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딩때도 맨날 100점 맞다가 1문제 틀렸다고 화장실가서 엉엉 우는 애 있었음 난 수학 최하점수 찍어도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었는데..ㅜ 다른게 아니라 틀리면 엄마한테 혼나는것 같드라.. 초딩 졸업할때 까지도 반에서 걔만 휴대폰 없었음. 중딩때 한번 본 적 있는데 걔 주변 친구들이 다른 애들한테는 놀자고 해도 걔한테는 잘 안물어봄. 물어봐도 '넌 엄마때문에 안되지..ㅠ'이런 식으로 물어보고.. 지금도 뭘 하든 엄마 허락맡고 엄마한테 잡혀사는듯
@@gamdonggui 미안한데, 공부 잘 하는 애들 중에 피부 좋은 애들 많음 자기관리 자체가 빡세고 잘 사는 경우가 많아서 늘 피부, 몸매 관리는 부모가 해 줌. 자신에게 조금의 결함도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는 애들이 많기도 하고, 뾰루지 나가서 피부건조 해서 스트레스 받을 바엔 언제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겠다며 오히려 남들보다 꼼꼼하게 관리하더라 모든 상위권 아이들이 그런 건 아니고 일반화 하기도 어렵지만, 공부 잘 하는데 더럽고 관리 안 된 엉망진창인 아이들? 별로 없음.
@@하핫-k6z 아뇨 그냥 지방 일반고에요 ㅠㅠ 여고라 애들 열심히 하는 것도 있긴 한데... 통합과학이라 좀 쉬워서 더 치열했던 것도 있는 거 같아요 고1 통합과학은 중학교 과학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과학 잘 해 놓으시면 개념 어려운 건 없을 텐데 그만틈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는 거...ㅜㅠ 저도 중학교때 과학은 항상 100점이었는데 고2때 이과 오고 생명 4등급 받고ㅋㅋㅋ 그치만 남들보다 열심히 하면 되죵 할수 있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