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지니스 문의 : lsh6166@naver.com - 기아를 통해 행사초청 받아 제작되었으며, 별도의 금전적 혜택은 제공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4일간 경험해본 기아 EV9에 대한 리뷰입니다. 앞서 색상리뷰와 공간리뷰도 업로드하였으니 함께 참고하시면 EV9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기아ev9 #기아ev9시승기 #ev9시승기
저도 시승해봤습니다. 타보지도 않고 비싸다고 욕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승차감은 타보고 1분 정도만에 놀랄정도로 좋다고 느꼈습니다. gv80보다 묵직하고 안정적이고 부드럽다 느꼈어요. 가속시에는 역시 전기차라 부드럽고 정숙하면서도 힘있게 치고나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스포츠 모드 가속은 bmw못지 않더라고요. 많은 차를 타봤지만 준대형 3열까지 쓰는 suv 중 최고의 승차감과 주행감 아닌가 생각되었습니다. 국산 전기차 편의 옵션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최신사양의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6인승 4륜 어스 모델 풀옵션 수준으로 세금 보조금 등 혜택 받으면 실구매가 8200 취등록 포함 8700 수준더라고요. 살만하다 느꼈습니다. 지금 현재 돈이 없는게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기변한다면 EV9이 1순위입니다. 절대 기아 알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내장도 아주 맘에 들도군요. 고급차가 의외로 실내가 엄청 넓다 느껴지지 않는게 시트 등 두껍게 한 이유도 있음. 공간감이 승차감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터라 지금 적절한 듯 해요. 특히 헤드레시트 넘 맘에 듦. 시디즈 의자가 쇼파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편한 느낌?
엄마차 gt라인으로 뽑았는데 보조금받고 이것저것 다해서 9천 좀 안되게들어간듯. 팰리 풀옵도 6천넘어가는마당에 팰리보다 더 큰 전기차 최상위트림이 9천이 안되면 충분히 매리트 있다고 보임. 또한 외제차에서 비슷한 크기로 알아보면 전기든 내연이든 1억중반이 넘어감. 뭐 돈 ㅈㄴ많으면 5천이상 더주고 외제사는게 맞는데 중산층에선 5천이 뉘집개이름도 아니고 충분히 합리적이라고보여짐. 그리고 실제로 운전해보니까 생각보다 승차감 너무좋고 내부 조작하는게 되게 편함. 전기차 특유의 내부 싼마이느낌은 어쩔수없지만 테슬라타보고 기겁했던기억이있어서 그것도 상대적으로 괜찮은듯. 여러가지 종합해보면 대형suv 전기차에서는 가성비 독보적임.