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물온도 탁도 새물유입은 낚시인이 의도할수있는 변수가 아닙니다. 내가 앉은 자리의 환경이 어떨때 완벽한걸 알기도 힘들겠지만 수온을 그때 그때 측정하며 탁도가 좋은 자리를 선점할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그런 경우는 자리에 상주하면서나 가능한 얘기지 일반적으론 불가능합니다. 더군다나 낚시금지로 인해 노지에서나 유료터에서도 자리잡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 우리가 낚시자리를 잡기 전 후로 주위에 탐문하는게 자리는 어디가 좋은지 입질시간대 미끼 이런것들인데 어제랑 오늘이 다르겠지만 그건 자연에 맡기고 내가 할수있는건 미끼운용 그리고 채비입니다. 스위벨이란게 입질 받기에 유리할까 하고 고안한 채비일겁니다. 이와 마찬가지인게 원줄선택 찌선택 목줄선택 목줄길이 바늘선택 바늘크기 등등.. 더 유리할수있고 더 낫겠다 하는 의도이니 폄하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 1.스위벨채비 1부 - 스위벨채비를 사용하는 이유](/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