉴스가 나오면 무관한 멀쩡한 기부 단체까지도 피해를 보듯이, 그냥 아니면 말고식 주장으로 혹시 있을지 모를 진짜 피해자가 손해를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브레이크등이 하필 그때만 고장나고 충돌하니까 어쩌다가 갑자기 정상으로 돌아왔고 브레이크도 원래는 급발진이었다가 박고 나니까 정상이 되어서 브레이크로 멈췄다 같은 논리면... 차라리 귀신이 운전했다는 게 더 설득력 있을 거 같네요.
확실히 머리속에서 급발진이라는 단어를 지우는게 맞는듯. 만약 내가 가속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서 밟아서 급발진 상황이라고 단정을 해버리면 내 잘못이 아니라 차 잘못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페달을 옮겨 볼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음. 가령 실제로 급발진이 나더라도 항상 내가 잘못 밟은건가 라고 먼저 의심해 보는게 필요할듯... 둘 다 대처법도 똑같고..
급발진주장하는 유튜버글이 이사건들을 크게 키운겁니다 책임감 느끼시길 바랍니다 패달오인으로 먼저 알렸다면 막을 수있는 사망사고도 여럿있었을것입니다 어줍짢게 급발진주장을 주제로 유튜버및기자들이 떠들다보니 고장인쥴날고 엑셀을 더 세게 많이 밟게됩니다 제발 파급력있는 유튜버분들 반성하세요
급발진 미신 믿는 사람들이 그동안 페달 블박 엄청나게 설치했었는데 현재까지 급발진을 증거하는 영상 단 1건도 제시 못함 이게 무슨 뜻이냐면, 페달 블박 설치한 차주나 그 자식들이 영상 확인하고 침묵하고 있는거임 왜? 주구장창 가속 페달만 밟으며 "브레이크가 안밟혀, 급발진이야" 라고 외치는 자신 또는 부모의 모습을 보게 됐을거니까ㅋㅋㅋ
하도 그동안 다른 사례들에서 급발진이야기들이 남발수준에서 이루어지는 바람에 차가 미쳐달리면 페달 잘못밟았나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급발진이다! 부터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당황하게되고 계속 액셀을 제동페달인줄알고 밟게 될 수도 있는거겠죠. 대부분의 급발진 의심 사례들이 고연령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그런 이유가 포함되어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급발진은 일어날 수 있어요. Ecu에 습기차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생각보다 흔하지 않는 상황인데 요즘 급발진 주장들이 너무 많습니다. 잘봤습니다.
사람 목숨이 장난이 아니듯 운전도 장난이 아닙니다. 운전자 단 한 명의 사고도 여럿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잖습니까. 항공기 조종사들도 만 65세가 되면 기량과 상관없이 은퇴합니다. 자동차 운전이라고 다를 게 있을까요. 목숨값에 숫자를 따질 수 없으니깐요. 저는 아직 20대이지만 저부터도 65세가 되거나 제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면 면허 반납할 것입니다.
@@user-nv6os9qj3w 이렇게 말꼬리 잡는 애들 진짜 답 없지 ㅋㅋㅋㅋㅋ 그만큼 장난이 아니니까 운전은 피곤하고 힘든 일이니까 그리고 자신의 부주의로 사람이 죽을 수 있으니까 운전 중에는 딴 짓 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리고 운전해야 한다는 말이지 말귀를 못 알아 들어서 이거 뭐 대화해도 소용 없지...
@@user-nv6os9qj3w천만에요. 제 글의 의도를 이해하셨다면 제가 지금 지적하는 건 우리 사회의 인식 변화 필요이지, 단지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님을 이해하셨을 텐데요. 저도 그분이 그런 사고를 본인이 내리라 생각지 못했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인정하기 힘드시겠죠. 그리고 그 사고는 저희 부모님도, 제 지인도, 또 우리 중 누군가도 낼 수 있는, 말 그대로 사고였으니깐요. 아직 조사중이지만, 페달 오인 사고도 사고입니다. 그러기에 장 기자님이 지적하시듯, 우리가 좀만 더 급발진이란 키워드에 매몰되지 않고 이를 막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되면, 비로소 정말 도로교통이 안전해지는 길이 무엇인지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맥락에서 운전은 장난이 아님을, 마냥 급발진이라 할 게 아니라 더 진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피력하는 겁니다.
@@user-nv6os9qj3w 어르신. 문장, 단어 쓰시는거 보아하니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이신거 같습니다. 노년에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었다는 말 들으시면서 돌아가셔야죠. 자꾸 그렇게 운전하고 돌아다니시다 큰일 내십니다. 타인의 생명 뿐이 아니라 댁의 손자, 손녀도 죽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운전 그만 하시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 보세요. 언젠가 사망사고 내시고 급발진이라고 주장 하셔도 구속되어 감옥에서 돌아가시게 되요. 모아두신 재산은 사교 변제를 위해서 다 날아가게 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급발진''이 '차량결함' 을 의미하는 용어가 아닌데 유독 우리나라는 ''급발진' = '차량결함'이란 인식이 강하죠. 이런 인식의 저변에는 몇몇 유튜버 전문가들의 신중하지 못했던 발언들이 기인한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공중파까지 나와서 휴먼에러를 제쳐두고 오직 차량결함에만 무게를 둔 발언들을 일삼았던 사람들. 지금이라도 좀 신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