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차가 ㄹㅇ 레전드임 ㅋㅋㅋㅋ 데프콘 감기 + 마늘통닭 + 입술 번들번들 노홍철 집에서 불 꺼놓고 분위기 즐기며 쉬다가 유리컵 깨고, 인테리어 망해서 유리조각 안 보인다고 개고생하고, 결국 사우나가서 음식 폭풍흡입하고 샤워 + 마사지 이성재 혼자 영화보고 나와서 음식점들 기웃거리다가 결국 편의점 가서 불닭 꿀조합으로 한 끼 해결하고 폭풍 허탈감 까지 ㅋㅋㅋㅋ
차라리 그런 티를 내면 '아 그래 또 지 자랑이구나' 하는데 ㅋㅋㅋㅋ 털털한 척 자긴 아닌 척 하면서 또 기승전 지 자랑만 하는 그런 종류아니면 자기들 끼리 좃목질 하는 그런게 더 보기 그렇죠 아무래도.. 뭐든지 적당히 하면 되는데 과하면 나 혼자 산다 가 아니라 난 이렇게 잘 산다 프로그램이 변질되는 느낌..
아니 그러면 연예인이어도 나혼자산다 찍는다고 화려하게 사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 혼자 집에서 그렇게 지내야됨? 지금 나오는 사람들처럼 혼자 사는 사람이어도 사람들 만나서 노는 거 좋아하고 자기가 벌어들인 돈으로 쓰고 싶은 데에 쓰면서 신나게 사는 걸 원할 수도 있는 거 아님? 나혼자산다가 혼자 사는 사람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김광규 데프콘 육중완처럼 사는 사람도 있고 지금 멤버들처럼 사는 사람도 있는거지.
@@ssombang1126 혼자 사는 거랑 친목질이랑 뭔 상관인건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멤버들은 새로운 게스트들 나오면서 가끔 바뀌기도 하고, 그 새로운 게스트들 일상이 멤버들간의 친목질은 아니잖음. 매번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루할 때 쯤 새로운 게스트 나와줘서 볼만하던데 나는
혼자 살면 진짜 잘 먹는게 최고죠... 그리고 혼자 살때 몸이 아프면 그것만큼 서러운게 없어요... 십년전쯤 연말에 딱 이날에... 제대로 배에 탈이 나서 자다가 깨서 설4를 하고, 잠 설치고, 그날 출근해서도 하루종일 화장실 왔다 갔다 하다가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따뜻한 물 한컵 겨우 넘기고 끙끙~~ 거리면서 누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반쯤 정신이 나간채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고 새해 첫날을 맞는데 집에 아무도 없고 그렇게 나이 는 한살 더 먹고 진짜 서럽더군요... 프콘행님 혼자서 마늘통닭 뜯는데 진짜 그 모습 보면서 눈물이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