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거리 짧아도, 학부모 애들 데려다 주는 용도론 충분하고, 초등학교 앞에서 공회전 하는 부담도 없으며 마트 갈 때 에어컨 켜놓고 가도 되니 애들이 차에 있어도 부담 없음. 늘어난 출력, 연비는 전동화로 해결하고 가격도 보조금 받으면 가솔린과 비슷...충전은 마트에 장 볼 때 꽂아 놓고 가면 걱정도 없음.. 정말 전동화 장점 잘 살리는 차가 아닌가 생각 됨.
작년에 닛산에서 '사쿠라'라는 박스형 전기 경차가 출시되고 반응과 평가가 꽤 좋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기 모터가 일본식 경차들 특유의 문제이자, 한계였던 진동, 소음, 힘 부족 해결에 도움이 되었거든요. 박스형 경차 특유의 공간활용성, 실용성에 주행성도 개선이 되니 '전기차에 가장 어울리는 형태는 박스형 경차가 아닐까?'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죠. 그걸 보고 '레이도 전기차 모델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진짜 말 그래도 '경차'인 일본식 경차들 보다 규격이 큰 우리 나라 경차이기에 활용성, 실용성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았거든요. '인생 첫 차~아이 하나 있는 젊은 부부까지' 커버가 가능할 것 같고, 베리에이션을 잘 하면 '소상공인들의 발'이었던 다마스의 대체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으며, '포터, 봉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현기차에 힌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 잘 팔린다면 이번에 몇 가지 아쉽다고 지적되었던 부분들을 개선해서 좀 더 상품성이 높아진 모델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보고요.
다 좋은데 가격이 좀 아쉽 운행이 많지 안으면 약간 좀.... 가솔린풀옵1920 에대비 ev 풀옵 보조금받아도 2400정도 약 500차이나는데 500 더주고 주행거리 짧은데 500더주면 전기로 언제 500 다 뽑을지 전기요금도 오르는추세에 현실적으로 ev 풀옵기준(보조금받고) 에누리없는 딱 2천이면 대박이였을수도 아마도........ 하루쟁일 운행이 많은분이라면 지금가격도 괜춘한듯 운행이 별로없는분이라면 깡통ev로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