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시기 전에 이전 편을 먼저 봐주시기 바랍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__8kyhkjngk.html EDR이라는게 좀 재미 없는 얘기라 조회수가 저조하겠지만 많은 분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얘기라 한편 만들어봤습니다. 그럼에도 봐주신 구독자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ㅠㅠ
모카 애청자이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솔직히 EDR에 대한 신뢰는 현업 입장에서 와닿지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EDR은 신뢰합니다만, EDR에게 input을 어떻게 주는지? 는 의문입니다.) 사실 설계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만든 사람 아니고서야 빌게이츠 할아버지가 와도 모릅니다만, 엔지니어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EDR이 각 부품들이 정상작동 하는지도 함께 기록한다" 라고 하셨는데, EDR이 각 부품이 정상 작동하는지는 어떻게 알까요? 각 부품의 정상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면, 애초에 정상여부를 판별해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어로직"이 작동했을겁니다. 급발진까지 가지 않더라도, 꽤 흔한 사고인 "이정도로 파손될 정도로 부딫혔는데 에어백이 전개가 안됐어요" 라는 케이스만 보셔도 됩니다. 그정도의 파손이 감지되었는데 왜 에어백은 터지지 않았을까요? 방어로직은 왜 작동되지 않았던걸까요? (방어로직은 일종의 퓨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퓨즈가 있으면 훨씬 안전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퓨즈가 모든 사고를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어떤 천재 개발자가 와도 완벽한 소프트웨어는 구현할 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로직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이슈로 소프트웨어에 영향이 가기도 합니다. 저는 EDR 기기 자체는 법규에 알맞게 설계되었고, EDR 기기 자체는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만, EDR에 input 을 넣는 기기 자체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제가 신뢰할 방법도 없고요.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이슈 발생 확률을 비교해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설명인거 같습니다 페달 시뮬레이터를 ECU가 수집해서 각 기기에 신호를 뿌려주고 그 뿌리는 신호를 병렬로 기록하는데 뿌려주는 ECU가 고장나서 가속 100, 브레이크 0만 내보내면 이 EDR기록을 믿을 수 있나요? 회생제동하려고 브레이크를 기존 유압식이 아닌 EMB(BBW)로 구성하는 순간 급발진시 브레이크 밟아도 안밟힙니다
조금전 9/26 대구 전기차 188km 영상이 화제 입니다. 이번 사건 관심 가져주셔서 심도있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사고로 부상당하신분들 빠른 쾌유를 바라며, 후방 측면 충돌로 인해 속도가 올라가는 현상? 그렇다해도 결국 최고 우선 순위인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된다는게 저도 볼수록 안타깝습니다.. 그럼 브레이크가 안들은건지, 아님 지난번 영상처럼 무력화 될수있는 또 다른 조건이 있다는건지 제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사람은 188km 속도를 달린다면 브레이크를 혼동하더라도 공포심 발을 한번은 띌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택시가사님들 연세, 초보 전기차 운행 문제도 있다고 말씀주셨던 부분도 이해되나, 직업이 운전이라면 분명 몸이 기억하는부분도 있지않나요? 분명 뒤에 승객이 있는 상황에 브레이크를 한번도 밟지 않았다는 예상도 납득이 안가는 사고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뒷자리 승객도 확실히 안봤다고 하고 기사도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하는데 급발진이 아예 없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상당수는 오해가 섞여있을 수 있으나 정말 단 한 건도 없을까?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말이 나오는 것은 분명한 증명되지 못한 사례들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응 8월말에 미국에서 현대 수출용 하이브리도 엘렌트라 3만대 전량 급발진 문제로 리콜 결정했습니다ㅋㅋ 기자시라면 현실적인 부분도 분명 고려해야 됐었는데 너무 편향적인 스탠스는 시간이 지나면 항상 뽀록나는건 역사속에서 공통적인 진실입니다 김한용기자님. 만약 본 영상에서 김한용 기자님 말대로 급발진은 없다면 미국의 결정은 국제통관거래법상 리콜 결정 할 수가 없습니다.급발진이 허상이면요😢
아, 정확히는 3만7천대입니다.미국기사에서도 "due to unintended sudden acceleration"으로 해당 기사가 한달동안 수십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언플로 제조사 책임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슈로 부터 "스스로" 덜어 주시다니... 이 사단이 난 현실에 모카라는 대형 유튜버가 현대를 두둔한다는건 참으로 놀랍습니다.
'급발진'이라는 단어 선택도 편향적인 것 같아요. 기사 원문 그대로 해석하면 브레이크를 뗐을 때 컨트롤 유닛의 오류로 의도치 않은 가속이 되기 때문에 리콜 결정이 됐다고 하는데, 급발진 주장자들이 말하는 브레이크를 밟아도 먹통이 되는 '급발진 현상'과는 정확한 의미가 다른 듯요?
김한용 기자의 급발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령자의 조작미숙이다..이런 발언하신적 있으시죠? 이번 대구 택시 188킬로 발진사건은 어떻게 보시나요?운전자 배제하고 뒷좌석 승객의 증언에 대해 모카의 발언 몹시 궁금합니다 계속 주시하고 있겠습니다.꼭 이번 188택시 사건 다뤄주세요
뒷자리 타본 적 있으면 알겠지만, 앞에서 뭐 밟았는지 안 보임 ㅋㅋㅋㅋㅋ 심지어 밤의 어두운 길에, 스마트폰 보면서 암적응도 안 된 눈이 그 어두운 페달을 본다? 전 말도 안 된다 봅니다. 보통 이런 현상을 공포로 인한 가짜 기억(Fake Memory) 현상이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물론 해당 사건도 EDR이 나와봐야 알겠죠. 아직 뭘 이야기하기는 성급합니다.
모카 영상 좋아합니다만 이렇게 객관적이다라는 분석의 영상이 제일 위험합니다. 객관화는 좋으나 분명 급발진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엔진오일의 오버플로우로 연소되면 급발진 일어나는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때에도 EDR 데이터가 정상 기록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EDR데이터를 불신한다기 보다 투명하게 오픈되지 못하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이런 부분보다 EDR은 문제있을 수 없다는 영상은 자동차 제조사 대변 논조로밖에는 안들리네요. 아쉬운 영상입니다.
어디부터 설명 드리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만. 1) 엔진오일이 들어가서 연소되는 것은 오버런이라고 합니다. 2) 디젤엔진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엔진오일은 점화코일로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엔진오일을 연료삼아 엔진이 돌려면 반드시 디젤엔진이어야만 가능합니다. 3) 디젤 오버런시 EDR에는 과도한 rpm이 제대로 기록됩니다. 다만 스로틀은 괴상하게 기록됩니다. 이게 이상하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여기엔 음모가 있는게 아니라 디젤엔진은 원래 스로틀이 가속페달과 아무 관계 없이 작동됩니다. ^^ 4) 현재 차주에게만 EDR이 공개되고 차주가 공개하는건 자유입니다. 법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가 발생했을때 국과수라거나 제조사라거나 조사에 참여한 누구나 공개할 수 있도록 해야 불필요한 오해가 없겠죠. 추가) 본 영상은 일부 인플루언서분들께서 'EDR에 기록되는 정보에서 스로틀, 가속페달이 다르게 기록되기 때문에 EDR이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전개하는 논리가 잘못이라는 취지입니다. 스로틀과 가속페달을 따로 기록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둘은 서로 동일한 정보가 아니라는 방증입니다. 만약 둘이 동일한 정보를 가리킨다면 따로 기록하게 만들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mocar_official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의 취지가 무엇인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다만 제목에서 느껴지는것과 영상 제작의 취지가 조금은 엇나간듯 해서 자칫 잘못하면 급발진 자체가 없다는 뉘앙스로 전달될까 우려되어 남긴 댓글이었습니다. 제목 선정에 조금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목숨이 달렸는데 차가 치고나가는데 브레이크를 0.5초도 안밟아서 기록이 안남았다구요???? 차 튀어나가는데 브레이크를 0.1초 밟았다구요? 와 대단하네요. 차는 달려나가는데 1키로 넘게 요리조리피하면서 911에 신고까지해서 그상황에서 상황설명까지하고있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는 0.1초도 안밟을 만큼 발을 대자마자 0.1센치 누르고 뗏다구요??? 진짜 댓글들 수준 미쳐돌아가네요. 한용님. 님이 올린영상이 이렇게 진짜 급발진 사례자들한테는 얼마나 화가나는지 아십니까? 진짜 급발진까지도 호도할수있는 영상인건 아시나요?? 가짜급발진에 대해서 욕하고싶은건 알겠지만 저도 그렇고. 진짜도 존재하는데 그것조차 없다고 생각할수있는 영상같은데요? 댓글들 반응보세요. 100만 구독자신데 저도 그중하나고. 근데 이 영상을 보는사람들 댓글 대부분이 역시 급발진은 없다< 인거 이거 맞습니까? 이게 의도하신건가요? 의도하신게아니라면 영상에 문제가 좀 있어보입니다만. 급발진은 존재하나 구라가 너무 많다< 이거라면 제가 말할이유도 없지만 그렇게 안보이니 하는 말입니다.
저는 급발진 경험자 입니다. 새벽에 조금 과속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RPM이 최고로 올라가고 속도가 미친듯이 올라가더군요~~ 스로틀 밸브가 최대치로 열린 상태가 되니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굳더니 아무리 밟아도 속도가 줄지 않더군요~~ 남들은 혹시 엑셀을 밟은거 아니냐 하는데 밟는 위치가 달라요 엑셀을 깊이 밟으면 제발을 최대한 늘려서 골반까지 틀어서 밟아야 됩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위치는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높은 위치에서 밟히더군요 다행이 새벽이라 앞에 차가 없어서 차분히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광분 한 상태로 달리다 기어를 N으로 바꾸니 엔진은 굉음을 내며 RPM이 더 최고로 올라가고 차는 동력이 끊어진 상태에서 관성주행으로 4~5Km 더 달려 주변에 세웠고 차는 계속 공회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911 소방대도 출동 하여 대기하고 있던 상태에 한 10분쯤 공회전을 맹렬히 유지하던 차는 쿨럭 대다 섰으며 차는 바로 폐차 하였죠~~ 장소는 미국 필라델피아 2000년 차량은 한국 기아에서 한국에도 출시되었던 포드 머큐리였습니다. 당시는 급발진 잇슈가 있기 전이라 그냥 폐차 했지만 당시 급발진이 시작되던 시점은 사람이 밟아서 나가는 가속력이 아니고 어떤 기계신호가 무지막지하게 가속하는 것 같더군요~~ 다행이 저는 살았지만 안당해 본사람은 모르는 그런 상황 이었습니다. 지금 차는 기어도 버튼식이라 차가 미치면 기어도 안바뀐다 하더군요 혹시 급발진을 당하면 브레이크는 압력을 상실 하니 아무 소용 없으니 기어를 바꿔 보던지 아직 가속력이 초기라 속도가 많이 붙지 않은상태에서 최대한 데메지가 없도록 빨리 추돌해야 살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저도 급발진 경험자입니다 저랑 동일하네요.. 저는 저속에서 갑자기 알피엠 치솟으로면 차가 나갔는데 발 자체를 브레이크에 가져가 있어서 풀브레이킹으로 살았습니다 거짓말이 아니고 온몸을 이용한 풀브레이킹인데도 차가 가더군요 빨리 기어봉을 n으로 바꾸니까 차는 안나가고 알피엠이 미친듯이 올라가더군요 시동을 끄고 p로 바꾸고 5분있다가 다시 시동을 켰는데 또 알피엠이 올라가더라고요.. 시동끄고 렉카불러서 폐차했습니다 구형 프라이드입니다
@@st4rlit_ 이분은 세상 제대로 살고 계신분 인가? 직접 경험한 사람 이 쓴 글에 이글을 달면 뭔 뜻이지? 벽돌 현상이 뭔지 아나? 스로틀 밸브가 100%열리면 실린더 에 압력차가 없어져 벽돌현상이 일어나는 기본적 물리학도 모르면서 뭔 뇌피셜을 이렇게 쓰지? 직장생활은 잘 하시나요? 직접당한 사람 앞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뇌피셜 쓰지 마세요~~
저는 급발진이네 김한용 돈 받고 커버 치제 생각이 들었다가 발쪽 블랙박스 착용한 사람이 단 한명도 금발진 접수를 하지 않았다 라는 데이타를 생각해 보니 다른 사람에게 속고 있나 생각이 드는군요 김한용님 말씀 처럼 법으로 발쪽 블랙박스 의무화 하는게 가장 현면할꺼 같습니다
예전 아이오닉 사고때 영상 분석해주실땨 느꼈지만 정말 사람들이 공감하게(?) 묘~~~~~~하게 기업입장에서 말씀하시네요 그 사이사이 영상에 생명과 관계없고 직접 타격이 크지 않는 기업에 대해 지적하시는 영상으로 신뢰 많이 쌓으시고 결국 기업 입장에서 대변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용기를 가져주시면 참 좋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너 T야? 에서 빵 터졌습니다. 네... T입니다. ㅠㅠ 자동차 교육하시는 분들은 급발진이란 없다고 계속 이야기 하시고, 엔지니어인 저도 급발진 아냐? 이렇게 의심하곤 했는데, 소비자의 감성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김한용 님의 말씀이 T인 엔지니어들에게도 잘 받아들여졌습면 좋겠습니다.
저도 조사가 부족했던 듯 하여 다시 영문 원문 찾아보며 조사해 왔습니다. 나무위키에서는 해당 사건을 ECU 불량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원문을 찾아보면 12억달러의 벌금은 가속페달 설계오류(가속페달 끼임)를 숨기고, 조사 보고서를 매트의 간섭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뇌물을 제공한 것에 대한 벌금입니다. 12년도의 NHTSA(미 교통안전청)과 NASA가 조사했을 때에도 사고의 원인이 ECU가 아님이 입증되었죠.
관점이 쫌 틀어진것 같은데요,, EDR자체를 못 믿는게 아니라 EDR로 들어가는 데이타를 못 믿겠다는거죠. 어떤장치든 간에 데이타를 보내야 EDR이 저장할 테고,,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악셀을 밟을걸로 장치는 오판하니 급발진 나고 그 데이타 드대로 EDR에 저장되니 못 믿겠다는거죠. 이미 차가 오판한 데이타를 봐봐야 실제하고 다른다는 얘깁니다.
이번에 택시와 승객 다친 사고가 어찌 처리되는지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순간적인 패닉으로 1~2초 정도 착각하여 오작동 시킬 수 있습니다. 차빼다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들이 그런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승객하고 대화하면서 브레이크가 안되요 대회하면서까지 10초 이상 혼동하고 브레이크로 오인하면서 풀악셀밟아서 188키로까지 올라간다는게ㅡ상식적이지 않잖아요..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는 사고 중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데 가속 패달을 밟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자. 오토차량은 메뉴얼차량보다 브레이크 패드가 훨씬 커서 잘못 밟을 확률이 훨씬 적다. 그런데 왜 잘못 밟을 확률이 훨씬 큰 메뉴얼차량은 왜 급발진 사고가 없었나. 짧은거리에서 악셀을 잘못밟아 사고가 날 수는 있어도 대개의 급발진 사고는 수백에서 심지어 수킬로까지 요리조리 피하면서 가다 사고 나는 경우도 있다. 그 긴거리를 악셀을 계속 밟는다????? 이건 말도 안된다.
미국 통계에서, 급발진(SUA) 주장은 애초에 15mph이하 환경에서 92%가 발생하고, 겨우 8%만 15mph 이상인데, 그 마저도 대부분 중저속에서 발생함. 애초에 수동은 15mph(약 24km/h)에서 아무리 무리해서 넣어봤자 3단, 보통 2단일텐데 여기서 가속해봤자 얼마나 가속이 될까? 게다가, 보통 급발진 주장은 저속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타이밍에 액셀을 밟아 급발진이 일어나는데, 정말 수동을 운전한다면 알겠지만 수동은 저속 구간에서는 처음부터 클러치와 함께 브레이크를 잡음. 속도가 있더라도 이후에 속도가 떨어지면 클러치와 함께 밟아야 하고. 근데 여기서 클러치랑 액셀을 밟으면 가속이 안 되고 그냥 시끄럽게 공회전 한다는 걸 알텐데? 현실적으로 수동은 페달 오인이 일어나기 어렵고, 일어나더라도 쉽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급발진으로 우길 수 없는 거지.
김기자님 이전 브레이크 영상부터 지금영상까지 실망입니다.. 아무리 간단한 칩이라도 불량이란게 있는데 확률이 거이 없다고 말씀 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사측 입장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잖아요 예전부터.. 이번 대구택시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승객 증언까지 나왔는데 ..
엑셀과 브레이크중 동시에 밟으면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더 강합니다. 즉 급발진 되어도 풀브레이킹만 제대로 된다면 멈출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면허 취득자의 90%이상이 풀브레이킹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브레이크 페달 부러질까봐서 절대 부러지지 않습니다. 풀브레이킹은 한번에 힘이 다 들어가야 합니다. 일반인들하고 카레이서하고 풀브레이킹 영상 한번 제작해보세요.
택시 고령 그룹 = 엑셀과 브레이크 페달 오인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 또는 많이 분포한 그룹이라 주장하신 의견의 통계적 근거를 요청드립니다. 통계적 근거 없이 주장이시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몰아가기의 한종류로 말씀 한마디에 이 채널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 됩니다.(적어도 저에게는요)
이사람 문제많네. 구독자가 많을수록 책임감 있게 방송해야지. 이번 택시 급발진 사고도 운전자가 액셀을 밟아 생긴 문제냐. EDR 이야기하고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 문제없는 것 처럼 이야기하네. 프로그램에는 버그가 존재할 수 있어. 애플이 신규 ios 배포하고 며칠만에 심각한 버그있어 패치하는 것 못봤냐? ios 에 엄청 많은 개발자가 붙어서 만들어도 버그는 존재하는거다. 허접한 하드웨어 보여주고 맹신하는양 떠들지 마라.
물론 운전자 실수일수도 있고 EDR기록이 신뢰할 수 있는 장치일수도 있죠. 하지만 경부고속도로 레이 급발진이나 급발진 도중 시동도 안꺼지고 기어변속도 안되는 경우, 또 코나 무인급발진 등등은 무언가 차량이 이상작동을 보일 수 있는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내 차가 이상작동을 하지 않더라도 내 주변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차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기 때문에 꼭 명백히 밝혀졌으면 합니다.
@@JungYeongCho 기어가 P단이 아닐거라는것도 결국 가정일 뿐입니다. 같은 현상이라 원인도 같을 수 있지만 그 차량과 코나 차량은 다른 차량이고 연식도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원인이 다를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급발진까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뭔가 차량들이 이상작동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이고 그래서 급발진이라는 단어보다는 이상작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JungYeongCho 분명히 기어는 P단이었다고 했었고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영상을 보면 사이드브레이크가 잡혀있는지 차가 밀고 나가는데도 뒷바퀴는 굴러가지 않고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도 현기차 좋아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응원하고 있지만 단순히 불완전한 로직에 의한 사건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되고,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확실한 원인 파악과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래서 왠만하면 댓글을 잘 안다는 편인데, 자동차가 그냥 미친걸로 생각하고 싶냐는 말투는 상대방을 비꼬는 듯 한 불쾌한 말투네요. 서로 좋은 말로 의견교환이나 대화를 할 수도 있는데요.....
자 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 EDR 자체는 이상이 없다. 2) EDR은 신뢰성 문제다. 3) 급발진은 당사자의 실수일 가능성이 높다. 4) 신뢰성을 보장할 대안이 필요하다. 견해: 4)번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나머지는 공감하기 힘듦, 이유는 소프트웨어라는 것 자체가 오류를 아무리 걸러낸다고 해도 YTN뉴스에도 나오지만 비트플립이 생기게 되면 하드웨어 오류도 생기며 사고 당시에만 모지리가 됐다가 다시 원상복구되는 아주 낮은 확률이 존재하며, 3)번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데 자살하려거나 여러 가족 파탄 만들려는 미친 사람이 아닌 이상 사고영상과 같은 패턴이 나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그 긴 주행 와중에 브레이크랑 페달을 바꿔서 계속 꾹 누른다? 그건 발병신이나 어디 좌우 뇌가 뒤바껴서 어찌된게 아닌 이상 납득이 안감. 그리고 저 밑에 댓글들을 보니 택시기사 승객이 페달 밟는게 보이니 안보이니 하는 거 가지고 그러는데 시내 주행하면 밤에 어지간해서는 보인다. 그러니 멀쩡한 사람 미친놈 만들지 말고 집에서 밥이나 먹고 잠이나 주무시오.
이런 중대하고 민감한 문제는 너무 가볍게 다루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분야의 엔지니어지만 엔지니어링에 절대라던가 100%는 없습니다. 항상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만일에 만일을 생각하며 설계하지만, 100%는 없습니다. 이런 사고로 많은분들이 상처입은 경우가 늘어나는데, 부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진중하게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브레이크 편도 그렇고 이번편도 그렇고 조금 아쉽습니다.
한용씨! EDR자료에 엑셀 99프로를 어떻게 설명할래요? 드라이빙 교육 관련업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특수 운전! 일반 운전자들이 99프로를 밟는다구요? 운전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알겁니다. 브레이크등 엑셀이든 60-70프로 이상 혹은 풀악셀로 밟는 사람들이 10에 한명도 없어요. 그래서 드라이빙 스쿨에서 풀브레이킹 풀엑셀링이 뭔지 가르쳐주면서 교육을 합니다. 90프로 이상의 운전자들이 이렇게 운전을 하는건지 몰랐다고 첨해본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1-2키 혹은 그이상을 질주하면서 악셀을 풀로 비비고 있다고요 ㅎㅎㅎ 적당히 하세요! 외국도 그러고 사례가 차고 넘치는데…. 잘못된게 있으면 고쳐야지요. 책임을 물론 묻고 싶지만 그건 나중일이고 계속 이런일이 반복되는걸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현기뿐만이 아니라 외국 제조사들도 초창기에 많이 일어났어요. 인정을 하지는 않지만 재발 방지를 위한 방향을 찾죠. 제조사에선 개선품을 내어놓고요. 언론의 양심을 기대하는건 우리나라에선 욕심일까요?
댓글 아얘 달지 않는 편인데 그냥 지나치기 힘드네요.. 김한용씨 말씀하시는게 상당히 엔지니어 베이스 혹은 엔지니어 입장으로 말씀하고 계시네요. 전반적인 내용을 들어보면 이래저래 해서 의심할 수 있으나 장치의 특성이 전체적으로 이러이러 하니 edr 믿을만 하다 타 국가에선 이슈자체가 없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 다 좋습니다 edr기록엔 없고 옆에서 촬영한 영상엔 브레이크 등 들어오고 있고 뭐 이런 반론 내서 따지고 싶진 않은데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가 제조회사 해외영업 근무했습니다만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납니다. 현지에선 문제가 생기고 빨리 날라와달라 문제를 제기하고 엔지니어는 절대 그런일이 발생할 수 없어 로직이 그렇지 않고 그렇게 작동할 수 없게 제작되어있어 니가 뭘알아 걔들이 몰라서 그런거야 등등 이런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전 고객들한테 영상으로 촬영을 해서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럼 실제로 그런일이 발생하고 엔지니어 데리고 현지가면 엔지니어가 뭐라냐면 아닌데?? 이게 이럴 수가 없는데?? 이러고 보드등등을 교체하거나 해서 해결합니다. 웃긴건 이런 말도 안되는 에러(엔지니어 입장에서)가 나면 엔지니어의 반응은 항상 동일하고 경험상 옳았던 건 현장이었습니다. 물론 이거로 장난치는 사람이 있기도 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EDR은 틀리기 어려운 장치야 라는 믿음을 주려고 하는건 반대입니다. 전자 장치는 낮은확율이라도 항상, 무조건 오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 휴대폰이든 뭐든 마찬가지에요. 그 오류가 전체 제품 대비 몇프로인가지 없는게 절대 아닙니다. 그 오류가 목숨과 자동차인데 그게 내 목숨이라면요? 이걸 미신처럼 취부하는 뉘앙스는 상당히 동의하기 어렵네요. 댓글들 보면 자신의 경험담 뭐 이런걸 말씀하시는데 전자관련 제조회사 다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전체 생산 분에서 불량률이 얼마인가? 그 불량을 QC에서 걸러 낸다면 모르는데 그게 언제나 되나요? 쓰다가 발생하는 에러도 꽤나 있구요 과전압, 과전류, 충격, 무엇이 되었든 온갖 알 수있는 혹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항상 에러는 발생합니다. 에러가 난 데이터가 들어갔는데 기록만 잘하면 된다? 그건 에러가 무조건 안 난다는 전제하에서죠. 절대 가능하지 않은 전제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애플제품도, 삼성제품도, 현대기아도 다 일정확률로 문제가 생깁니다. EDR 관련장비들의 오류가 생기기 어렵다? 정말 이렇게 믿어지십니까? 만약에 그렇게 믿을만 하다면 제조사는 이걸 오픈하면 되고 정부에 오픈할 수 있게 하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절대 하지 않죠? 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 이득이 될 수 없는데요. 제조회사에서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거 다 따지면 어떻게 개발해 그게 애초에가능해? 이해는 갑니다만 생명과관련되어 있기때문에 이런 흐름은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hgfu7871 에러란게요그렇게 심플하게 한 루트에서 발생하면 찾고 고치는게 어렵지 않아요. 로직이란 것도 예를 들어 1이 문제가 되었으면 1만 보면 문제가 없을떄가 많습니다. 아주 엉뚱한게 에러가 나면서 문제가 되기도 하구요. 영상 보았고 말씀드렸다시피 엔지니어들 그렇게 말합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생길 확률이 없다. 이건 관련 없는데 봐라 문제가 없지 않느냐 이런 얘기 항상합니다. 현장에서 영상이 오거나 현장가면 말이 쏙 들어가죠 이럴 수가 없는데?? 이러면서요. 이게 항상 밝혀지는건 아닙니다만 그 동시다발적으로 생길 수 없는 희박한 일들이 전자기기에서 항상 적은 확률로 발생합니다.
김한용 이사람은 대기업 맹신론자인듯 급발진사고에 대한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들도 자동차오류에 인한 급발진사고는 있다 라고 주장하는데 이해관계에 있어 무조건 급발진 사고을 부정해야할 자동차 제조사들이 내놓는 edr을 무조건적으로 옹호 하는게 말이되나 ? 김한용이 자동차 시스템전문가인가? 아니면 차팔이 유튜버인가 ?
어렵고 안어렵고 신뢰여부를 떠나서 소비자가 납득할만한 근거를 줘야죠 무조건 이디알이 다 맞는것마냥 한다는건 말이안되죠 혹여 급발진을 이디알컴터로 가정한다면 안밟았어도 밟은걸로 인식하는게 당연한결과인데요 안그런가요? 심지어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면 오류로 들어올수있다고하는데 그 간단한 장치조차 오류라면 더욱더 이디알은 오류생길 가능성이 높다는이야기이고 브레이크등이오류라면 급발진도 오류일가능성이있는거죠😂
이번 택시 급발진 블랙박스 보니까 탑승자가 뒤에서 브레이크 밟고 있는거 분명히 봤었는데도 안멈추는데 늘 우리가 봐왔던 피해자 측 급발진 주장과 같았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이번에는 다행히 두분 모두 다 생존 하셨고 증명할 "증인"이 있다는 점만 다를 뿐이고요. 그래서 현대사에서도 여론이 무서워서 결국 못이겨 조사 착수 한다고 하는데요. 역겹습니다 모카ㅎㅎ 하필이면 EDR옹호 영상 찍고나서 일이 이렇게 틀어지네요. 지금 유튜브에서 역겨운 채널중 하나 입니다.
현대 전기차 택시 브레이크 안먹고 시동 안 커지는 현상으로 벌써 맣은 차들이 사고 났습니다. 기사님이 순간적 착오가 아니라 수킬로 미터를 브레이크를 계속 착오 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시동은 왜 안꺼지는 겁니까? 현기차는 전자식 브레이크를 하려면 좀 더 검증 하거나 안전 장치를 두었어냐 하는거 아닙니까? 과연 전자식 브레이크는 정말 안전 한겁니까?
인싸* 영상을 보면 사람이 없는데 차가 그냥 가서 때려박죠 차주가 시동만 켰는데 rpm 5000 찍어버립니다. 시동을 켜려면 브레이크를 눌러야 하는데 말이죠 ㅋㅋ 운전 경력 수십년의 택시 기사님이 188로 미친듯이 달리는 차 안에서 뒷좌석 손님이랑 대화를 하죠 "브레이크 누르세요" " 눌러도 안되요" "핸드 브레이크 올리세요" " 올렸어요" "시동을 끄세요" "꺼봤어요 안되요" 손님은 그제서야 안전벨트를 맵니다. 자동차는 사거리 통과해서 길을 이탈하고 꽝꽝꽝 수십년 경력의 택시 기사님이 손님이랑 이런 대화를 나누고 이거 저거 하면서 설마하니 발로는 계속 액셀을 밟고 있다고? 그러면서 충돌 안하려고 이리저리 회피 운전을 하면서? 음..... 그건 니들이 그 기사님이나 손님이 니들 친인척이 아니고 니들 직원이 아니고 그들의 친인척이 아니어서 그래 개인주의 라서 무감각한 거지 나만 아니면 되거든 미국처럼 입증 책임이 제조사에 있고 블박 리더기 살 수 있다면 누가 뭐라나 5초만 저장된다고? 니들이 바꿔보지 그래. 끗발 쎈거 같은데 예전에 고속도로 에서 폭주하다 사망사고 낸 화면 못봤나 사고 안내려고 이리저리 회피운전 하다 결국 꽝! 그 회피운전 할 요량은 있고 액셀을 브레이크로 오인해서 그 오랜 시간을 계속 밟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나라를 망치고 제조사를 망치는게 누군거 같어? 조삼모사 알아? 국산 전기차를 세계에서 알아죠? 알아준 만큼 팔려? 국내 소비자가 무슨 마루타야 지금이야 성과급 운운 하지만 몇년만 지나봐. 나락 간다고 그렇게 되면 나라는 온전할까? 지금 고칠 수 있을 때 고치고 바로 잡을 건 바로 잡고 가야지 국토부 타령만 해서야 어디 선진 외국 사람들 설득이 돼? 누가 무엇으로 나라를 망치는지 자각 해야지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멀쑥한 얼굴로 실실 거리고 적당히 전문가인 척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고 고객을 위하고 제조사를 위하는 것인가? 인싸*는 매국노 여서 저러는 거야? 모지리 들아 저 기사님이 니들 부모가 아니어서 실실 쪼갤 수 있는거지
평지에 정차후 파킹 사람이 내리고 한참뒤 차가 가속을 해 전방 구조물에 충돌합니다 이것도 급발진이 아닌가요? 이거 edr 보면 어떻게 나올것같습니까 악셀 밟았다고 나옵니다 사람이 타고있지 않았는데도요 이것도 급발진이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파킹인데 차가 움직이는것도 웃기네 사람이 타고 밟아도 안움직여야되는데 말이죠
진짜 머리는 좀 식히고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조사에게만 화를 낼게 아니라 보다 안전한 교통을 만들기 위해 정부에 요구해서 저런 EDR의 아쉬운 내용들의 법을 좀 개정해서 기록도 더 세밀하면서 오래 볼수 있게 하는 방식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일 아쉽다면 법이 이 정도는 하라고 최소한으로 해둔걸 딱 그 수준까지만 구현해두는게 너무 아쉽다는 점.. 그리고 엑셀 페달과 스로틀 등의 관계를 보면 연식이 많이 지난 차들이야 페달과 스로틀밸브가 케이블로 연결 되어있지만 현재는 엑셀 페달도 일종의 센서로 존재합니다. 페달에 센서 A 센서B를 두고 밟는 양에 따라 두 센서의 간극으로 발생하는 저항 또는 전압의 전위차로 작동하고, 그 센서 신호가 ECU로 가면 ECU에서 판단하여 전자식 스로틀밸브를 필요한 만큼 개방하는 겁니다. 연료 또한 그에 맞는 양을 분사하는 것이구요.
와 댓글보니 어지럽네 ㅋㅋㅋ 이제 EDR은 문제가 아니고 ECU가 문제라고? ECU가 문제터질 가능성 있지. 당연히 있지. 가속이 전혀 안될수도 있고, 가속이 100%가 될수도 있고. 근데 그럴때 N단으로 넣으면 된다니까? 님들 차는 D에서만 동력이 휠에 전달이 되어요. 그리고 브레이크를 힘껏 밟으면 되는데 밟지도 않고 급발진이래. ㅋㅋㅋ 급발진을 논하려면. 적어도 휴먼 에러는 검증하고 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지. 아직 현세대 차량들이 자율주행이 아니라 권한이 운전자에게 상당부분 존재하는데 왜 휴먼에러는 애써 무시하는걸까? 참 이상한 사람들이야. ㅋㅋ
아주 단순하게 후미 제동등은 계속 불이 들어와 있는데 EDR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안밟은 것으로 나오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되나요? EDR이 브레이크 패드, 쓰로틀 밸브, 핸들 조향 센서 등의 작동정보를 ECU를 통해서 받지 않고 각각의 센서에 직접 연결되어서 데이타를 받아오지 않는 한 오류의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고 봐야지요. 현재의 자동차는 컴퓨터들의 집합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닌데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 컴퓨터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요.
이전까지 MOCAR 잘 봤는데 구독취소했습니다. 김한용 님의 설명 중 본인도 브레이크랑 엑셀을 혼동하기도 한다랑 1분 넘게 그걸 혼동해서 그런 사고가 난다는 건 전혀 다른 사실입니다. 3-40년 넘게 운전한 분들이 브레이크와 엑셀을 헷갈려서 1분 넘게 엑셀을 밟고 가다가 사고를 내는 영상을 그렇게 설명하는 것에는 전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영상은 많이 실망스럽네요
각 기록 되는 데이터 값들이 ECU등으로 부터 통신으로 기록하는 건데, ECU 순간 뻑 나면 정상적인 데이터가 기록이 될 수가 없어요. 각 센서 값을 EDR에 직접 연결해서 서 가져온다면 모르겠지만!!! 오동작 하는 ECU로 부터 통신으로 가져온다 이게 문제라구요 깝깝하네!!
현재 판매되는 차량에는 VDC, 전방 추돌방지 장치 같은 것이 장착되어 있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아도 가속되지 않거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줍니다. 운전자의 작동 -> VDC, 전방 추동방지 장치 같은 전자장치 -> 자동차가 움직임 VDC, 전방 추동방지 장치 같은 전자장치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정상적으로 작동해도 자동차의 전자장치가 운전자의 가속페달 신호나 브레이크 신호를 무시하고 오작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DR에 기록되어있는 정보를 보니 가속페달 변위량이 99일 때 엔진 스로틀밸브 열림량이 제각각 다른 것으로 보아 운전자가 가속폐달이나 브레이크를 밟는 그대로 자동차가 움직인 것이 아니라 전자장치에 의해 제어되면서 움직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작동 -> 전자제어장치 -> EDR -> 자동차가 움직임 자동차가 이러한 흐름으로 작동된다면 전자제어장치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급발진이 발생할 수 있고 EDR에 기록되어 있는 정보로 운전자가 가속폐달이나 브레이크 작동을 어떻게 했는지 단정할 수 없습니다. 김한용님이 이 영상에서 급발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로 계속 말씀을 하시길래 적었습니다.
말씀이 통하는 분인것 같아서 제가 꼭 연락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제대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꼭 저와 글을 나눠 주시고, 혹시 가능하시면 연락처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hy.kim@mocar.kr 입니다. 1. VDC는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를 해지하지 못합니다. 2. 브레이크 신호라고 하셨는데, 브레이크는 전자 센서를 쓰는게 아니라 기계장치여서 신호가 들어가서 움직이는 방식이 아닙니다. 3. EDR의 가속페달 변위량과 스로틀밸브 열림이 다르기 때문에 VDC가 작동했다고 보셨는데, 맞습니다. 가속페달을 밟아도 스로틀밸브를 열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걸 TCS라고 합니다. 거의 모든 미끄러지는 상황에서 TCS가 작동해 스로틀밸브를 제한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는데 스로틀밸브가 열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4. 전자장비로 움직이는 가속페달에 불안감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전자장비는 당연히 오류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가속페달 자체도 센서인만큼 고장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는 기계장치입니다. 어째서 브레이크도 오류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시게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