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기차는 가을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내연기관차량도 효율이 가장 좋기도 하죠. 에어컨을 켜지도 않고, 히터를 켜지도 않는 딱 좋은 계절에 배터리 효율저하의 가장 큰 이유인 냉간이유도 없기 때문이죠. 히트펌프가 없어서 겨울에 조금 우려되지만 그래도 200키로 정도는 되는 배터리라 적절히 90%까지 충전해서 여행다니면 비교적 빠르게 충전하고 이동할수 있겠네요
워터게이트~ 하야~하야~ 관광지, 체육시설, 쇼핑센타 식사 등등 활동의 시간이 1시간 이상인 경우 완속시스템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시설에 급속을 몇개씩 설치해놓은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물론 인기있는 휴게소도 급속은 물론 14K~7K 중/완속도 필요합니다. 휴게소에서도 1시간 이상 휴식을 원하는 사용자도 상당히 있거든요~ 일반 주차 4면당 1기의 완속으로 설치하면 어느 면이든 공용주차면으로 전기차 내연차 상관없이 쓰면 되지요. 굳이 그렇게 할 필요없이 완속이 중간중간에 많으면 많이 해결 됩니다. 완속은 시설이 싸거든요~
레이는 배터리가 35.2kW고..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충전을 급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10~80%까지죠. 전체 용량의 60~70%를 급하게 충전하는 양인데 그렇다면 21.1~24.6kW 정도에요. 50kw 정도 속도가 나오면 대략 30여분이면 충전이 완료가 되니 차가격을 고려해서 충전속도가 느리게 한 것 같은데요.. 보통 아이오닉5, 6 같은 차들이 저 정도를 e-pit에서 충전하면 여유있게 20분안에 80%까지는 충전이 되니까 레이도 지금 충전속도보다는 조금 더 빨랐으면 좋겠네요. 10분이 꽤 긴 시간인데요..
원래 바로 앞에 있는 이핏에서 충전하려다가 안되는 장면을 찍었는데, 본 영상이 WATER 광고라서 마치 타사 비방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부득이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이핏은 정책상 80%까지만 충전이 되는데, 레이EV는 100% 충전을 못하면 서울을 갈 수 없어서 이핏으로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 모채널에서 고속도로 주행거리 검증되었기에;; 에어컨 안키고 3인 탑승시 176 키로인가 주행가능 진짜 공인거리 딱 찍음 혼자타도 176~180사이 승차인원과 별개인듯 단 에어컨 작동시키면 주행거리 많이 하락하는듯 이제 남은건 -15도때 장거리 주행기가 남았는데 그게 난 제일 궁금하다
아 모트라인은 원래 시속 110km로 장거리 테스트를 하는데요. 레이는 딱 최적 속도가 시속 100km 이내로 맞춰져 있어서, 110km로 달리면 전기를 퍼먹습니다. 단 10km차이라도 10% 먹는게 아니라 30%~50%씩 더 퍼먹어요. 공인인증거리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이는 고속전비가 좋은 차가 아니예요. 안전을 위해서나 환경을 위해서나 시속 100km이내로만 달리시는게 바람직합니다. ^^
전기차 주행거리는 도심 고속도로 동절기 감소값을 고려하면. 겨울에는 200km를 못갈수도 있죠. 합쳐서 200km 전비라는뜻인듯 한데 lfp는 겨울철 감소폭이 좀 더 크니까 그걸 감안하면 205 전비는 합리적으로 표시한듯합니다. 뻥 전비는 아니거만해도 신뢰도는 있어 보이는데.. 충전속도 문제는 심각하네요. 미국이나 서양처럼 아파트 주거가 적은 곳은 오히려 장점인데.. 한국은 아파트 주거환경이 집밥이 자유롭지 못해서 불편할듯
마지막에 느려지긴 합니다만 완속으로 바뀌는건 아닐겁니다. 우리나라에서 급속과 완속은 사실 속도가 아니라 DC와 AC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완속충전기는 AC로 윗부분만, 급속충전기는 아래쪽 DC케이블을 함께 연결하지요. 유럽에서는 AC/DC로 구분하는데, 그게 더 맞는 구분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배터리가 바닥에 있기에 그 무게에 의한 차체 가벼움을 눌러주고 전기차 엔진이라 떨림 및 소음이 적기에 승차감이 좋다고 느껴지는것인데 결국 충전 인프라와 사용자의 차 사용패턴에 따라 필요성 유무가 갈릴것같습니다 쿠키영상으로 충전금액도 있었음 하는 아쉬움은 있었내요 수고하셨습니다
전기차는 이제 가격이 가장큰 관점이 된것같은 시기입니다 저렴하면서 경제적인차량을 만든다면 지금같은 전기차 수난시대를 탈피할것같아요 국내자동차 메이커에서 전기차 저가형 안만들면 중국전기차에 시장 다 내어줄 수 도 있을것같습니다 깜찍하고 경제성 뛰어난 예쁜 전기차량 많이 만들어주시길~~ 도움 많이 되는 시승기 잘 보고 갑니다^^ 굿~~
LFP가 다 그런게아니고 용량 따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전기차 에 맞는 양극재 구조가 아니라서 1Crate 선 이상 못 가져가요 정 전압구간 제외 평균 충전속도 레이 EV - 37kw (배터리용량 35.7kwh) 토레스 EVX - 71kwh(뱌터리용량 73.4kwh)
LFP의 단점 1. 삼원계는 15분만에 충전 되지만 LFP는 충전속도가 30분이상 걸린다. 2. 에너지 밀도가 낮아 고출력 높은 C-RATE 구간에서 불안해져 배터리 효율이 급 떨어지며 방전이 빨라진다. 3. 겨울철 주행거리가 20% 떨어진다. 4. 에너지밀도를 높이기 위해 탄산리튬 비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가격하락에 한계가 있고 탄산리튬을 상승시켜도 에너지밀도 한계는 해결할수 없다. 고로 NCM의 가격하락을 기다립니다
@@Bora_san 전고체는 양산에 있어서 문제가 많죠. 사실상 도요타가 2010년부터 준비를했는데도 여전히 성과가 없는것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더구나 비싸기도 하고 수명이 매우 짧아서 상품성이 없어요. 엘지 삼성에서 도요타보다 1년 빠르게 양산계획을 세웠는데 두고봐야 알일이죠.
NCM은 코발트 때문에 가격을 낮추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요즘 탄산리튬 가격이 하락하면서 NCM의 가격 경쟁력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삼원계가 10분, LFP는 30분. 이런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LFP로 170kw 충전이 되고, 포터 EV는 NCM으로 50kw 충전이 되니까요.
@@4k4kstrollman6 + 충전기가 충분히 보급되더라도 배터리양극재별 충전 시간 때문에 회전률 에서 발목을 잡힘. 우리나라가 OECD 국가기준 충전기 보급률 2대당 1기 꼴로 압도적 1위 임에도 인프라문제가 사라지지않는 이유. LFP로 아무리 규모의 경제를 이뤄봤자 아무런 도움이 안됨
역시나 전기차에 대한건 잘 모르시는군요. LFP는 배터리 특성상 현재 가용 용량을 정확하게 체크할 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주행가능거리가 왔다리갔다리 하는거고, 겨울철 온도가 내려가면 배터리 효율이 갑자기 떨어지는 문제까지 겹치면 갑자기 배터리가 0%되면서 천천히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게되죠. 근데 이건 LFP 배터리의 특성이기 때문에 뭔짓을해도 해결이 안된다는게 핵심이죠. 얼마전에 (전기차에 무지한) 직원이 산 중국산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테슬라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것만 알아두면 좋을겁니다.
초반에 90%에서 7kw 로 충전되는거는 다른차들은 안그런가요? 급속충전기 80% 넘어가면 충전속도가 줄어드는걸로 알고있거든요 LFP베터리 특성이 맞나요? 그리고 초반에 주행거리가 남은 주행거리가 바뀌는건 네비게이션 설정하면 현대기아차는 도로의 고저차등을 반영해서 주행거리를 계산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한용기자님이 모르시지 않을거 같은데.. 반응하시는게 좀 의아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mocar_official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부 전기차 오너분들 중에는 제대로 안본 사람들이 잘못이다라고 얘기를 하지만 실제로 헷갈리게 홍보를 했잖아요. 자동차 충전구를 보면 빈 공간이 많은데 최대 입력 가능한 충전속도를 kw로 각인하거나 표기하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전기차 충전기에도 스펙표에만 써놓지 말고 충전기 자체에 몇kw 충전기인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크게 표기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항상 어디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작게 표기하거나... 환경부 표시는 부정확한 경우도 많고요 요즘 설치되는 최신형 기기말고는 외형도 비슷해서 이게 50키로와트짜리인지 200 키로와트짜리 인지. 구 분이 안 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던 거 같아요.
레이EV 처음에는 혹했는데 안사길 잘한듯. 애초에 주행거리 짧은게 너무 문제가 크네요. 시내주행이나 마실용으로 사용한다고해도 자동차가 수백만원도 아니고 3000만원짜리 차를 시내주행이나 마실용으로만 쓴다는게 최소 연봉 1억5천은 되지 않는 이상 엄청난 사치죠. 거기다 LFP라는 것도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